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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다녀와서... 나름대로 가격비교
예전에 엄마가 친구분과 그곳에서 쇼핑을 하고 가져온 빵에 한번쯤 가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집 앞에 홈플러스가 생기면서 그곳은 기억에서 저어어어어 멀리 사라져갔었지요.
홈@@@에서 노는 거 정말 잼나거든요. 특히 열시쯤 가면 생물들의 가격 할인... 새벽까지도 넉넉히 쇼핑을 즐길 수 있기에 10시에 가도 쇼핑 즐기는 사람이 참 많다죠.
그. 런. 데!
친구녀석이 자기네 집 코스트코 회원 가입을 했다면서, 엄청 재미난 마트라고 자랑을 하더라고요.
피자가 무지하게 크고 맛도 괜찮다, 고기들 가격이 엄청 착해서 그거 사놓고 냉장, 냉동 보관해 놓으면 한달 축복받은 식탁에서 살 수 있다, 보는 재미는 또 어떻다.. 등등 너 가면 참 신나게 놀 수 있을 것이다 등등 제 마음에 불을 지르더라고요.
나도 데려가 달라 달라 했는데, 그러겠다 그러겠다 해 놓고선... 내일 모레 유럽으로 자동차 여행 떠난다고 회원권만 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이런 날벼락이!!!
제가 친구녀석에게 같이 가자고 언질을 주고, 녀석 알겠다고 해 놓은 이후부터, 이곳을 들락 날락 거리며 코스트코에 관한 정보를 낱낱이 파악하며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래서 회원권을 빌려봤자 그때그때 다른 회원권 검사로 낭패를 당할 수 있음을 알고 있던 전 우울함에 끙끙대기만 할 뿐이였지요.
이런 제 모습이 불쌍했나봐요. 엄마가 거기 가자고, 회원 가입하자고 하시더라고요. ^-^ 꺄아아앗!
월요일, 독서실도 쉬는 날! 엄마랑 방실방실 코스트코 마실 다녀왔습니다.
아... 잡설이 너무 길었죠?
그렇게 기대한 그곳을 다녀왔다는 흥분에... 저도 모르게.. 하하^^;;;
그곳 가격이 다른 마트에 비해 싸다고 하길래, 집에 오자마자 홈@@@ 인터넷 쇼핑몰과 가격비교 해 보았습니다. 아래는 그 결과물이고요.
오늘 산 물건으로만 가격 비교를 했습니다. 용량이 다른 건 용량대 가격대를 계산기로 두들기면서 계산 했고 물품 다른 건 비슷한 품목으로 대체해 가면서... 좀 적당히 했습니다. 오차 충분히 날 수 있는 날림 가격비교임을 염두해 주세요.
아, 제가 간 곳은 상봉점 입니다.
물품 코스트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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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항균 물비누 9990원 물품 없어 가격비교 불가
아이보리비누24K 10299원 13690원(90g)
(코스는 120g이고 홈은 90g임에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네요.)
청정원런천미트1호 20990원 24780원
(홈은 2호 가격입니다. 3호는 더 싸고요)
케라시스중간손상 11290원 15990원
(용량이 달라서 ml당 가격 계산 해봤어요.)
이탈리안파스타식기 21490원 없음
해물잔치 9790원 없음
피존5.3L 5690원 5665원
디너롤 2890원 없음
씨없는청포도 9990원 없음
고급면행주30장 12390원 없음
롯데자일리톨껌(2) 7290원 7310원
지퍼락용기23P 14990원
(정확하진 않지만 코스트코가 좀 더 싼 것 같아요.)
사워크림970g 5290원 없음
오뚜기케찹800g(2) 2990원 3160원
오랄비바이탈칫솔 11490원
(홈과 종류가 너무달라서...)
슬라이스드 햄 1kg 4990원 5590원
(종류가 다르지만 용량이 같아서... 햄은 재료에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임을 고려해주세요.)
오양실속맛살 1Kg 2990원 3280원
(홈은 한성맛살1kg짜리에요. 오양은 없네요>.<)
찌개부침두부550g(2) 4580원 4780원
(용량 비슷한 두부랑 가격비교 한 것임.)
오메가3(약) 16790원
몽고표송표간장(4.5L) 13990원 17990원
호주산뉴욕스테이크 37400원
하이포크목살2kg 23470원
해터모닝버터(무염2) 8490원 94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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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엉성하죠?
음.. 공산품은 코스트코가 확실히 싼 것 같아요. 야채쪽은 비슷하고. 단호박 가격은 똑같아요. 그런데 좀 더 크더군요.
그런데... 그 착하다던 고기 가격이... ㅡㅜ
홈과 같거나... 돼지고기는 그람당 9원이 비싸네요. 쫍.
착하다던 고기 가격, 엄청 기대하면서 간 거 였는데... 흑흑
그래도 공산품에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에 회원 등록한 거 후회는 없네요. ^^;;;
두 달에 한번 정도씩 생필품 사러 가면 회원비는 충분히 뽑고도 남을 듯 싶어요.
