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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그릇

| 조회수 : 4,47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0-21 21:09:18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 ^^

남편이 일 보러 갔다가 터키에서 사왔어요...
원색의 핸드프린트..... 제 취향은 아니지만.....
깨질세라 옷에 둘둘 말아 온 성의가 고마웠다지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속으로만 그랬어요...
이럴 때 툴툴대면 담엔 안 사다준다면서요... ^^*
꾸욱 참았습니다.....

근디 얘네들을 어이할꼬.... 참 거시기합니다....
남편이 물어볼 때는 샐러드볼, 안주 그릇하면 되겠네... 그랬지만...
아무래도 장식용이 되지 않을지.....(장식용 하기도 뭣합니다... 쩝..)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d414
    '04.10.21 9:13 PM

    왜요..넘 이쁜데요...
    자랑하시는거죠? 그런거죠???

  • 2. yuni
    '04.10.21 9:17 PM

    아주 독특하고 이국적이고 좋은데요.
    그냥 아무것도 안 담고 쳐다만봐도 기분이 up되겠는걸요.

  • 3. 이현정(삼천포댁)
    '04.10.21 9:23 PM

    와우 너무 이쁘네요.

  • 4. jasmine
    '04.10.21 9:31 PM

    안녕하세요!~~
    저 수현이예요!~~
    제가보기엔 위에 그릇이 더 예쁘네요@
    ㅋㅋ

  • 5. 마농
    '04.10.21 9:44 PM

    딱!! 제 취향이에요.
    진짜 이쁘네요.ㅡㅜ
    전 화려하고 이쁜 그릇이 좋아요...

  • 6. 크리스
    '04.10.21 9:58 PM

    저도 터키갔다가 도자기 시계 사왔었거든요...
    깨질까 어찌나 걱정되던지...
    대단하세요...
    잘 고르셨기도 하고...부인생각해서 힘들게 사오신거 생각하면...
    멋진 남편이세요~~~
    담에 혹시 또 가시면...저런 느낌의 타일이나 시계도 장식용으로 괜찮거든요~

  • 7. 연꽃
    '04.10.21 10:08 PM

    작품성이 뛰어나 보여요.

  • 8. 쵸콜릿
    '04.10.21 10:20 PM

    아...수현이 ^^
    걍...잘했다...고맙다...그러구 받으셔야...계속적인 공세가 이루어 질듯 ^^
    터키그릇이 다 그렇더라구요...장식용.
    저희엄마 예전에 터키다녀오시면서 그릇 사오셨는데...다 장식용이예요.
    참 화려하죠^^...

  • 9. 딸기가좋아
    '04.10.21 10:35 PM

    넘 좋겠어여~~저도 넘 탐나네여~~^^

  • 10. yellowcat
    '04.10.21 11:20 PM

    밑에 별모양그릇 너무너무 예뻐요!! 완젼 짱이예요!!

  • 11. 신혜원
    '04.10.21 11:25 PM

    이쁜 그릇 사러 터키로 날라가야겠단 의지가 불끈~ 솟네요.
    부인을 위해 사왔다는게 어딥니까? 나같음 무지 이뻐해 드립니다~~

  • 12. 헤르미온느
    '04.10.21 11:32 PM

    봉평 허브나라 갔더니 터키관이 있더군요. 사장님이 터키 매니아시라고 하던데...
    터키 그릇들이 나비를 모티브로 한게 많고, 화려하고 예뻐서 한참을 구경했지요...
    참 예뻐요, 저도 갖고 싶어요^^

  • 13. kimi
    '04.10.21 11:47 PM

    정말 이쁘네요!

    위에 그릇은 사탕을 담으면 좋을 것 같구요,
    아래 그릇은 맥주 마실때 안주 담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글쎄....

  • 14. 벚꽃
    '04.10.21 11:59 PM

    옷에 둘둘말아온 성의....
    크~~ 이부분에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위의 동그란 그릇은 잡채 담으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 15. 메밀꽃
    '04.10.22 12:06 AM

    허브나라 터키관에서 봤는데 터키그릇이 죄다 화려하더만요.
    독특하고 이국적이어서 좋은데요... 위에 있는게 더 맘에 드네요^^*

  • 16. 향설
    '04.10.22 12:12 AM

    우와...정말 예뻐요...

