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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부엌 씽크대..

| 조회수 : 6,215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5-08-14 00:15:36
안녕하세요.


저희 집 1년 전에 이사하면서 싱크대를 새로 했거든요,,
근데 저희 어머니께서 싱크대 항상 너무 크다구 약간의 불평(?)을 하셔서..
지금 이 사진 안에는 씽크대 전체 모습이 전체적으로 다 안나왔는데,, 왼쪽으로 긴 장이 있거든요~
이 집이 평수에 비해서 부엌이 커서요, 싱크대 면적이 좀 넓은데, 예전 집보다는 훨씬 조리 공간이 넓어져서 좋긴한데, 왼쪽에 저 길다란 장을 하지 말껄 약간 후회 아닌 후회를 한답니다..^^
이 싱크대는 사제품인데, 엄마가 아시는 분께 소개 받아서 했는데 참 맘에 들어요.. 한샘, 에넥스 같은 브랜드 부엌보다 가격도 훨씬 싸구요.. ^^
사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요~~ 정리 하나도 안 되있는 우리집 부엌.. ㅋㅋ
수건을 발닦개로 쓰는 저희집.. ㅎㅎ 부끄럽네요~
평소 모습이라 봐주십사.. ^^ 담엔 더 깨끗한 모습 올릴께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라
    '05.8.14 12:49 AM

    정말 넓네요~저희 부엌에 비하면요.(부럽부럽~~)
    수납도 많이 되서 좋겠어요.^^ 저희도 이사올때 새로 해서 왔는데..워낙 작은평수이다보니...ㅡ.ㅡ
    저희집은 저 ㄱ 자로 꺾이는 부분이 수납하기 영 불편하게 되있는데
    (이해가 되시려나...)
    보랏빛향기님네는 어떻게 열리는지 궁금하네요..
    저희는 꺾이는 부분이 막혀있어서 안쪽에껄 꺼내려면 정말 힘들거든요.
    옆에 큰장에 전자렌지랑 밥통만 수납 되었음 100점 이겠어요^^

  • 2. onion
    '05.8.14 12:58 AM

    부러워요...저는 평수에 비해 주방수납공간이 정말 적거든요..
    멋진 부엌이네요..

  • 3. 키위
    '05.8.14 2:27 AM

    요즘 비메이커도 아주 좋고..가격도 싸고 ..주윗분들 거의 사제로 하던걸요.긴 수납장 잘 했어요. 나중에 필요해서 할려면 또 일이고 자제도 서로 쪼금 다를수도 있고 살면서 공사 하는 게 쉽진않거든요...깨끗하니 너무 좋아요.

  • 4. 김혜경
    '05.8.14 8:36 AM

    주방이 깔끔하고 참 예쁘네요..수납공간도 넓고..부럽습니당...

  • 5. 보라빛향기
    '05.8.14 10:25 AM

    체라님, 저희 부엌은 ㄱ자로 꺾이는 부분 문이 두 부분으로 나눠져 접이식으로 되어있어서 다 열리는데,,그래도 저기는 너무 높아서 아주 가끔씩 쓰는 녹즙기, 밥통 그런것 넣어뒀어요.. ^^
    사진 찍는 기술이 여엉~~ 없어서 부끄럽네요..

  • 6. 보라빛향기
    '05.8.14 10:26 AM

    저 긴 장에는 온갖 잡다한 것 다 들어있답니다.. 밥통부터 시작해서 믹서기, 안쓰는 그릇들.. 라면, 커피 등등.. ^^

  • 7. 나나언니
    '05.8.14 12:24 PM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주방 같아요. 깔끔하고 넓어 보이고 멋져요.

  • 8. 사탕줄게
    '05.8.14 2:21 PM

    저희집이 딱 사진사이즈거든요.
    그리고 옆에 3단 긴장이요.그거 엄청 좋아요.
    아마 웬만한 그릇들은 다 들어가서 다른수납장이 남아 돌겁니다.
    씽크대 두칸을 없애도 긴장만큼은 절대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주 넓직하니 편하게 쓰시겠네요..

  • 9. 짜리몽
    '05.8.14 3:17 PM

    어른 시각에선 넓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여^^* 허나 매일 드나드는 주부입장에선 절때넓다고만 야그 할수 없어요...원래 살림살다보면 잡다한것도 많고 버리자니 막상 버릴건없고...그러니 향기님에~ 싱크대를 부러워 할밖에... 짜루짜루 진짜루 부럽땅~♡.♡

  • 10. Irene
    '05.8.14 6:08 PM

    와.. 부러워요. 넘 넓고 쓰기 좋게 되어있네요..
    저희집 부엌과 비교되요.

    저희 집은 40년도에 만든 호텔을 아파트로 개조한 거라서... 딱 콘도 부엌이거든요.
    수납공간이 없어서 얼마나 불편한지....T.T

  • 11. 아이짱
    '05.8.14 9:52 PM

    이런걸 안 깨끗하다 하시오면 저희는 죽사옵니다

  • 12. 마타리
    '05.8.15 2:00 AM

    정말 넓어서 부러워요. 이런 씽크대이면 저도 요리 신나게 잘 할 것 같은데요...
    씽크대가 받쳐주질 않아서 ^^*

  • 13. 라니
    '05.8.15 7:32 PM

    정말 좋은 부억, 씽크대...
    맛있는 요리 많이 많이 하세요.

  • 14. haru
    '05.8.16 11:36 PM

    보라빛 향기님, 가격이 궁금해요. 저희도 가을쯤에 사제로 씽크대 바꿀려고 생각중인데, 넓이도 대충 비슷해 보이는데요~
    흰색씽크 깔끔하니 정말 좋으네요.

  • 15. 보라빛향기
    '05.8.17 12:00 PM

    저흰 인조 대리석으로 해서 350만원 정도 들었어요. 인조 대리석으로 하고 안하고는 60만원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흰색 씽크대로 해놓으니까 예상 외로 깔끔해 보여서 참 좋아요..^^

  • 16. 김현희
    '05.8.23 12:51 PM

    전 올 12월경 전세로 이사를 가면서 도배와 장판 그리고 씽크대만 바꾸려고 해요.
    3구 쿡탑 밑에 (드롱기)전기오븐과 전자렌지를 수납하면서, 전체적으로 250정도를 예산으로 잡고 있어요... 견적 상담 및 업체 선정과 그 밖의 주의사항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은데...

  • 17. 한수영
    '05.11.24 1:16 PM

    저도 1월에 입주하는데요 씽크대가 너무 깨끗하고 예쁜요
    연락처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메이커는 너무 비싸고
    사제로 하고 싶은데 어데서 해야 할지 몰라서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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