아, 그리고 회원 가입하니까 10000원 상품권을 줬습니다.참고하세요.
코스트코 첫 나들이...
구경하는 재미 참 쏠쏠하다... 1시에 들어가서 빨리 한다고 했는데도 나오는 시간은 4시더군요.
고기 값은 그냥 그런데 생필품이 많이 싸다. 이것때문이라도 회원 가입 후회 하지 않을 듯.
시식코너 운영이 참 바람직하다!!! 등심 스테이크는 정말 두껍게 고기를 잘라주고, 호박파이는 그거 하나로도 요기가 될 정도로 줘서 참 행복했어요.
디너롤... 예전에 참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맛이 영... 저 많은 걸 어찌 처지해야 하나...
동네 친구 어머니께 말씀 드려서(어머니, 마트 안가세요??? 네? 네?) 한번 더 따라가서 놀다오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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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랍소마치
'05.9.12 10:05 PM오호! 피죤은 코스트코가 더 비싸군요.
마침 이번엔 다우니를 사와서 덜 억울하네요. ^^
비교 분석 고맙습니다.
그런데 돼지고기가 코스트코것이 맛있거든요 아마 비싼거 덜 억울하실거에요.
과일이나 채소도 코스트코는 일단 어느정도 기준이상의 품질이라 살 만해요.2. 돼지용
'05.9.12 10:10 PM저도 예전에 냉동 너비아니 가격비교해 본적 있어요.
코슷코는 960g 이고, 홈***는 690 g 인가 그랬는데
가격은 비슷했던 기억이.
(쓰고 보니 불확실한 듯 )
공산품은 대체로 쌉니다.
그리고 고기는 수입 쇠고기가 싼 듯합니다.3. 베네치아
'05.9.12 11:19 PM자꾸 코스트코 회원가입하고싶어집니다....=.=
4. 세연마미
'05.9.12 11:28 PM이렇게 보니 젬잇네여..
고생하셨어요~5. 아모스
'05.9.12 11:55 PM스테이크 시식 1년해도 연회비 3만5천원어치는 먹는듯...^^;
사람없을땐 3~4조각도 먹기도..캬캬캬~~~~6. 라떼
'05.9.13 12:34 AM돼지고기 같은 경우는 맛이 좀 달라요.
같은 삽겹살이라고 해도 좀 더 두텁게 썰려 있고 육질이 좋아서 대 만족 입니다.^^7. 크리스탈
'05.9.13 2:57 AM전 이마트랑 홈플러스 다니는데
아무래도 코스트코는 회원제라 가기 싫어집니다.
그냥 개방하고 장사하면 더 잘될것을...
신분증 검사한다는 말에 입이 쫙 벌어지더군요..8. 친절한박씨
'05.9.13 8:19 AM치즈를 드신다면..확실히 놀라실 겁니다~~~
9. 천재우
'05.9.13 8:46 AM틀리군요,82쿡 회원다우세요
저도 회원인데 가면 20-30만원은 금방이더라구요
어제도 틸리아 진공기 쳐다보고 왔는데....10. abigail22
'05.9.13 9:07 AM어제 추석선물 완전 해결 했습니다. 편북어와 육포,오렌지,백화고가 가격도 괜찮고, 특히 육포맛이 좋아서 5세트 구입했어요.근데 제 맘을 다스리지 못하게 맛있는 호주산 불고기,어제 또 사고 말았습니다.
내가 이 몸매를 어떻게 만든건데--- 가족들 볶아 주고 2-3점 먹었는데 더 먹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쟈스민님의 불고기 보다도 더 맛있다면 알만 하죠?
가격을 비교해 놓으신 표를 보니까 도움이 많이 되네요. 고맙습니다.11. cocoroo
'05.9.13 9:59 AM - 삭제된댓글"시식코너 운영이 참 바람직하다"에서 웃었어요^^
12. 빈수레
'05.9.13 10:07 AM같은 수입육이라도, 등급이 다 있는 것은 아시지요?
코스트코에 있는 것은 등급이 좋은 것이라서 한우 잘 산 것만큼 맛이 좋아요, 또 한우 잘못 사면 값은 엄청나고 맛은 엄청 질겨서 무척 아까운데 그런 걱정도 없구요, ^^;;;13. 신시아
'05.9.13 11:02 AM저도 코스트코 고기는 믿고 사먹어요.
한우 사면서 꺼림칙한거 보다는... 차라리 자신있게 내놓은 수입육 사먹는게 훨 맘이 놓이죠.14. 사비에나
'05.9.13 11:31 AM제가 앞으로 탐방?예정인 상봉점을 갔다오셨다니 더욱더 반갑고 좋은 정보네요
여기 안올려놓으셨길래 말씀드리자면 모짜렐라 치즈 엄청 쌉니다. (저번에도 한번 토 달긴했지만...^^;;)
전 이마트랑 비교해봤는데 거의 반값수준이었던것 같아요
물론 맛도 나무랄데 없었구요
근데 고급행주 어떤건지 무지 궁금하네요
거즈식인지 아니면 수건식인지???
