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가구에 대한 수다

| 조회수 : 3,936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2-03 20:06:50




가구 혹은 집에 대한 수다의 장을 열다 보면 이야기의 귀결은...자식에 대한 이야기.
그때마다 namu 그런 어머니를 가진 아이들을 무지 부러워했고...여전히 부러워한답니다.
그와 같은 애정어린 관심사들...
전 그런 신경 못 받는다 느끼며 유년을 보냈거든요ㅡㅡ;;;
남들이 말하는 사춘기, 중.고등학생시절 저의 집은 무지 복잡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제가 아니라 저의 부모님이ㅡㅡ
자연스레 부모님들이 늘 나에게 무관심한듯해 느껴졌고,
전 서운해하고 삐뚤게 나갔거든요.
그 금같은 6년 제가 한일이라곤 책(각종책들이죠...만화책도 포함되고)안에 살기...
철저히 제 세계에 홀로 있었지요. 고집스럽게...
이 나이?가 되니 그렇게 밖에 안되는 상황의  부모님은 더 아프셨더라구요.
부모님은 기대를 져 버리는 딸에게 서운하고...저보다 더 많이 아프고 그랬더라구요...
여튼 그 금쪽같은 시간을 방황 결과,
열심히 공부해야할 때 하지 않은 죄로 지금이 나 스스로가 고달프다죠...
어린 친구 여러분!!!여러분 자신을 위해 방황하지 말아요^^;;;


:)살돋에 사진 없으면 서운하니 살짝 하나 올리고 갑니다
  제 나름대로의 제목은  '아이들 결혼전까지 쓸 수 있는 침대'
  가구소개하나=3=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2호
    '05.12.3 9:33 PM

    나무님 고마워요...나무님 홈피에서 좌탁하고 소파하고 보고 넘 맘에 들었어요
    참 소파는 저도 나무님 스타일이 좋던데요..^^

  • 2. namu
    '05.12.4 1:37 AM

    402호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좋내요^^;;;
    그 소파는 아직도 바다위에 있다고 합니다.

  • 3. 검프
    '05.12.4 12:42 PM

    열심히 공부했다고 지금 모두 다 편한 삶을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방황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나무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도움을 주는 삶을 사시잖아요.
    고달프시다니요....
    전 나무님의 가구가 실용적이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 4. 미스마플
    '05.12.4 3:06 PM

    어.. 저는 저 침대사진 보고..
    장난감 침대가 참 이쁘네.. 했는데.

    이상한 눈을 가진 아줌마지요.. 제가.

  • 5. namu
    '05.12.4 11:43 PM

    검프님...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미스마플님...ㅎㅎㅎ 안 이상하세요>.<

  • 6. 엔젤
    '05.12.5 11:13 AM

    튼튼해 보이네요~~~~~

  • 7. namu
    '05.12.5 5:12 PM

    엔젤님...저 튼튼한거 어떻게 아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341 이쁜 쨈병 7 이재련 2005.12.04 6,293 16
6340 다시 한번, 신선로 6 kimi 2005.12.04 3,751 6
6339 오래된 일본자기 3 kimi 2005.12.04 3,502 6
6338 ♥퀼트가방 더 구경하세요♥ 6 안젤라 2005.12.04 4,207 20
6337 오늘은 여기까지 ^^ 19 송희숙 2005.12.04 6,136 7
6336 또올립니다 ^^ 4 송희숙 2005.12.04 4,558 16
6335 처음으로 올립니다 10 송희숙 2005.12.04 5,640 10
6334 가계부 다운받았습니다! 10 노혜영 2005.12.04 4,821 3
6333 쟁반구경 9 핑크로즈 2005.12.04 5,781 18
6332 디자인... 1 402호 2005.12.03 3,427 92
6331 디자인전... 2 402호 2005.12.03 2,895 83
6330 디자인 전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3 402호 2005.12.03 3,437 75
6329 홍콩에도 지름신이....-휘슬러 냄비- 4 남선화 2005.12.03 5,666 47
6328 룸바청소기 할인정보 5 bella 2005.12.03 2,847 6
6327 삼성 삶는세탁기보세요 9 woogi 2005.12.03 3,910 22
6326 가구에 대한 수다 7 namu 2005.12.03 3,936 9
6325 생선 구울때 냄새 없애는 방법!! 강추 강추!! 23 아임오케이 2005.12.03 10,144 8
6324 점토 2 *SUGAR* 2005.12.03 2,187 88
6323 "소주잔에 들어간 광어" 7 *SUGAR* 2005.12.03 3,058 84
6322 식탁과 좌탁의 소네입니다 1 소네 2005.12.03 4,422 21
6321 설거지 할 때요^^ 14 아리아 2005.12.03 4,792 14
6320 룸바 구입하면 드롱기(1815) 공짜로 준답니다. 흑흑 2 쫀득이 2005.12.03 3,381 19
6319 나도 있다아~퐁듀기 ㅠ.ㅠ 7 강아지똥 2005.12.03 3,619 23
6318 남대문 쇼핑 내역서 15 파리채 2005.12.03 6,912 6
6317 시즌 선물 포장 11 짜야 2005.12.03 3,169 9
6316 ♡ 메는 가방 ♡ 4 안젤라 2005.12.03 3,086 17
6315 ♡ 퀼트 파우치 ♡ 3 안젤라 2005.12.03 2,77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