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화분 분갈이 했어여.. ^^

[려니]

아침부터 기분이 영 꿀꿀하네여..

기분전환으로 전에 82cook에서 얻은 정보로 이마트에서 받아왔던 화분 분갈이 한거 찍어봤어여..
많이 컸죠?? 왼쪽 두개가 분갈이 한거구여.. 오른쪽 두개는 어디서 많이 본 화분이죠? 이마트 화분에 작은 허브 심었네여.. ^^

스스로 만족하며 기분전환~~

[팔불출엄마]

넘 멋지네요.
려니님 이런 이쁜 화분은 어디서 파나요?
저도 분갈이 해줘야 하는데...참 깔끔하고 이쁘네요.^^

[magaretta]

무진장 예쁩니다,,^^

[다솜엄마^^]

전 율마만 2개받았는데 저세상 가려고 해여.. ㅠㅠ

[려니]

ㅎㅎㅎ.. 역쉬 기분전환하는데도 82밖에 없네여.. 님들 칭찬에 금방 기분 업 되어갑니다.. ^^
화분은 헌인릉근처 화훼단지에서 샀어여.. 요번에 벤자민,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이름모를 나무들..(^^)과 하얀 화분들 여러개 사왔네여.. 볼때마다 저도 기분 좋답니다.. ^^

[우주미아]

잘 키우셨네여..저두 해야 하는데 미루고 있네여..
근데 려니님 스파티 필름은 꽃이 피었네여
제꺼는 잎만 무성하게..ㅠㅠㅠ

[졍이]

전 율마,스파티필름,싱고니움 받아왔는데요.. 지금 상태가 별로 안좋아요..
율마는 노랗게 죽어버리구.. 스파티필름은 꽃이 세개나 피었어요..(노랗게 변한 잎도 많은데도..)
싱고니움도 한참 시름시름 앓아서 노란 잎 다 잘라주니까 새로 돋아나네요..
분갈이를 해주면 제대로 살수 있을까요..에휴.. 애써 받아왔는데 시름시름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려니]

우주미아님 ~ 이쁘져?? ㅎㅎ 꽃이 세개나 피었답니다.. 하나는 잎에 가려 잘 안보이네여.. 아마 우주미아님것도 곧 이쁜 꽃 피우겠져..

졍이님~ 이마트 화분이 좀 작자나여.. 조금 큰걸로 분갈이 해줘 보세여.. 분갈이 하실때 분갈이용으로 거름(?)섞인 흙 쓰시면 좋다네여.. ^^

[라벤더]

깔끔하니 이쁩니다.^^*
저도 작년에 심은 화분 다 분갈이 하고 새로 심고 해야하는데
귀차니즘땜시--;;
이번주는 어떻게는 함 해봐야겠네요!!!

[커피러버]

저도 분갈이 했는데
아직 꽃대도 안 올라오던데
꽃 너무 이쁩니다

[Christina]

저도 분갈이 한 번 해봐야 겠네요. 전 선인장이랑 스파티필름 받아 왔는데 선인장에서 길게 꽃대가 올라 왔어요~ 스파티는 꽃 필 생각 없고요...

[노란달팽이]

화분 잘 키우시는 분 부러워요~
저희 집에만 오면 화초들이 꼴까닥! ㅠ.ㅠ

[령이맘]

어쩜...많이 컷네요...꽃도 활짝피고...^^
제껀 아직 꽃봉우리가 안펴졌어요. 그리고 첨에 햇빛 직접닿으면 안된다는거
몰라서 군데군데 잎사귀 태워먹구...불쌍해 보이지요...^^;;;
넘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셨네요....^^

[리틀 세실리아]

전 오래 살리게 할려고 선인장 두녀석 받아왔는데,
지난번에 컨백스 오븐 옆에다가 놔둔 녀석이 갑자기 노랗게 되어버려서--;
그게 원래부터 그랫는지 아니면 열기같은게 나와서 노랗게 된건지..영.

한개는 정말 많이 자랐어요.
옆에 새끼도 쳤답니다.

[Christina]

스파티필름은 햇빛을 직접 받으면 안되는 건가요? 금시초문이라...
알려 주시길~~

[랄랄라]

스파티필름 키우기 쉽지 않던데요.. ㅜ.,ㅡ 물도 잘 줬는데 운명하기 일보직전이라는... 에혀..

[이쁜맘]

스파티필름에 벌써 꽃이 피었나봐요. 전 율마랑 스파티필름 받아왔는데.. 율마는 죽고 스파티필름은 화분에서 뽑에서 수경재배하고 있어요. 신경많이 썼는데 두개다 시름시름 앓더라구요. 아무래도 화분 나눠주려고 급하게 분갈이 하다가 뭐가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님은 신기하게 잘 키우셨네요.
부러워요.

[려니]

저도 어떻게 하다보니 저리 자라줬네여..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된다고 하길래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주고 있답니다. 실내에 놓고 있으니 햇빛 볼일은 없구여.. ^^
요새는 가끔씩 잎도 이쁘게 닦아 주고 있지여.. ㅎㅎㅎ

[똘이밥상]

정말 이쁘게 자랐네요^^
저도 세개나 받아왔는데 워낙 회사일에 치여 물도 제대로 못주고 햇빛구경도 못해줘서 그냥 친정엄마한테 분양(?) 했답니다.. 울 친정엄마 기가 막히게 화초 잘 키우시거든요^^ 나중에 어른이 되면 다시 돌려주실려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