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 사용후기

[미백]

앞서 후기올리신 분처럼 저도 싱크대안쪽에 설치했어요

저희집은 주방에 붙어있는 다목적실에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두곤했는데
아무리 하루에 한번 내다 버린다해도 냄새도 나고
여름이되니깐 날파리등도 생기는거 같고
루펜이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전 실망입니다.
하루종일 돌려도 냄새가 나요.
음식물쓰레기 넣을려고 문을 열때 뿐만이 아니라
싱크데 앞에 가기만해도 들큰한  냄새가 납니다.
소리도 계속 윙하고 나고요
19시간 지나야 송풍만된다고하셨죠
절대 송풍으로 전화되지 않아요
설겆이 할떄만 넣는다고해도 하루세번인데

그렇다고 하루꺼 모아서  넣을려면
그냥 하루에 한번 갖다버리지
뭐하러 전기쓰면서 루펜 돌리나 싶구요

정말 깔끔하게 냄새도 안나고 한다면 몰라도
그 들큰한 냄새도 신경쓰이구요

전 바로 반납할 생각입니다,

저희집 일봐주시는분이 하시는말....

"누가 이거 돈내고 설치한데?"

저만 이런가요?

[새벽동산]

어머~~어머~~그렇군요...저도 설치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님 후기보니까 하지 말아야겠네요..

[ripplet]

싱크대 문 앞에서 냄새가 날 정도라면 설치가 잘못되어 배기가 안되는 문제는 아닌지..
소리도 심하다니 회사에 문의 한번 해보세요.

저희집에 설치된 건 싱크대 문 닫으면 작동되는 지도 모를 정도거든요. 싱크대 문을 열어도 기계에서 쉭쉭~~하는 바람소리가 작게 들릴 정도고 냄새도 거의 안나요.
음식물을 넣을려고 루펜 문을 열땐 당연히 건조중이던 음식물 땜에 냄새가 나지 않나요?

더 써봐야 겠지만, 전기세 걱정만 빼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전아줌마]

우엥..저두 모레 설치하러 온다고 했는데 걱정입니다. 전 싱크대 아래가 너무 복잡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위에다 설치해 줄 수 있다고 했거든요..대신 방충망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며..
걱정이네요..으..원래 내일 온다고 한거 모레로 연기했는데..

사실 저두 이거 얼마나 쓸가 싶기도 하고..괜시리 복잡한 부엌에 짐하나 더 늘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무료체험이니 걍 신청하긴 했는데..덥석 되고 나니 고민반 걱정반 그럽니다.

[레드샴펜]

저두 냄새 전혀 안나는데요..
그리고 싱크대 문닫으면 소리 전혀 안나구요..
문열면 소리나고 싱크대에 기대 있으면 아! 기계가 돌고있구나..정도의 느낌 있습니다..
관건은 전기세인데...
전 그냥..송풍기능만 쓰거든요..
작동은 너무 오래걸리는데다..송풍만 써도 전 괜찮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관리를 워낙 못해서..
편리하긴 한데..
사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좀 있으면..더 싸고 좋은게 나올거 같아서...ㅋㅋㅋ

[빵금이]

저기, 저두 설치했는데 냄새 전혀 안나거든요? 소리도 조금 나긴하지만 심하진않는데..
혹시 전원만 키시고 표준 or 급속 중에 하나 선택 안하신 건 아닌가요?
표준 눌러줘야 기본이구요, 안눌러주시면 그냥 송풍만되는거같은데..
위에 레드샴펜님은 송풍기능만 쓰신다구했는데도 괜찮으시다고 하니 꼭 그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두 물기별로없는건 송풍기능만 쓸때두있지만, 표준모드로 하면 정말 몇시간내에
바싹!! 마르는데요 ^^ 냄새날 틈이 없는거같아요..
저두 아직 사게될지는 정하지않았는데요. (윗분말씀마따나 더 싸고 좋은게 나올까바 ^^;)
저는 음식물쓰레기통에 가는 거 자체를 끔찍하게 싫어해서요..
특히 여름에 ㅠ.ㅠ 파리날리고 냄새나고 으앙~~~ 그부분때문이라도 어떤제품이든 사긴살거같아요.
무료체험기간이 여름철이랑 딱 마딱뜨려진점은 아주 좋네요...
아참, 냄새나는건 꼭 AS 불러서 해결하세요... 정말 냄새안나요~

[toto]

저는 여기서 공구 하는 냄새박사 쓰는데요
정말 만족 스러워요.
냄새 하나도 안나구요.
쓰레기 종류에 따라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남새는 안나더라구요.
며칠씩 모아서 버리는 것두, 매일 안나가니 너무 편하구요 .
수박 껍질도 들어 가니 그것도 정말 좋아요.
전에 쓰던 것은 사이즈가 작아 수박 껍질은 따로 버렸거던요.

[석두맘]

전17일날 설치하러온다고했는데... 루펜설치했다가 제거 쉽나요??
기대 만땅 하고있는데... ^^:

[이주영]

저도..냄새는 바구니에 코를 대고 맡아봐도 안 나고 소리는 어차피 싱크대 옆에서 생활하는거 아니라서 크게 신경 쓸 정도 아니던데..전기세는 2,3천원 나온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쓰레기 봉지가 절약 되니까 체감적으로는 더 작게 느껴질것 같아요. 미백님 A/S 기사님 한번 불러보시는게 어떨까요??

[미백]

정말 A/S를 받아야할까봐요....
저만 그런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