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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장갑 끼고 설거지하기 싫어요

| 조회수 : 2,88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6-06 22:30:30
이제 슬슬 땀이 납니다 그려~
오늘은 진짜 고무장갑 끼니까 땀 납니다
아침 무렵엔 괜찮은데 점심 저녁엔 ㅜㅜ...

그럼 맨손으로 해야 할까요?

면장갑 끼면...
더워요..

님들은 이 더운날 설거지 어찌 하시나요?
앞으로 더울 날이 구만리건만...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키라
    '05.6.6 10:31 PM

    저도 고무장갑 끼는거 싫어서 그냥 막 해버리는데...

  • 2. kAriNsA
    '05.6.6 10:36 PM

    고무장갑중에..3000원정도 하고 안에 면코팅된것 있거든요. 그게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저도 맨손으로 하는게 좋긴한데...워낙 주부습진에 잘걸려서 ㅠ_ㅠ

  • 3. 양재동mrsYOU
    '05.6.6 11:09 PM

    예전에 모르고 산것중에 면코팅된게 있더라구요
    다시 그걸 사고 싶어도 그 장갑이 뭔지 이름도 종류도 몰라서 못 사고 있어요
    면코팅된 장갑은 이름이 뭔가요? 어느회사꺼죠?

  • 4. 사비에나
    '05.6.6 11:11 PM

    맨손으로 절대 하지 마세요
    제가 그러다가 주부습진 걸려서 얼매나 고생하는데요
    저두 첨엔 제손은 튼튼해서 괜찮은지 알았지만 어느순간에 한번 걸리더니 완전 고질병되었어요
    한번 걸리기가 어렵지 걸리고 나면 재발은 따논 당상이구요
    다 낳고도 손가락 윗부분이 쭈글쭈글거리는건 없어지지도 않아요
    절대 절대 맨손으로 트리오랑 접하지 마소서

  • 5. 함윤경
    '05.6.6 11:27 PM

    저도 맨손으로 하는편인데,,
    주부습 장난 아니네요,,
    예전의 곱디고운 손은 어디로 가고,,,,
    정말 내손,,흉하게 변했어요,,
    성격때문에,,,
    맨손으로하지만,,손생각하면,,,장갑껴야 겠죠...

  • 6. 삐리리
    '05.6.6 11:36 PM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날 위해서 식기세척기 사셨으면 해요. 전 물건 구입시 지나치다 싶을 만큼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그러다 후회한 일도 많구요. 전 손이 못 생긴 데다 습진도 유난히 잘 걸렸어요. 특히 제사 한번 지내고 나면 손이 완전히 뒤집혀 나 스스로 한심스럽더라구요. 울 시어머니 처음엔 못마따해 하시더니. 많이 생각하고 구입하는 저 성격 아시니 그냥 지내더라구요. 여자의 적은 여자????
    한달유지비 물 전기 합쳐 만원 채 안듭닏. 누가 만원 받고 매일 설거지 해 주겠어요.
    성격 깔끔하신 분은 그릇 쌓이는 것 못 보시는데. 그것도 요령이 생깁닏.
    전 습진약이랑 고무장갑 값으로 유지비 충당 한답니다. 제 말 오해는 마십시요

  • 7. 그린티
    '05.6.6 11:41 PM

    이마트에 3M 면코팅 고무장갑 있네요. 가격은 1250원이구요. 다른 제품도 이것 저것 있더군요. 가격은 비슷하구요

  • 8. kettle
    '05.6.7 12:38 AM

    근데용.저 처럼 고무장갑과 면장갑 안끼면 손에 주부습진걸려 엄청 고생하는 사람이 있어요...더운데도 껴주시는 센쓰~!!를 가지신다거나,차라리 삐리리님말씀처럼 식기세척기도 좋겠네요..^^

  • 9. 예쁜삐삐말썽까미
    '05.6.7 12:37 AM

    전 노란색으로 코팅된걸 쓰는데 전에는 넘 잘찢어져서 안썻는데 얼마전에 살걸랑요? 많이 질겨진것 같애요 근데 면코팅은 아니것 같은데 맨손으로 설겆이하니깐 여름되면 습진이 생겨서 꼭 끼고 해요

  • 10. 톰앤제리
    '05.6.7 1:06 AM

    홈플러스에 던롭제품 연주황 있는데요.
    지금까지 써본녀석들중 제일좋습니다
    가격이 확실치는 않지만 2000원정도구요.

