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세정제 바키퍼스프렌드(BAR KEEPERS FRIEND)

[J]

바키퍼스프렌드는 미국의 세척제전문회사이자 그 회사의 제품중 하나랍니다.
우리나라에 단독으로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어온 제품은 아닌데...
스텐냄비회사인 컷코코리아가 국내에 냄비를 팔면서 고객들에게 같이 판매하던 제품이지요.
컷코뿐 아니라 다른 미국이나 유럽의 냄비회사들도 이 제품을 같이 취급하고 있답니다
스텐냄비와 스텐세정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제품이니까요.


컷코코리아가 판매를 접고 AS만 남게 되면서도 이 제품은 AS차원에서 아직까지도 계속 판매를 하고 있는데  
현재 가격은 340그램 한통당 4,50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가격은 직전의 가격이던 2,500에서 급격히 인상된 가격인데...
전에 냄비와 같이 팔 때의 원래 가격은 3,000원이었답니다.  


저는 2,500에 파는 것을 보면서....
냄비와 같이 팔 때보다 오히려 가격이 내려갔기에 이상하다 생각하고
어쨌든 싸니 좋구나 하며 어떤 분과 나누어 사두었었는데....
갑자기 가격을 4,500으로 올리는 것을 보고 그럼 그렇지 하고 생각했어요.  
(영업도 안하면서...별로 팔아서 이익이 남지도 않는 제품을 더 싸게 판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그나마 재고물량이 소진되면 더이상 안 들여올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당연하겠죠..이익이 안 남고 일만 많으니까)


아니나다를까... 최근의 소식통에 의하면(^^) 2,500으로 잠시 팔았던 것은 뭔가 실수였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대로.. 지금은 냄비판매도 하지 않고 있으니 이까짓(^^) 세제를 그 가격에 팔 수는 없었던 것이지요.
(미국에서도 12개 들이 박스로 구입해야만 개당 1,500원쯤 되거든요.
2,500원이면..사실 배값도 안 나오는 가격쯤 될 것 같아요)


제가 권해드리고 난 후에 점점 많은 분들이 써 보시고...대부분 평들도 만족스럽다 하셔서..
아미쿡에서 정식으로 수입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었죠^^)
판매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요...필요해서요.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제품이니까...


그.런.데...
일단, 포워딩사 한군데를 접촉해보니...
예상대로 제품가격에 비해 부피와 무게가 워낙 많이 나가기 때문에 배송비가 더 비싸게 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그래서 또다른 루트로 다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만족한 제품이고, 스텐 냄비에 꼭~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들여오려고 합니다.
바키퍼스프렌드 아니더라도 스텐 세정제는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지요.
컷코에서 워낙 좋은 가격으로 팔았었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출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유전을 앞에 두고... 시추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못 파내고 있는 것 과 똑같습니다. ^^;;)


제게 쪽지로도 계속 문의가 들어오고 있고..스텐닦는 질문들도 자주 올리시기에 상황을 알려드리려 글 올립니다.

[까막]

허걱.. 오늘 입금했드랬는데..
쫌더 기다려볼껄 그랬나요..^^

[J]

아니오... 어쩌면 잘하신 것일수도 있어요.
컷코는 아마 이제까지 굉장히 좋은 조건에 가져오고 있었을거거든요.
(어차피 냄비랑 같이 취급하던 물건이니까 따로 배송료...이런 거 신경 안 썼을 것이라고 예상해요)
아미쿡은 생판 처음 접근하는 작은 업체인데다가 해외고..... 물량으로 조절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컷코가 팔던 가격대 안에서 가능할지 걱정중이랍니다. 더 비싸지면 별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별 것 아닌 다른 세정제들도 만원돈씩 하는가봐요..

[수산나]

J님 감사해요
스텐에 관한 다양한 정보

[별주부.]

안그래도 굉장히 궁금했었어요.
스텐쇠수세미 하나가지고만 닦으니(퐁퐁말고 암것도 없거든요.ㅜㅜ)
조금씩 누래지는게 보여서 미안하네요.(스뎅후라이팬에게..--)

기다릴께요~^^

[안개꽃]

J님..
수고 많으십니다~
말씀하신 유럽에서 한국까지 운임은 항공인가요? 아님 배로 ?
배로 들여오면 좀 싸게 할 수 있을 건데요.. 한달정도 걸려도...
제가 무역을 담당하고 있는데... 필요하시면 Forwarder를 소개 해 드릴께요^^

[연주]

j님 바키퍼 꼭 구해 주세요 ^^
저도 지금 컷코에 주문을 넣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

[엔지]

J님~~
아미쿡 3차 공구 빨리 하라고.. 압력 팍팍 넣어주세요~~ ^^

[모카치노]

J님 감사해요^^ 많은 분들을 위해 발로 뛰시는군요.. 저도 꼭 구입하려고 합니다...

[뒷북마님]

앗~ 제가 스댕 닦는거 질문 올렸는데.. ^^;;
이런 글 올려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기다려야 겠죠?

[이파리]

자세히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

[루비맘]

j님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여...
저두 님이 올린글 보구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만족해여....

[콩깜씨]

저도 구입하고 싶어요.
이리 저리 머리로 발로 뛰시는 님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기둘려볼랍니다.

[민지맘]

저두요..전에 J님이 언급하셨을때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wenddy]

j님 저도 기다려요 지금 필요하긴 한데....
조금 더 기다려볼랍니다

[철수짝지]

어유~ J 님 께서 가려운데 팍팍 긁어주고 계십니다. ^^

[노마]

저는 얼마전에 5섯개를 신청했는데(2.500원)...
착오로 10개가 왔었지요.
하여,5섯개 되돌려 보낸적이 있었는데 이게 그리 귀하군요.
아깝다.....그냥 다 사둘걸!~~~~~~

[J]

오마나... ^^ 돌아다니다 이제 들어왔는데....
별 정보도 아닌데 답글이 많이 달려 있어서.... 갑자기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러분들의 스뎅이 반짝반짝하는 그날을 위하야~~ (하하) 애써볼게요..
(근데...아시죠? 너무 반짝반짝하게 하는 데에 목숨 걸지 않으셔도 되는거... ^^)

[무쇠소녀]

J님 저도 기다리고 있을께요.
주문하려다가 글을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