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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벌레
여름만 가까와지면 작년부터 이상한 날파리 같이 생긴 아주 작은 날벌레가 돌아다녀요.
화장실 청소도 자주 하고 있는데...
락스도 뿌려보고 데톨 원액 한병 다 쏟아붓기도 하고 뜨거운 물도 쏟고...
이것저것 다해보는데도 안없어지네요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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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
'05.6.11 11:03 AM전 화초에 가끔 벌레들 날아다닐때 화초용 살충제를 사다가 뿌려주니 없어지더라구요
그걸로 날파리들에게 뿌려도 없어지던데..2. 토토짱
'05.6.11 11:21 AM아파트 소독하니까 없어 지던데요..
3. 권경희
'05.6.11 11:42 AM아파트 소독 안해줘요. 앞으로도 그런 계획은 없다네요. 밖의 하수구나 오물 처리장은 소독하던데 정작 집안은 안해주네요. 글구 배수구에 화장실안의 구멍이란 구멍엔 모두 약을 들이부었는데도 며칠 지나면 또 올라오던데요.
어떤집은 없구요. 5층에 사는 한집도 그엄마가 무지 깔끔한 사람인데도 벌레 나오더군요. 저흰 4층이구요. 아파트는 5층짜리랍니다.4. 해랑벼리
'05.6.11 11:53 AM저희집도 그런거 같아요..
아파트 지은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님 제가 깔끔치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ㅠㅠ
전 가끔 배수구에 락스를 부어놓거든요.
악취도 없어지고, 그 냄새덕에 벌레들도 올라오지 못하게요..
그것도 몇일 가지는 않지만 전 그렇게 한답니다..
더 좋은 방법 있으신 분들 제발 좀 알려주세요~
저도 깔끔하게 여름을 나보고 싶어용^^5. 솜다리
'05.6.11 4:20 PM저는 아침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줘요.
그래도 조금씩 날라 다니는게 보이더군요.
물 쓰지 않을땐 배수구 입구를 뭘로 좀 막아 놓고 가끔 물 부어 주면 박멸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요것은 그냥 제가 생각만 하고 실천은 안해 봤어요.6. 깍지
'05.6.12 11:10 PM잘 보이진 않겠지만 배수구 속에 머리카락등 이물질이 많이 껴 있으면 생겨요.
저도 예전에 그런 일 있어 아파트 관리원이 오셔서 한뭉치 머리카락을 꺼내고 나니
아주 없어져 버렸어요.7. 마레
'05.6.13 1:18 AM예전에 TV에서 본 건데요.
샤워 후나 청소하신 후 뜨거운 물로만 한번 쏵~~~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거 하나만 해도 왠만한 곰팡이균이나... 그런거는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저희집 욕실에는 벌레는 없네요. ^^
그리고, 욕조외에는 물이 안 가게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