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니...작년의 공포가 되살아 나네요..
이 집으로 이사하고 얼마 안 지나 장마가 찾아왔는데..
이런..집이 너무너무 습한거예요..
비오고 이틀도 안 지났는데 벽마다 곰팡이 생기기 시작하고..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물건들은 족족이 못 쓰게 되버리고..
음식도 너무 빨리 상하고..- -;;;
어디선가 들었는데 숯이 습기제거에 좋다고 해서요..
따로 숯만 덩이째 파는곳 없나요??
예전에 꽃집에서 관상용으로 된걸 사봤는데..
숯도 너무 작고..같이 심어져잇던 식물은 금방 죽어버려서..
별루 효과를 못 봤어요..- -;;;
그래서 그냥 바구니에 숯을 담아서 집안 곳곳에 넣어둘까 해서요...
습하면 모기도 많다고 해서..(요세 모기와의 전쟁으로 힘들거든요..- -;;)
혹시 파는곳이나 어떤 곳에서 구입할 수 잇는지 알려주세요..
지나가다가 본적도 없는 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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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파는곳이요..
현옥 |
조회수 : 3,99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06-26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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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록빛사랑
'05.6.26 11:51 PM참숯 쳐보시면 싸이트 많이 나오는데요
2. 샬라라공주
'05.6.27 12:33 AM옥션에도 많이 있답니다.
3. 수러브
'05.6.27 9:00 AM소형제습기 이용해보세요~ 저두 숯 알아보다가 어떤분이 제습기 이용해보라고 해서, 20만원대로 살려고 알아보던중 5~6만원대의 소형제습기가 있길래 속는셈치고 구입해보았는데, 정말 바닥이 뽀송뽀송해요. 저희집의경우 하루에 대략 2cm정도의 물이 물통에 차는데, 효과에 좀 놀랬어요~
4. 파란마음
'05.6.27 10:41 AM염화칼슘(눈올때 길위에 부리는거 아시죠?)을 못쓰는 그릇에 3분의 일정도 담고
한지 같은 걸로 입구를 봉해 놓으면 물먹는 하마가 된데요.
화공약품 구입하는데 있다는데,약국에도 판다는 얘기도 있네요.
제 하마에 물 다차면 저도 이걸로 바꾸려고요^^5. 하코
'05.6.27 12:18 PM제습기 구입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저도 습도가 여름에 60-70까지 올라가서 제습기 구입해서 쓰고 있거든요
빨래도 잘 마르고 습도계보고 그때그때 틀어주니 집안이 뽀송뽀송해서 좋더라구요6. 공도댁
'05.6.27 8:12 PM염화칼슘 공업용은 인체에 해롭습니다. 가공된 건 양도 적고 비싸지요. 생각을 잘 하셔야 할 듯...
어디 사시는 지는 몰라도 진천에 숯공장이 많은데 저흰 거기서 한박스에 만원정도에 삽니다. 안성에도 많은데 겸사겸사 놀기삼아 오셔서 사가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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