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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 입니다. ^^

| 조회수 : 2,947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3-22 16:11:38

지난 주말
청원에 위치한 성수 허브랜드 갔다가 건져왔습니다.

딱 한판... 20포트 밖에 없다는 말씀에
반가워라~ 4포트만 사들고 왔는데 개당 2천원씩 줬습니다.
다녀와서 어제 화분에 심어 주고
물 듬뿍,
오늘 햇살 적당히 받고서 저렇게 이뻐졌습니다. ^^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만들 때 쓰려구요.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hecello
    '05.3.22 4:23 PM

    우왕~~ 저도 '바질' 화분 갖고 싶었는데~~ 부럼부럼~^^

  • 2. 다야맘
    '05.3.22 4:29 PM

    저도 갖고 싶은데...이마트에서 받아온 그리 키우기 쉽다던 스파티필름이 시름시름 앓고 계셔서 키우는게 엄두가 안나요..ㅠ.ㅠ

  • 3. candy
    '05.3.22 5:25 PM

    토요일에 저도 다녀 왔어요~^^
    어머 근데 저는 바질의 바"도 못봤는데...어떻게 찾으셨대요....부럽부럽!!!^^
    꽃밥만 먹고 왔다는~

  • 4. 후추
    '05.3.22 5:45 PM

    캔디님 다녀 오셨어요?

    허브 샵 쪽에서 시작되는 허브 전시 와 판매용 허브 포트들 깔려 있잖아요.
    이 바질이 거기 깔려 있진 않았구요.
    눈 높이 정도에 올려져 있던 거라... 쉽게 눈에 띄지는 않았을 꺼예요.
    저도 더 괜찮은 걸로 골라 오려고 더 있냐고 물었는데... 내 놓은 게 전부이고 바질 같은 경우는 다음달 정도에 볼 수 있을꺼라 하시더라구요.

    저도 꽃밥 먹고 왔습니다.
    네명이 세가지 스페샬 다 맛 보고 왔는데.... 가격대비 따져보면 꽃밥(6천원)이 가장 적당하더라구요.
    메뉴판 디스플레이 사진에 현혹되지 맙시다. ㅋㅋㅋ...

  • 5. 후추
    '05.3.22 5:55 PM

    thecello님, 다야맘님... 아마도 날 따뜻해지면 양재 쪽에서도 볼 수 있을 꺼예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

  • 6. 헤스티아
    '05.3.22 7:03 PM

    제 집 근처의 허브 판매 트럭(?)에서는 바질 화분은 초여름에 쫙 깔릴거라고 좀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따스해지면 많이 나올 거에요. 제가 바질 키워본 경험(?)에 의하면, 발아온도가 15도 정도인가 그랬던것 같거든요.. 4월 중순에나 파종했던 식물인가 그래요..^^;; 아마 지금 나오는 화분은 하우스에서 조심스레 키운 걸거에요.. 일년생이라서 미리 씨를 뿌려서 키운 것들일거에요..

    암튼 그놈들 청초한 푸른빛이 참 마음에 드네요^^

  • 7. 혁이맘
    '05.3.22 9:33 PM

    저도 작년에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요새 날씨가 좋아 갔다오면 좋을것 같아요..
    바질이 아주 싱싱하니 좋네요..
    또 가보고 싶네요..

  • 8. 김혜경
    '05.3.22 9:32 PM

    저도..바질 갖고 싶은뎅...

  • 9. fish
    '05.3.23 1:00 AM

    전 씨앗 심으려고 준비중이예요.
    아직 추워서 안될거 같고 봐서 식목일쯤에 씨앗 발아시키려구요.
    이번에 미국서 이것저것 보내주셔서 다양한 허브와 채소를 먹을수 있게 됐어요. ^^

  • 10. 후추
    '05.3.23 9:14 AM

    왓~!!!
    씨앗 심어 키워내는 재미도 만만치 않겠는데요?
    꼭 이곳에 올려 구경 시켜 주세요~ ^^

    주인장님... 가까우면 제가 직접 전해 드렸을껀데... 흑~

    헤스티아님 정보 고맙습니다. ^^

    혁이맘님도??? 가끔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
    하지만... 주말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너무 혼잡하더라구요.
    평일 오후나 주말에 움직일 경우 아침 일찍 서두르는 것이 혼잡을 피하는 길일 듯 해요.

  • 11. 김문희
    '05.3.23 9:26 AM

    저도 바질 화분도 가지고 싶고, 꽃밥도 먹고싶네요.

  • 12. candy
    '05.3.23 10:00 AM

    아이가 참 좋아하드라구요~
    윷놀이도 하고,재기차기도 하고...철갑상어도 보고...행운의 동전던지기도~~
    한 번 다녀오심이....^^

  • 13. 밍키
    '05.3.23 12:51 PM

    후추님 넘 이뽀요..

    다야맘님.. 저도 스파티 필름 죽였습니다. 올때부터 전 싱싱하지 않아서 죽을것 같았는데..ㅠㅠ
    넘 밤늦게 가서 그리된것밖에 없었더라구 생각했어요.. 어쨌든 동지 만나 반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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