    일반 면코팅은 쓰다가 냄새나서 뒤집어 빨아주고
    또 두꺼워서 그릇도 놓치고 했는데 이제품은 착용감도좋고
    또 42cm로 길어서 더 좋습니다
    (제가 키가커서 팔도 길거든요)
    짧은 싸이즈도 있던것같아요
    일주일전 우럭씻다가 가시에 찔려서피도나고 며칠 아팠는데 글쎄 이놈은 새지도 않더라구요

  • 11. watchers
    '05.6.7 2:02 AM

    전 크린랩에서 나온 파란색깔 고무장갑 사용하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 12. 긴팔원숭이
    '05.6.7 8:02 AM

    저는 식기세척기에 다 쓸어넣고..남비 큰거 안들어가는거나 넘 더러워서 넣기 전에 한번 손봐줘야 하는 것들은 3m에서 나온 거 세제 넣어 쓰는 막대기형 수세미로 슥슥 닦아줘요...

  • 13. 핫쵸코
    '05.6.7 11:14 AM

    저두 크린랩에서 파랑색 고무장갑이 젤루 좋더라구요
    색깔도 이쁘고 야들야들해요

  • 14. 웃어요
    '05.6.7 12:37 PM

    웃어요 (rachelee, 2005-06-07 12:35:15)

    저도 크린랩 파랑고무장갑 추천하려고 클릭했는데 벌써 두분이 추천하셨네요. 늘 뭐살까 고민하다가 한번에 여러가지를 사가지고 와서 시험 사용해 본 결과, 크린랩이 베스트라는 결론입니다.

    저도 늘 맨손으로 제사, 잔치 등 설거지를 해결했는데, 그 이유는 헹굴때 미끈거리는지 뽀득거리는지 장갑을 끼면 잘 모르겠고 개운치가 않다는 거였죠.
    최근에 홈스타, 베이킹소다, 그외 식기세척제 모두 동원해서 설거지랑 청소를 거~하게 하고 났더니 손바닥이 한꺼풀 벗겨지더라구요. 허걱... 그러더니만 아무리 크림을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노력을 해도 잘 낫지 않더군요. 건강하던 손만 믿고 맨손으로 다 해치우던 시절이 얼마나 무모했던가를 느끼며 갖가지 고무장갑에 투자한거죠.
    이 파랑 고무장갑의 가장 큰 장점은, 미끈거리지 않아 맨손으로 하듯이 비눗기가 얼마나 가셨는지 알 수 있고, 그릇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 속에 면코팅이 된 다른 제품은 쓰다보면 손에서 땀이 나는데, 그때 손바닥에 하얗게 면 먼지가 묻어나와요. 또 시간이 좀 지나면 아무리 잘 말려써도 속에서 냄새가 나고 찝찝해서 손을 넣기 싫어지거든요. 파랑고무장갑은 신소재라는 다른 재질인데, 나름대로 잠깐 사용하는 동안의 땀은 잘 흡수되더라구요.

    고무장갑 쓰실 때는 뜨뜻한 물보다 미지근하거나, 찬물에 하시면 땀이 덜 난답니다.
    장시간 사용할때는 꼭 면장갑끼고 사용하시고요, 사용후에는 씽크대에 걸쳐놓지 마시고, 어디는 입구가 열리도록 매달아 말려뒀다 사용하세요.... 참, 저는 까르푸에서 구입했습니다. 다른데 또 판매하는데 있음 알려주세요~.
    우리의 건강한 손을 위하여!!!!얍!!!

  • 15. 굴려라 왕자님
    '05.6.7 4:20 PM

    만땅 리플 감사합니다~~~

    일단은, 크린랩 실험 들어갑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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