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잡곡보관하기

[키위]

날이 더워지고 있죠.-냉장고 좁아 다못들어간 잡곡은 진짜 금방 벌레생기고,또 거미줄처럼 엉키기시작하거든요. 특히 검은쌀은 심각하게 빠른속도로 변질 시작..이웃 어머니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잡곡을 여러봉지로 적당히 싸서 냉동실에 2-3일 그냥 둡니다.눈으로 봐선 아무이상 없어요.얼지도 않고,꺼내서 병에 두고 먹으면-..더이상 변질되지 않고 맛도 변화없이 먹을수 있답니다.냉장고 사정이 좋으면 거기보관하면 되겠지만 날이 더워지면 냉장고가 비좁아지니..저는 잡곡사면 바로 들어갔다 나옵니다.예전에 검은쌀땜에 안좋은 추억이 -한번 시도 해보시길...

[새벽동산]

그렇군요....함 해봐야겠네요...

[양재동/mrsyou]

어쩜 잡곡보관때문에 82방금 로긴했는데 딱 있네요.. 감사

[뒷북마님]

다시 꺼내도 된다굽쇼???
움.. 그럼 플라스틱이나 유리병이나 상관없이 다 괜찮나요?
그리고.. 쌀도 괜찮나요?
꼭 냉동칸에 넣어야 하는거죠? 냉동실이 아니고...?
에고. 질문이 많네요..
저도 쌀을 죄다 냉장실에 넣어놓는 통에 공간이 넘 없어서.. ^^;;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쪼꼼만 더 도와주세용!

[bero]

헤헤, 저는 그래서 진공포장기 샀어요.
시골에서 쌀을 가져다 먹으니까 벌레가 더 잘생기더라구요.

[챌리]

모든 곡식에는 유충알이 붙어 잇을수 있습니다. 특히 알밤그런것들은 유충알이 어린벌레때 밤알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구멍은 아주 작은(핀포인트)상태로 이미 벌레가 밤알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그 벌레가 밤알을 먹으면서 굵직한 벌레가 되어 나올때는 구멍이 (벌레 몸통)뻥 뚤려야 알게되죠. 아무리 밤알이 성해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벌레가 생기는 걸로 알지만 이미 들어 잇는 상태로 오는거죠. 애벌레들은 냉동을 시키거나, 진공을 시키면 더이상 성충은 아되고 죽으니 그다음은 외부 침입만 없으면 벌레 안생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