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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베란다에 장판을 깐다면.....

| 조회수 : 7,811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5-04-22 17:07:05
얼마전까지 조립마루를 깔아 확장효과를 보며 살려고 했답니다. 첨엔 다 확장하고팠어요. 예산이 몇백 들겠더군요... 그담에는 조립마루를 까려 했는데 30-70만원정도 들겠더군요.
여러 님들의 충고를 참조하여 보니 그중에 거실장판 색과 비슷하면서도 저렴한 장판을 베란다에 깔아 좋다는 분이 계셨어요. 3만원에 해결했다니 또 눈돌아가고 혹 합니다.
다시 장판의 세계에 빠집니다. 앞뒤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에 장판을 깔아 잘 살고 계시는 분들의 경험담 부탁드려요.... 저희집 24평인줄 아시죠? ^^
요새 넘 궁금한게 많아서 그래요. 질문이 많더라도 미워하지 마세요~ㅇㅇㅇ
아이둘맘 (como0108)

7개월, 7살 아이둘의 엄마이며 직장맘입니다. 아직도 살림솜씨가 늘지않아 내심 스트레스가 쌓여가던 중 알게된 82에서 새로운 힘을 얻게 됩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연
    '05.4.22 5:12 PM

    저희집은 앞베란다 밖에 없는데요 시멘트로 일부만 돋우고(배수 쪽은 안돋우고요..) 장판 깔아서 쓰는데 문제 없었어요. 겨울에 실내화 안신으면 발바닥좀 추워서 글치 집도 훨 넓은 느낌,장판은 거실이랑 무늬 색깔 방향 맞춰서 같이 깔았네요. 워낙 좁은 평수라^^

  • 2. 봄이좋아
    '05.4.22 5:19 PM

    거실과 같은 장판으로 깔면 당연 좋습니다. 애기가 있다면 더더욱요~

  • 3. 이슬담뿍
    '05.4.22 5:22 PM

    저두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좋던데요.... 거실문이 있음에도... 왠지 마루가 조금 더 넓어 보이는 것이.... 가격대비 좋은 방법이랍니다.

  • 4. 라벤더
    '05.4.22 5:32 PM

    저두 장판 권하고 싶어요^^*
    저희 언니네 집에 장판깔았는데요
    같은색으로 하니까 넓어 보이구 좋와요
    강추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 5. 초록
    '05.4.22 5:35 PM

    저 아시는분도 그리 쓰시는데..괜찬던데요..

    바닥높이가 안맞아서...벽돌이나 인도블럭같은거 밑에깔고 그위에 장판까셨더라구요...

  • 6. 달콤과매콤사이
    '05.4.22 5:49 PM

    저희집도 그렇게 했어요. 거실의 원목마루와 무늬와 색이 비슷한 장판으로.. 앞, 뒤 베란다. 작은방 베란다...
    좋아요. 거실처럼 원목마루로 하려고도 했었는데.. 잘못하면 겨울에 결로현상도 생기고 해서 썩을수도 있고 하다고 해서 장판으로 했어요.
    저는 거실에서 항상 슬리퍼는 신는 편이라 상관없는데..
    겨울에 신랑이 깜빡하고 맨발로 앞뒤베란다로 나가면 발시리다고 하는것 빼고는 괜찮아요.

  • 7. 준서맘
    '05.4.22 5:53 PM

    저희는 처음에 베란다용 장판을 깔았었어요. 폭신한것이 아이들 놀기도 좋아보이고 가격도 싸잖아요.
    근데 해 놓고 보니 위의 울퉁불퉁한 먼지가 쌓여서 지저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장판을 위에 깔았더니 관리하기도 쉬워졌고
    바닥높이도 적당하게 맞아지네요.*^^*
    게다가 바닥의 한기도 막아줘서 생각보다 차갑진 않더라구요.

  • 8. 미도리
    '05.4.22 6:10 PM

    저두요~^^ 쓱쓱 닦으니 깔끔하구요. 윤이 납니다. 나무는 때가 끼이고 관리하기가......
    사실 전 예산이 부족해서 장판으로 했지만 만족해요. 옆집에서 바닥재 바꾼다고 버릴려고 하는데
    가져와서 깔았더니만 색상도 거실과 똑같으니깐 더 넓어보인다고 그러네요.
    추울때는 슬리퍼를 한켤레 두고 다녀요.

  • 9. 파란마음
    '05.4.22 6:17 PM

    좋아요....배수구 쪽과 확실하게 돋우시고 (거실과 높이 맞추어)
    물청소 같은거 해도 되게끔 배수구쪽에는 시멘트 같은거를 이요해서 물이 안쪽으로 흘러가지 않게만 하세요...거실 커튼을 제껴 놓으면 집안이 훤해 보이는 것이 넓어보여 좋구 쓰기도 편해요^^

  • 10. 꼬마뚱
    '05.4.22 6:58 PM

    전 예전에 베란다 높이를 맞추기위해서 바닥에 스티로폼깔고, 합판사다가깔고,
    그위에 아이들 블럭(네모로 끼울수 있는것)을 깔았어요.
    그리고, 장난감을 모두 베란다로 놓구 놀이방해줘서 잘 놀았답니다.

  • 11. 날마다행복
    '05.4.22 7:24 PM

    이사오기 전 집의 작은방 베란다에 스티로폼 깔고 장판을 깔았거든요?
    차가운 느낌도 덜 하고, 좋았어요.

  • 12. jasmine
    '05.4.22 7:24 PM

    전, 스치로폼 깔고 장판 깔고 살아요.
    장판 파는 집에서 스티로폼까지 맞춰서 재단해줬습니다.
    아주 큰거 4개 깔았어요.
    겨울에도 발 시리지 않고 찬기가 확실히 덜 올라옵니다.

  • 13. kim young ja
    '05.4.22 9:05 PM

    저희집도 장판을깔았는데여..샷시가 잘못됐는지 비가많이오는날엔 베란다로 물이 들어오더라구여.. 장판을 들춰봤더니 물이 흥건하네여...장판을 깔아서 사용하긴 넘 좋은데 이런문제가 있네여..여름에 장판 들어내야겠어여...

  • 14. 영양돌이
    '05.4.22 10:59 PM

    저희집도 장판 깔았는뎅...
    김영자님처럼 샤시가 잘못됐는지 비가 새요..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저도 여름에 장판 들어낼려구염....

  • 15. ripplet
    '05.4.23 2:26 AM

    저희집 앞뒤 베란다는 전부 지었을때 부터 실내와 같은 소재로 장판이 깔려 있어요.
    그래서 방이나 거실을 확장한 것 처럼 넓어보이고 더 깔끔해보여요.

    샤시로 물들어오거나 그러진 않은데...난방을 하는 겨울엔 방쪽 베란다 벽에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기고요(이건 그냥 곰팡이싹싹으로 해결합니다),

    아무래도 거실 보다는 먼지가 빨리, 더 많이 쌓이기 땜에
    맨발로 다니시려면 더 자주 닦아줘야 거실과 비슷한 정도로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게으른 저는 천으로 된 전용슬리퍼 비치해 놓고 다니지요 ^^

    만약 장판을 깔려는 베란다 벽에 에어컨 호스용 구멍이 있다면 꼭 틀어막으세요. 안그러면 거기서 빗물이 마구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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