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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너무 안들어요..

| 조회수 : 2,684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6-10 09:14:31
결혼하고 한번도 칼을 갈아본적이 없는데..이젠 야채썰기도 힘드네요.
칼은 어떻게들 쓰시나요?
친정엄마는 가끔 시장에서 칼 가는 아저씨한테 갈아오시던데..그건 좀 힘들고..
좋은 방법이나 제품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집들이때 채썰어야하는데 앞이 캄캄 합니다...ㅠㅠ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초
    '05.6.10 9:19 AM

    마트 가시면 2~3천원 정도에 칼갈이 사실수 있어요~

  • 2. 사랑초
    '05.6.10 9:37 AM

    칼갈이 요령이 잇는데요 앞뒤로 밀고땡겨서 갈지않고 앞으로만 슥슥~당겨서 갈거든요 그럼 칼이 질이 나드라구요 (그나마도 급할땐 항아리 에다 슥슥~) 그러고 보니 지금 10년가까이 칼을 안바꾸고 살고 있네요 ~헐~

  • 3. 애니
    '05.6.10 9:41 AM

    맞아요..칼을 잘 갈아야 한대요.. 사랑초님 말씀대로요^^

  • 4. 하눌님
    '05.6.10 9:42 AM

    집 주변에 재래시장 의 큰 수산시장이 있으면 요일정해놓고 오는 칼갈이 아저씨있는지
    알아보세요 하나가는데2000원인데 한번갈면 아주오랬동안 잊어버리고 잘 씀니다
    언제 갈았는지 가물 가물 하네요
    큰시장 아니어도 생선 파는시장에가서 알아봐도 될것 같아요
    단골 정육점 있으면 알아봐도 될것 같네요

  • 5. 하눌님
    '05.6.10 9:44 AM

    아이고 원글님이 한얘기를 제가 또했네요
    그렇다면 사랑초님 처럼 하는게 방법일것같아요

  • 6. 82사랑
    '05.6.10 9:57 AM

    너무 안들면 짜증나죠 가는것도 한두번 그때만 잘들더라구요
    새제품 좋은것 사세요..한번 사면 10년은 쓸건데 저두 10년쓰던거 안들어 바꿨더니
    칼질하기가 좋아요 기분전환도 되구 ㅎㅎㅎ

  • 7. 곰돌이색시
    '05.6.10 10:38 AM

    전 봉칼갈이 이용하는데요 하나 사두면 꽤나 오래 쓰는데..
    왼손엔 봉칼갈이 들고 오른손엔 칼들고 봉칼갈이랑 칼을 15도 각도 정도로 비스듬이 교차시켜서
    쓱쓱 갈아주시면 되거든요. 오른손에 든 칼을 봉칼갈이 위로 아래로 왔다갔다 하시면서..
    칼날을 만져보셔서 까실까실하면 잘 갈아진거구 맨질맨질하면 안갈아진거에요..

  • 8. 무영탑
    '05.6.10 11:13 AM

    사기그릇 뒤집어서 밑굽에 슥슥 두어번 왔다갔다 하면 잘들어요

  • 9. 6층맘
    '05.6.10 11:15 AM

    급하시면 이렇게라도...]
    유약이 칠해지지 않은 그릇의 뒷면 굽두리에 쓰윽쓰윽 한 방향으로만 갈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친정엄마가 쓰시던 옛날 그릇이 있는데 거기다가 합니다.

  • 10. 콩콩
    '05.6.10 11:38 AM

    딴 얘긴데요...
    남편이 말 잘 듣는 집은 칼이 잘 들고, 남편이 말 안 듣는 집은 칼도 안 든다는 속담 비슷한 게 있는데요..
    남편을 먼저 손 보심이...ㅋㅋ
    저희집...무쟈게 칼 안 듭니다. ㅡ.ㅡ;;;

  • 11. 우향
    '05.6.10 12:40 PM

    급할 땐 항아리 굽이나 사기그릇 굽에다 쓱쓱 문지러 주면 응급처치된답니다.
    그리곤 칼갈이를 사서 쓰는게 편해요.

  • 12. 벨르
    '05.6.10 12:59 PM

    이참에 좋은 칼로 장만하시는게..
    칼 안들기 시작하면.. 정말 칼갈이로 갈아도 소용없더라구요..

  • 13. 푸른솔
    '05.6.10 1:01 PM

    콩콩님!
    울남편 이야기 하지 마세요^^ 아예 칼5개정도 가지고 씁니다.

  • 14. toto
    '05.6.10 1:01 PM

    ㅎㅎ,콩콩님 말씀도 일리는 있네요.
    저희 집은 칼 '쪼매' 듭니다.

  • 15. 푸른솔
    '05.6.10 1:01 PM

    콩콩님!
    울남편 이야기 하지 마세요^^ 아예 칼5개정도 가지고 씁니다.

  • 16. 민지맘
    '05.6.10 1:08 PM

    가끔 아파트에 칼 간다고 돌아다니는 분 있던데.
    결혼7년차에 첨 갈았어요....천5백원 주구요

  • 17. 프로방스
    '05.6.10 1:53 PM

    저도 어제 마트에서 칼갈이 샀어요.
    2천원짜리는 오히려 칼 버릴듯 싶어서 7천원짜리 샀는데 괜찮더라구요

  • 18. 분바르기
    '05.6.10 2:18 PM

    허억...넘 감솨합니다.. 그릇뒷굽이든 칼갈이든 일단 한번 갈아볼랍니다.
    알라븅입니다..여러분^^

  • 19. 미도리
    '05.6.10 3:25 PM

    콩콩이님,푸른솔님, 넘 웃겨요.ㅋㅋ
    언제나 긍정적으로 사시는것 같아요,~ 즐겁게~^^
    저는 제가 숯돌에 갑니다. 한을 품고 밤중에 쓱삭쓱삭~ ㅋㅋㅋㅋ

  • 20. 대전아줌마
    '05.6.10 9:20 PM

    어쩐지..우리집 칼이 첨보다 안들더라니..신랑...들어오기만 해바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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