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탈( Rosenthal) 그릇 구경하기

[Chrissy]

팝아티스트 앤디워홀의 데이지 그림을
로젠탈 도자기에 접목 시켜
한편의 꽃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는 그릇입니다.

[벨르]

이뿌다.... 휴~

[헤스티아]

앗 이거 제가 백화점에서 보고 넘 맘에 들어서 가격을 봤더니 @.@ 넘 비싸더라구요.. 저두 이 데이지 그릇 좋아해요... 그냥 뭐 좋아햐죠...^^;;

[Chrissy]

헤스티아님,
미국에서도 로젠탈 그릇은 비싸답니다.
독일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입 되고 있으니까요.

[무수리]

로젠탈 엄청 고가의 그릇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특이하네요

[J]

로젠탈, 로얄코펜하겐, 웨지우드 이렇게 셋이 세계 3대 도자기 브랜드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로젠탈이 튀는(?)점은...
그릇 밑바닥에 로고(?)를 최초로 넣기 시작해서 '그릇'에 브랜드개념을 도입했다는 점과...
여러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제품과 조화시켰다는 점 등이 있답니다.
그래서 앤디워홀 뿐 아니라 지아니 베르사체, 재스퍼 모리슨, 살바도르 달리 등
2백여 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한 제품들도 있고...
불가리같이 보석회사와 조인한 제품들도 있답니다.
아주 클래식한 라인부터 엄청나게 모던한 라인까지...3만여가지의 제품들이 생산된다고 합니다.

[미스마플]

와...
진짜 글케 대단한 브랜드예요?

[헤스티아]

달리와 작업한 것도 있군요.. 호오.. 놀라워라...

언제드라.. 한참전인데.. 82에서 그릇이 많이 올라오길래, 실물도 구경할겸, 백화점 그릇매장을 두리번두리번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 데이지 그릇을 보니 정말 맘이 동하더라구요... (아 난 유치찬란한 것이 좋은가봐-.-;;) -->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격을 보니가.. 오호호 놀랍더만요^^;;

[cheesecake]

앗! 또 내wish list가 길어지고 있네염~ 예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