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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데코아이디어 그릇 소개해 놓고..

| 조회수 : 2,39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5-11 18:11:31
사실 저도 처음 구매하는 사이트고 원래 큰회사 사이트 아니면 잘 못믿어서 처음 구매해본거라서요.  그래서 제대로 물건이 배송될지도 걱정이였고, 괜히 혼자 걱정이 많았어요. 포장은 제대로 해 오려나 싶고..
여기 식구들이 그릇에도 관심많은거 같아서 소개하긴 했는데 괜한짓했나 혼자 고민이였거든요.  사실 저도 그릇브랜드를 잘 모르면서 여기서 많이 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저도 구매하게됬거든요.  너무 싸서요.  촬영용으로 사용한거라 싸게 팔았데요.
오늘 그릇이 왔는데 포장이 너무 우수하게 잘 되어 있어 너무 좋았구요.  제가 받은 그릇은 6인용세트인데  가격표도 붙어있는것도 있구... 신세계에서 산거 같은데 제가 산 금액은 한 5분의 1이나 될까... 그릇도 맘에 들고 참 좋았어요.  사은품처럼 넣어준 비누도 고마왔구...
여기 소개해놓고 나중에 제 글 댓글 읽어보니 많이들 참여하셨더라구요.  못사셔서 안타까와 하시는분도 계시구...  착한일 한거 같아서 기분 좋았어요. 많이들 좋아하시는거 같아서요.
하여간 첫경험이 잘 끝나서 너무 기뻐서 혼자 축하하면서 쓰는거예요.  혹시 잘못되면 82cook에도 못오게 될까봐 괜히 걱정이였거든요.
저도 우연히 서점에서 김혜경 선생님 요리책읽게 되면서  여기도 알게되었고 정보도 많이 알게되고 너무 좋아요.   그릇도 요리도 관심이 많이 가요.  요즘 새로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서 괜히 살림이 더 사고 싶어요.  집도 꾸미고 싶고 마음은 굴뚝 같은데...  고척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아직 친구도 없고 아이도 어려서 어디 다니기도 힘들고 인터넷이 그나마 낙이네요.  
회원된지는 꽤 됬는데 글도 요즘 남기고 있어요.    그리고 회원장터는 너무 경쟁이 쎄서 정말 참여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믿을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겹고 좋습니다.

데코에서 그릇사신 분들,  저처럼 다 만족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aahae
    '05.5.11 6:44 PM

    저도 받았답니다..포장을 정말 꼼꼼하게 해서 왔더라구요..저도 그릇에 대해서 잘 모르다가..82cook을 통해 많이 알게 되네요..영란님 덕분에 좋은 물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네요...고맙습니다~

  • 2. 돼지용
    '05.5.11 6:52 PM

    뒤늦게 땅을 쳤습니다.
    아까비 ~
    빌레로이 앤 보흐 웨이브 두장 !!

  • 3. 오렌지피코
    '05.5.11 7:16 PM

    저두 쫌전에 물건 받았어요. 사진보다 실물 보니까 훨씬 이쁘네요.
    이 좋은 것을 세트로 살수 있었으면 월매나 좋았을까, 잠시 안타까왔네요.(세트인 다른 것들이 모두 품절이라 남은 것만 골랐거든요.)

    이힛! 이것도 사진찍어 자랑질로 올려볼까요? 안 하는게 나을까요? *^^*

  • 4. 바쁜그녀
    '05.5.11 8:11 PM

    피코언니~~
    자랑질 하세요~~!! ^^
    얼마든지 봐 드릴께요.. 쿠쿠~

  • 5. 일뜽주부
    '05.5.11 10:01 PM

    앗..저도 주문해서 받았는데..김영란님 정말 고맙습니다,좋은정보 주셔서 예쁜그릇 골랐어요.

  • 6. simple
    '05.5.11 10:27 PM

    지금에서야 보구 땅치고 있습니당...ㅠ.ㅠ 너무 이쁜 그릇 많았군요... 왜 어제는 못봤을까.. 그래도 좋은 사이트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가봐야겠군요..*^^*

  • 7. candy
    '05.5.12 9:47 AM

    아~6피스짜리 사신거군요.제일 이쁘던데...

  • 8. Terry
    '05.5.12 10:21 AM

    서미홈 그릇 사신건가요... 젤 이쁘던데.. 그거 무지 비싼 그릇이예요. 1/5 가격 더 안 되는것 같던데...
    군침 질질 흘렸습니다.

  • 9. 김영란
    '05.5.12 6:44 PM

    서미홈이란 말을 잡지에서 본 기억은 있어서 브랜드인가 싶었죠. 잘 몰라요. 하여간 어제도 늦게 온 남편 그 6개 그릇에 맞춰 밥 차려주고, 아침에도 누룽지 끓여거기다 주고 혼자 만족합니다.
    근데요, 남편요 처음보는 그릇인데도 반응이 없습니다. 원래 그런 사람이지만... 좀 재미가 없어요. 혼자 좋아서 그래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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