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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1구짜리 가스렌지(LNG)설치...

| 조회수 : 9,63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11-23 15:20:33
겨울이 다가오니 환기가 되지 않아 생선을 튀기면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문을 오래 열어두어도 아침까지 그 냄새가...ㅋㅋ
생각다 못해 비좁은 베란다 싱크대 상판위에 작은 렌지를 놓으려고 찾아보니
2구짜리는 넘 자리차지를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1구짜리를 찾아보니 영업집
에서 흔히 보는거 그게 편하겠더라구요.. 구입 했죠... 오늘 설치했습니다.. 좋네요..
이젠 냄새나는 청국장. 생선등은 바로 바로 망서리지 않고 해먹을 수 있겠네요.. 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이
    '05.11.23 3:39 PM

    가능하시다면 사진 볼 수 있을까요???
    궁금궁금궁금......

  • 2. 길성자
    '05.11.23 3:57 PM

    저두요~`` 사진좀 보고 가걱도 알고싶은대요!!1

  • 3. 레드문
    '05.11.23 4:03 PM

    저두 궁금해요.
    요즘 생선이나 돈까스 베란다에 휴대용가스렌지 놓구서 해먹어요.
    겨울철이라서 환기하기가 안좋잖아요.
    그렇잖아도 보조주방가진 집들 부러워하는 참이었는데.....

  • 4. 연주
    '05.11.23 4:44 PM

    저도 휴대용가스렌지 놓고 해 먹어요ㅠ.ㅠ
    가격이랑 사진 좀 올려주시면 감사..

  • 5. 달고나
    '05.11.23 7:17 PM

    ..님~ 베란다에 가스 설치는 정말 신경써서 잘 살피셔야해요.왜??? 밖에 있는것은 아무래도 관심이 덜하다보니 ..곰국,빨래 삶는것..불 줄여놓고 깜빡해서 단지에서 난리 난게 한두번이 아니여요.저도 그 대열에...눈에 안보이다보면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그냥 ~~~오죽하면 입구 대문에 크게 써서 "가스확인"붉은 글씨로 붙여놨죠.지금도 119 뜨면 가슴이 덜컹하답니다. 지금 절대 안써죠.그 건망증 땜에 혼난게 여러번...불안에서 해방..부엌만 지켜보면 되니까..가스렌지- 애들도 절대 못만지게해요.

  • 6. doe
    '05.11.24 12:15 AM

    올려놓고 핸드폰 알람같은걸 맞춰놓으면 어떨까요?

  • 7. 짱순이
    '05.11.24 10:24 AM - 삭제된댓글

    저도 가격이 궁금해요.
    내년에 새아파트로 이사갈 예정인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가스오븐렌지도(보조주방에)
    설치 가능하겠죠?

  • 8. 소쿠리
    '05.11.24 4:00 PM

    사진............. 죄송해요... 하지만 린나이 에서 영업용 1구 가스렌지 나와요..
    옥션에두 있구요... 인터파크서도 있구요... 뭐 가격은 비교싸이트 이용해 보세요..(쬐끔씩 차이가 나서리) 저는 29,500원 주고 샀어여..
    보조 주방에 가스배관 있어야 가능하구요.. 설치비는 삼천리 도시가스 12,000 원 이구요..
    물방울님 달고나님 저도 정말 정말 조심할께요... 사실 치매에다 닭대가리과라... ㅋㅋ
    정말 알람을 놓던.. 아님 지켜서 있어야죠.. 제가 베란다에 절실히 가스렌지가 필요했던 이유중 하나가
    무쇠를 많이 쓰기 때문인데요... 기름 꼬실리는 냄새도 밀폐공간에서는 정말 곤란해서....
    어제는 조기를 구어먹었어여.. 확실히 실내에서 냄새가 안나니 식구들이 평소보다 많이 먹는 바람에 저는 생선대가리만 구경했다는....
    저희집 뒷베란다는 몽땅 투명 유리 샤시로 되어 있어서 훤히 보이는데... 그래도 위의 글들을 보니 걱정은 되네요..

  • 9. 마젤란
    '05.11.25 11:27 AM

    보고 싶어요.....

  • 10. 마눌애
    '05.11.29 3:53 AM

    저두 보조주방쪽에 가스렌지 설치하려다 포기했어요.(전에 쓰던 게 아까워서요) 가스배관비가 20만원 가까이 든다고 하더군요. 사이에 벽이 하나 있어서 타공비가 더 든다나요.
    그나저나 설치 안하기 잘 한 것 같아요. 밖에서 냄새나는 요리 해먹으면 우리집은 좋지만 윗층 사람들은 좀 고역일 것 같아요. 실은 당해보기 전에는 무심했지만요..ㅋㅋ
    저희 아파트 아래층분 중엔 특이하게 앞베란다에서 음식을 하는 분이 계세요.
    식사시간만 되면 냄새가 올라와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더라구요.
    특히 이상하게도 꼬옥 빨래너는 쪽으로 집중해서 들어와요.ㅋㅋ
    그래서 그 시간만 되면 창문부터 닫는 게 일이 되어버렸네요.
    위층분은 항상 뭘 그렇게 찧고 계시는데 아마도 절구를 쓰시나봐요. 한번 말씀드렸는데 소용없음...
    여하튼 공용주택에 살 때는 여러가지 주의할 게 많아요.ㅋㅋ
    사설이 길었네요. 새벽까지 모하고 이러나 몰라요. 82cook에 푸욱 빠져가지고서...ㅋㅋ

  • 11. 마눌애
    '05.11.29 3:55 AM

    공용(?) --> 공동주택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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