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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화장실인데요^^

| 조회수 : 4,70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2-14 20:04:14
15년이 넘은 저희집화장실인데요~
사진에 변기옆에있는게 비데기인데요~너무 불편해서 변기에 비데를 달려고하니
변기사이즈가 쫌 커서 맞는 비데가 없다네요.....
혹시 이변기에 비데기쓰시는분이나 알고계시는분 계신가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pple
    '05.2.14 8:50 PM

    궁금한게 있는데요..변기 옆에 있는 세면대 처럼 생긴 작은 것의 정체는 무었인가요?
    가끔 보는데 늘 궁금했거든요..^^;; 죄송합니다.

  • 2. nani
    '05.2.14 8:53 PM

    비데기라고 쓰셨는데...^^;;

  • 3. 느낌
    '05.2.14 8:57 PM

    비데기맞아요
    근데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기가 ........

  • 4. namu
    '05.2.14 9:08 PM

    네, 서양사람들이 사용하는 비데랍니다.
    우리와는 잘 안 맞지요?!

  • 5. 초롱누나
    '05.2.14 9:13 PM

    아 그렇군요..
    전 발 닦았었는데 --;
    높이가 참 좋다 그러면서요 ..

  • 6. 이현주
    '05.2.14 9:18 PM

    하하하하 초롱누나님 너무 웃겨요^^
    덕분에 즐겁게 웃고 갑니다 ^^^

  • 7. 초록달
    '05.2.14 9:20 PM

    전 아이들 전용 세면댄줄 알았어요^^
    애들한테 너무 배려해주는 집이다 그러구 있었는데 ㅋㅋㅋ

  • 8. 마당
    '05.2.14 9:33 PM

    헤헤 너무 웃겨요... 높이가 참 좋다...풉..
    정말 그렇게 생각할만 해요..
    전 몬지 정말 몰랐거든요..어느날 갑자기 공중 목욕탕에 설치가 된거에요..
    제가 아직 솜털 바숭바숭한 초딩때였지요..
    거시기를 닦는 것이라기에.. 속으로..도대체 어른들은..저걸 저 넙적한 도자기 다라이에 수도꼭지까지 붙여서..닦아야 하는 이유가 모냐고 생각했죠.. 바가지로 살살 부어가며 닦음 되는것을..-_-;;;

  • 9. 피코마리프
    '05.2.14 9:37 PM

    아.. 맞다.. 저거... 저거 찾고 있었는데...
    자동 비데가 영 맘에 안들어서
    저건 어떨까... 궁금했어요.
    근데, 불편하다구요???
    워째 불편한가요?

  • 10. 느낌
    '05.2.14 9:44 PM

    처음 이사왔을때 울 옆집아줌마는 비데기에서 머리감는다고 하데요
    얼마나 웃었는지 ......
    그때만 해도 비데기가 귀한때라 울집에 오시는 손님들 용도가 뭔지 물어시더라고요
    변기에 맞는 비데기 문의하다 여러님들 덕분에 많이 웃고 갑니다

  • 11. 느낌
    '05.2.14 9:52 PM

    비데기를 사용할려면 이동을해야하니 불편합니다
    냉 온수는 되지만 수압조절을 뒤쪽에서 해야하니 불편하고 건조도.......
    아무튼 권해드리고 싶지않네요

  • 12. 하코
    '05.2.14 10:00 PM

    하하하~ 저도 저거 뭔지 증말 궁금했는데 신혼여행가서 저도 거기에 발 닦고 샌달행구고~ 하하하
    나즈막한게 증말 좋다 했는데....그게 비대라구요?? 하하하하

  • 13. 몽쥬
    '05.2.14 10:15 PM

    하하하 정말 20년이 넘은 꽤나 넓은평수에만 안방화장실에 있었는데
    사진으로보니 더 반갑네요.
    저희친정집이 대구인데 이비데기가있었어요.
    근데 여기에 비데기설치안된다더라구요.그래서 그옆 변기에 새로 달아서 쓰시고계신답니다.

  • 14. 사비에나
    '05.2.14 10:15 PM

    전 외국 가정집에서 첨 이거 봤어요
    그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 남자들 소변만 보게 하는건가?

  • 15. 민이맘
    '05.2.14 10:25 PM

    ㅎㅎㅎ..님들..넘 재미있어요..
    하긴 울남편도..저거 보면..뭘까 엄청 궁금해할것 같긴해요..
    아마도 애들 세면댄가 하겠죠..^^

  • 16. 경연맘
    '05.2.14 10:55 PM

    ㅋㅋㅋ...저도 아이들 세면대인줄 알았어요^^^

  • 17. 복숭아좋아
    '05.2.15 1:06 AM

    영화에서 볼때는 벽면을 쳐다보고 앉아서 사용하는것 같던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했어요^^;;

  • 18. Terry
    '05.2.15 1:18 AM

    중학교 때 저희 집에 사정상 왔던 시골친구가 있었는데요...
    비데 물 틀어놓고 먹는 물인 줄 알고 먹었던 일도 있었어요..ㅠㅠ;;;;;;
    다행히도 그 비데는 달려만 있었지 사용은 한 번도 안 했었거든요.

    정말 식수대로 오인받을 수도 있었답니다.

  • 19. 서산댁
    '05.2.15 2:14 AM

    우 하하하..
    정말 신나게 웃었습니다.(덕분에)

    사실저도 쓰임새가 궁금했다가, 알고 나니 더 궁금하더이다.
    볼일 보고, 이동을 해야 하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상상을 하니, 그 모습 또한 우습고,,,,

  • 20. 초연
    '05.2.15 9:04 AM

    초롱누나님.. 실은 저도 발 닦았습니다.
    하하하 혹시 이 비데기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해주실분 안계신가요?.. 도통 그림이 안그려 지네요.^^

  • 21. 똘비악
    '05.2.15 9:28 AM

    비데로 쓰기?
    발 닦는 용도로 쓰세요^^

  • 22. facezzang
    '05.2.15 9:29 AM

    ㅍㅎㅎㅎㅎ
    리플들 주욱 읽고 간신히 이해가 될...뻔 했는데
    복숭아 좋아님의 "벽면을 쳐다보고..."에서 완전히 헷갈려버림.-_-;;

    도대체가 그림이 안그려지잖아요.
    느낌님 얼렁 등장바람.

  • 23. 동그라미
    '05.2.15 11:10 AM

    ㅎㅎㅎㅎㅎㅎ
    여기에 모인 아점마들의 순순성?? 정말 재밌잖아요~
    저는 아이들 세면대인줄 알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

  • 24. 모니카
    '05.2.15 11:39 AM

    저두 신혼여행가서 이런 낮은 세면대 같은 것이 있길래 발 닦았는데..
    아니었군요.. 비데라...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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