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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제조기에서 만든 요구르트랑 낙안 요구르트랑 같이 드셔본 분 계실까요?
낙안 요구르트를 몇 번 주문해서 잘 먹고 있어요, 그런데 단 한가지 단점 가격이 좀 부담된다는 것...
맛도 달지 않고, 깨끗한 맛이거든요.
우리 애들은 입맛이 왜 그런지... 조금만 맛이 맘에 안들면 안먹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너무 잘 먹어요.
집에서 대충 만든 요구르트는 신 맛이 많이 나서 그런지 잘 안먹어요.
엔유씨 같은 걸로 만든 요구르트는 맛이 어떤지 좀 알려 주세요.
시중에서 파는 요구르트로 만드는 거니까, 그거랑 맛이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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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솜엄마^^
'05.3.25 2:03 PM전혀 달라요.. 단맛이 쏙빠지고 신맛이 더 강한.. 전 꿀이랑 생과일 잘라서 섞어 먹어요..가끔 깡통에 든 황도도 잘라서 넣먹구요..
2. 밤토리
'05.3.25 2:15 PM저두 엔유씨로 만든 요구르트를 꾸준히 해먹은지 6개월정도 된거 같네여
만족한답니다. 딸기시럽(복음자리)도 넣어먹고 키위도 넣어먹구 좋더라구여.
하루에 1-2개정도 꾸준히 먹으니 건강해지는 소리가~~~~
시중에서 파는건 좀 달죠. 집에서 만든건 신맛이 많이나서 기냥은 못먹겠더라구여. 참고하세여3. 현수현서맘
'05.3.25 2:15 PM저는 딸기잼 넣어서 먹는데, 예전에 아랫집 아줌마 보면 거기다 튜브형 딸기잼(복음자리 것이나 그런 것)이나 팥빙수 위에 올려 놓는 딸기 시럽(아주 묽은 딸기잼이라고 보면 될듯) 넣으면 파는 것과 비슷한 맛이 나요.
4. 티티
'05.3.25 2:35 PM저는 홈메이드 요구르트의 그 시큼하며 은근히 고소한 맛을 사랑한답니다....ㅋㅋㅋ
사먹는 건 이제 달아서 못먹어요...5. mariah
'05.3.25 4:18 PM맞아요,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파는거 달아서 못 먹겠더라구요.
시판하는 것중에 집에서 만든거랑 가장 비슷한 것은 '덴마크 요구르트'에서 나온 플레인요굴트였어요.
맛있었던 것은 다이아 앤 골드 어쩌고에서 나온 호박 요구르트 시리즈랑,
유리병속에 들은 마시는 요구르트 였어요.(초록색 종이띠 같은게 있고 무슨 '샘'인지 뭔지 브랜드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보면 아는데..)
저는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신랑은 맛없다고 파는거 사 달래요. -_-;;6. applepie
'05.3.25 4:53 PM마리아님 혹시 숲골 요구르트 아니에요? ^^ 근데 그거보다 낙안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7. 김희정
'05.3.25 5:24 PM엔유씨루 만들어 먹는데 안달고 약간 시큼한것이..첨엔 입에 안맞아 못먹었거든요.
딸기쨈 섞어서 먹다가 섞는 양을 서서히 줄였죠..
요즘은 안섞어도 잘 먹어요.
그냥 몸에 좋으니까 먹는거죠.
글고 다른 요리에두 응용이 가능해서 좋은거 같아요.
샐러드나 모 그런거8. 헤스티아
'05.3.25 5:26 PM덴마크거 저도 좋아하는데,, 평을 들어보니 낙안 요구르트 정말 맛있나봐요.. 요구르트 좋아하시는 시어머니 오실때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온다온다 하시고 왜 안오시는지^^;; 그냥 저 먹자고 사기에는 좀 비싸고 해서..^^;;
9. 로즈마리
'05.3.25 6:37 PM정보 감사합니다.
10. mariah
'05.3.25 9:13 PM애플 파이님, 숲골인지 그거 맞는거 같아요.
근데 낙안 요굴트가 그리도 맛있나요? 그건 어디서 팔아요?
저는 집에서 만든 요플레로 샐러드할때 소스처럼 버무려 먹어요.
꿀이나 설탕 뭐 그런거 하나도 안 넣는데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전에는 우유 천밀리에 불가리스 한개 넣었는데, 이번엔 500밀리에 불가리스 한개 넣었더니,
좀더 단단하다고 해야 하나? 좀더 밀도가 높은 요플레가 되서 더 좋더군여.11. 재민맘
'05.3.26 12:16 AM낙안요구르트 제 입엔 정말 딱이었어요. 가격이 좀 센듯한 느낌이어서 그렇지요. 신랑도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큰 소리내는데 회사가면서 먹어본다고 가져갔는데 입에 맞는다고 하데요. 입이 까다롭거든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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