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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부 모르는 브랜드네,,

| 조회수 : 3,252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5-05-27 20:59:26
전부 독일제니,,뭐,,모르는 브랜드네욤,,난 한국도자기,행남,밖에 모르는데,

아흐,,뭘 알아야 사지,,그리고,,엄청 비싸당 ,,울남편 월급으론 어림도 없당 흐흐흐흐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garetta
    '05.5.27 9:14 PM

    구경만 하는 재미도 쏠찮아요..^^
    전 구경많이 해요..^^

  • 2. 나나선생
    '05.5.27 9:20 PM

    저도 처음 들어보는 게 대부분이었어요.
    참 저는 코렐은 알아요 ㅋㅋㅋ

  • 3. 마이쭈~
    '05.5.27 9:41 PM

    저도 여기서 첨보는 것도 많고..보다보니 어떤건지 궁금해서 찾아보는것도 있고..
    그 재미가 쏠쏠한데요...
    새로운 것들에 대한 즐거움? 뭐 ...그비슷한거요...

  • 4. 솔솔
    '05.5.27 10:18 PM

    브랜드 알고있어도 비싸고 취향에 맞지않으면 못사잖아요. 아님 주부들 큰맘먹고 하나사서 그거 들여다보면서 오래오래 기분좋아지잖아요. 비싼외국브랜드도 많지만 싼것도 정보 많아요. 여기서 공동구매한 드롱기 아미쿡등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아참 다이소(1000)도 아라레님 얘기듣고 까루프달려가 사서 잘 쓰고 있어요. 나한테 맞는거만 선택하면 상관없어요.

  • 5. july
    '05.5.27 10:20 PM

    저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선 그래두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와보니 첨들어보는 브랜드 얘기 넘 많이하더라구요..^^;;
    사실 쯔비벨이니 레녹시니, 빠니니..등등은 여기서 첨 들어봤어요...
    뭐 제가 사야 맛인가요?
    새로운거 알고, 또 예쁘고 고급스런 물건 볼수있는 눈썰미도 기르고...
    전 좋은거 같아요..ㅎㅎ
    근데 자꾸 질르고 싶어지는게 문제긴 문제죠? 헤헤~~

  • 6. 잠의 화신
    '05.5.27 10:30 PM

    저도 눈팅만 합니다용 ^^
    여기서 좋은 브랜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죠
    오늘도 수원애경백화점에서 포트메리온(스트로베리문양) 접시를 50%해서 17,500에 하더군요
    열심히 만지작거리다 왔어요
    나중에 부엌도 크고 울랑이 돈 더 잘벌어다주면 그때 셋트로 살라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답니다 ^^

  • 7. 철수짝지
    '05.5.27 10:54 PM

    ㅎㅎㅎ
    저두 여기와서 알게된거 많아요.
    안다고 다 사진 않지만 모르는것 보담 아는게 훨 살림하기 편하던데요~
    사실 제가 꼭 가진거 아니래도 화두에 오르면 아는척도 하공...ㅋㅋ
    시간 나실때 쭈~욱 둘러보심 도움될게 많을거예요~

  • 8. 나무늘보
    '05.5.27 11:09 PM

    운틴무쇠솥,,,도자기 마을의 정겨운 그릇들...스텐의 유용한 정보들...
    꼭 외제만이 아니고도 여기서 얻은 정보는 많답니다.
    항상 반컵이 있는물을 '겨우 반컵밖에 없네'하는 사람과 '아직도 반컵이나 남았네'하는 사람의
    행복지수는 천지차이죠...
    꼭 부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아하...이런것도 있었구나 하고 웃으며 넘어가면
    건강에도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 9. 클라우디아
    '05.5.27 11:34 PM

    거의 문외한수준이지만 그래도 요즘 유식해졌어요.
    포트메리온이나 이런 얘기하면 사람들이 다르게 보는 눈길이 느껴져요.
    물론 생활이 안따라줘서 그렇지...
    작년에 사촌오빠네 갔더니 밥그릇이며 그릇이 다 포트메리온인데 일상생활에서 쓰더라구요. 애들도 어린데... 한편으로는 어찌나 부럽던지.
    저는 그집 그릇만 기억나구요, 울남편은 가구가 자기 타입이라고 돈 벌면 그렇게 다 산데요.
    근데 돈은 언제쯤 많이 벌련지...

  • 10. 파란마음
    '05.5.27 11:35 PM

    운틴과 스텐의 정보는 무척 조았어요.그것도 다음기회에...하고 미루어두었지만요.
    전,코렐 그릇사고도 넘 뿌듯했던 기억이 있는데...쯔비벨이니 이런건 눈팅으로만 만족해요.
    아직 그릇 욕심이 없는 편이기도 하거니와 제 취향이 아니라서...근데,자꾸 보면 물건 보는 안목이 늘듯은 하네요^^
    참,다이소는 언제 서울가면 들려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죠^^*

  • 11. gawaiico
    '05.5.27 11:38 PM

    파란마음님 다이소 인터넷매장도 있어요. 오케이케쉬백사이트에 있던데요.

  • 12. 뒷북마님
    '05.5.28 1:05 AM

    음.. 지난 번에도 이런 글이 올라왔었는데...
    아무래도 콜랙션의 의미로 보면 비싸고 이른바 명품이라 하는 것들이 소장가치가 높겠죠.
    그래서 관심도 더 가고.. 사람들이 쉽게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열망이랄까??
    암튼 그런 것 덕분에 더욱 많은 리플과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한편 그런 것들이 거리감을 증대시키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잡학다식~ 얕고 넓게~~~
    요게 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

    수준차이, 열등감 등이 고개를 쳐드나요??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그러다가 아주가끔 저렴한 기회가 생기면 운좋게 잡을수도 있죠.
    알아야 기회를 잡죠~

    다른 분들이 이미 말씀하셨지만..
    이곳에서는 비싼레스토랑 음식을 저렴하게 만들어 내는 기술을 가지신 분들도 많고~
    명품 브랜드와는 또 다른 멋을 지닌 DIY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지니신 분들도 많습니다.
    마치 아이디어 박람회 같은 창의력 높은 생활용품도 많구요.
    게다가 쉽게 배울수없는 정리의 여왕님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꼭 비싼 것 사지 않고 갖지 않아도 이곳에서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무궁무진 합니다.
    즐기세요~~~ ^^

    (아, 난 왜 글만 쓰면 이리 긴걸까.. 죄송죄송~~~ 즐기세용... ^^;;;;)

  • 13. 나라
    '05.5.28 8:50 PM

    뒷북마님.. 말씀에 동감이요.
    어쩜 조리있게 말씀 잘 하시네요.^ ^

  • 14. 헤스티아
    '05.5.29 3:00 AM

    신포도인가요??
    자신의 우선순위가 다르니까 놀라울수도 있고 괴리감 느낄 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 15. 토마토주스
    '05.5.31 10:24 AM

    ㅋㅋ 너무 많은 살림살이들에... 욕심도 생기구...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이.. 좀 부럽기도하지만요. ㅋㅋ 그래도 정보를 얻는다는 즐거움이 있는거 같아요. 아. 이런게 있구나~~ 그럼서. 백화점이나 쇼핑할때. 괜히 아는척도 좀 해보구요. ㅋㅋㅋ(모르는것보다 낫더라구요. ㅋㅋ) 좋은 아이디어... 얻어가는 즐거움에 기분 좋게 살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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