  • 17. 꼬꼬파이
    '04.10.22 12:53 AM

    으앙..오렌지님, 무쟈게 부러워요..ㅡ.ㅜ

  • 18. 기쁨이네
    '04.10.22 2:33 AM

    오렌지님~ 우리 둘째가 지금 막 뛰어들어와서 이걸 보더니만
    Wow Coool~~~~!!!

    너무 멋지데요 ㅎㅎㅎ
    오후에 쿠키 구워 홍차한 잔 하면 아주 멋있을 것 같아요!!!

  • 19. 동규맘
    '04.10.22 4:29 AM

    오렌지님..이거 혹시 염장질..내지는 자랑 아닙니까?ㅎㅎㅎㅎㅎㅎ
    정말 너무 너무 그릇이 예뽀여....제 취향인디..
    남는 거 있음 하나 던져주셔요....ㅋㅋㅋㅋ

  • 20. 폴라
    '04.10.22 8:21 AM

    증말 멋집니다~! 바깥 어른 안목,대단하시네요~!
    드디어<살림돋보기>도 '닭'표시의 도래가...*^^*

  • 21. 어중간한와이푸
    '04.10.22 8:49 AM

    늘 보던 문양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죠! 이뿌다...억수로...

  • 22. 선화공주
    '04.10.22 8:56 AM

    참...독특하고 이뻐요^^
    여행길에 저런 물건 사면...엄청 신경쓰이는데...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 23. 소금별
    '04.10.22 9:13 AM

    독특하고 정말 예뻐요... 님 말씀대루 장식용으로두 그만일것 같고..
    부럽습니다..

  • 24. 다이아
    '04.10.22 9:14 AM

    여행가서 그릇 사온 정성이 어딥니까..
    생전가야.. 뻔한 립스틱 하나 받아볼까 말까인디~~

  • 25. 짱여사
    '04.10.22 9:43 AM

    심하게 예쁜데요.^^*
    옷에 말아서 가지고 오신 성의도 넘 고맙고...
    오늘 집에 가서 울신랑 허벅지 한번 꼬집어 줘야지.

  • 26. Jessie
    '04.10.22 10:05 AM

    와. 진짜 이쁘네요~ 저도 터키가서 사오고 싶어요..

  • 27. joymfeo
    '04.10.22 1:10 PM

    좋으시겠어요. "내 이름은 빨강"이란 소설이 생각 나네요. 그림에 관한 사건의 얘기인데요 그거 보시면 저 그릇들도 굉장한 애착이 가실 듯 해요. ^^

  • 28. 웃음보따리
    '04.10.22 3:03 PM

    와우~ 정말 이뻐요.. 저는 막 담고 싶은 것들이 막 떠오르는데요~
    ^^

  • 29. 최윤정
    '04.10.22 3:54 PM

    아우...이뻐라...

  • 30. orange
    '04.10.22 4:00 PM

    허걱... 많은 분들이.... ^^
    수현이까지... 기쁨이네님 따님까지... 둘째 따님이 희경이던가요...

    터키 그릇이 원래 저렇군요... 몰랐네요.. ^^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식탁에 놓기는 쉽지 않을 듯 한데
    담고 싶은 것들이 떠오르신다니 힌트 좀 주세요... ^^

  • 31. 로로빈
    '04.10.22 8:12 PM

    어머..너무 이뻐요... 울 남편도 저런 것 좀 사줬으면 얼매나 좋을까....

    아이들 생일파티나 여자들 티파티 같을 때 이것저것 쵸콜렛이나 쿠키, 사탕 같은 것들
    종류별로 담아 놓으면 이쁠것 같아요. 던킨 먼치킨 같은 미니도넛도요...^^

  • 32. orange
    '04.10.22 11:23 PM

    로로빈님~ 먼치킨 좋네요.... 아이 친구들이 먼치킨 좋아하던데....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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