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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지났지만...물병주머니

| 조회수 : 3,56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10-19 23:00:06
제가 디카 사면 한번 올려보고 싶었어요.

올봄에 만들었어요.2학년 큰애 얼음물 싸주려고요.
누빔천에 아이스크림 패키지 은박포장 안쪽에 대고 손바느질 했어요.
으~금방 할줄알고 재봉틀 사용않고 손으로 했더니 제법 걸리네요.
끈은 운동화줄이고요,끈 조이는건 운동복 바지 밑단 조일때 사용하는....그거예요.

근데 이게요,보냉이 너무 잘 되는거예요.
얼음도 금방 안녹고 물도 안쪽이 방수라 스며 나오지 않고요.
여름내내 너무 잘 썼어요.지금도 계속 사용중이고요.

그 아이스팩이요,전 그냥 통째로도 외출시 얼음물 담고 과일,반찬등등...
잘 이용하거든요.
따로 주머니 안만들어도 넣고 돌돌 말고 접어주기만해도 짱이예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설프니
    '05.10.20 12:22 AM

    좋은 방법이네요......

  • 2. 코코
    '05.10.20 1:56 AM

    크로스 가방에 달린 어깨끈 달아주시면 매고 다닐수도 있어요
    예전에 대한항공에서 이집트갈때 그런걸 줘서 배낭여행때 너무 요긴했는데
    친정가서 다시 찾아와야겠어요
    님이 만드신거랑 사이즈비슷하고 넘 똑같구요 아이스크림 포장사용한 아이디어 멋지시네요

  • 3. Ellie
    '05.10.20 7:18 AM

    오홋~
    저런거 너무 좋아요 어차피 보냉 되는 호일은 처리도 곤란 할텐데, 환경을 위해서도 좋을듯.
    그런데, 보냉되면 보온도 될것 같아요~ 흠... 멋진 아이디어 감솨~

  • 4. 홍어
    '05.10.20 7:36 AM

    야~ 아이스크림 포장지 넣으신거 진짜 좋은 생각이세요.
    엄마의 정성까지 느껴지는 주머니예요...

  • 5. 꼬비맘
    '05.10.20 7:48 AM

    저랑 같은 생각을 직접...
    전 그냥 저 포장 을 생수병 사쥐로 잘라
    사용했는데 못하는 바느질 솜씨한번 해봐야겠네요..

  • 6. bandy
    '05.10.20 10:05 AM

    엄머~~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예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멋진 주머니~

  • 7.
    '05.10.20 11:02 AM

    나도 따라해야징~^^

  • 8.
    '05.10.20 11:03 AM

    아이스크림 포장지 대신 일회용 돗자리 해도 되는거죠?

  • 9. 후추
    '05.10.20 4:09 PM

    너무 멋진 아이디어네요. ^^

  • 10. 김혜경
    '05.10.20 8:30 PM

    와..아이디어가 대단하세요...

  • 11. morihwa
    '05.10.21 3:02 AM

    아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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