저 행주 사야하거든요...15. Connie
'05.9.13 11:51 AM코스트코 신분증 검사 안하는데요 -_- 그냥 회원카드만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16. kimbkim
'05.9.13 11:50 AM와우~ 놀랍습니다.
추천 한방.
살림을 안하다보니 회원권 만들어 놓고 안 간지 몇 달 되는데...
오늘이라도 가고 싶어지네요.17. toto
'05.9.13 12:54 PM싸도
소량 판매안하니
그게 그거 같아요.
저도 한 때는 열심히 다녔으나
지금은 발 끊었어요.^^18. 달걀지단
'05.9.13 1:19 PM회원가입비에 근처에 사는사람아니면 자동차 유류대나 이런저런 지출생각하면
동네 슈퍼에서 소량씩 구입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이란 생각이 들어여.
그냥 새로운 물건구경하거나 친구들과 몰려가서 기분전환하기엔..좋죠.
지름신과 함께 카트 수북히ㅎㅎㅎ
각자 취향대로져..
근데 원글의 꼼꼼함 존경해여...
전 그냥 영수증 금액만 확인하고;;;
버려두거든요19. Big Apple
'05.9.13 1:20 PM제 생각에는 코스트코 제품은 너무 대용량(혹은 번들판매)이라 마트에서 파는 제품과 단순비교는 별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요...
(간장 4.5리터에 놀랐네요... 저거 언제 다 쓰나요~~~)
단순히 100g당 얼마, 1리터당 얼마로 비교하게 되면 당연히 대용량이 싸잖아요...
그리고 회원가입할 때 내는 3만 5천원까지 생각하면 글쎄요...20. 김형주
'05.9.13 4:27 PM - 삭제된댓글상품의 질이 좋다는건 공감이예요.
전 아직 초보주부라서 과일같은거 잘 못고르는데...
동네 백화점 (신**, 현*) 식품매장에서 산 저렴한 과일은 거의 실패했거든요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산 과일들은 다 성공했어요.
하지만 정말 지나치게 대용량이라서 특정 상품(덴마크 요플레, 매일멸균우유, 김, 과일, 고기 등) 빼고는 사기가 두려워요. 치즈 2kg 샀다가 다 썩어 버린 경험이 있어서...^^;21. 프리치로
'05.9.13 4:35 PM저도 좋은거 몇가지 때문에 다니다가 발 끊으려고 했더니만 애들이 커버려서..너무 잘 먹는거에요..뭐든지.. 그래서 고기 살때(닭고기 소고기 다진거) 가고.. 우유 계란 사고 휴지랑 그런거 살때 이용하려고 유지중이에요.
그렇지만 거기랑 여러군데마트 병행해서 다녀야해서 번거롭긴 하지요..
저는 동네 마트 할인 행사때.. 과일은 사요. 더 싸요.22. 생강나무꽃
'05.9.13 6:48 PM - 삭제된댓글너무 대용량.. 저는 코스트코에서 물건 사오면 저걸 다 어떻게 처분하나, 누구한테 줘버리나, .. (그러고 몇달 후에는).. 자 그러면 그냥 버려버릴까... 등등의 고민을 한답니다.
애들이 커서 잘 먹던가, 집에서 손님 초대 자주 하거나 하면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23. 파랑하늘
'05.9.13 7:28 PM가격 비교 대단하십니다..
전 눈 대중으로만 비교를 해봤었는데, 거의 코스트코가 더 비싼 것 같았거든요.
게다가 정확한 밀리 계산까지...
저의 건성건성 때문에 이제 아이들 아빠가 회원권 안끊어준다죠?!!!
저렇게 정확하게 아이들아빡에게 설명을 했었으면 회원권 바로 다시 끊어줬을 텐데..
코스트코는 장보는게 아니라 눈요기만 해도 재미나지요. 새롭고 신기한 물건이 많아서,,
그 재미에 지하철 타고도 자주 다녔었는데,,,그냥 친구만나 놀러요..
요즘 구경 안한지 한참 되서 , 놀러가구 싶네요...24. 마쉐리~
'05.9.14 12:05 AM오늘 다녀왔는데.. 오늘 하루 장본거 만으로도 연회비 뽑았답니다.
우체국 쇼핑서 23000원에 팔고 있는 한과세트를 똑같은 상품인데 14990원에 팔고 있더라구요.. 상자당 8000원이 싸니까 8000*5상자 = 40000원 절약했죠..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붐비지도 않고 아주 여유있게 다녀왔더랬죠..
그리고 위에 다이알항균물비누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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