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멧돌(오마니 멧돌)과 두부틀

[밤톨이맘]

작년에 구입해서 넘 잘 쓰고 있는 나의 멧돌

두부만들때 팥 타갤때 등 쓰임새 많은 멧돌

난 갠적으로 소이러브보다 이게 더 좋다.

[솔다향]

어머~ 부럽네여~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제가 두부를 무지 좋아하는데요..꼭 만들어서 먹고싶네요...정보좀 부탁드려용~^^*

[풀잎날리기]

오래전,그러니까 요즘 소이러브에서 파는 그 기계의 2배이상 큰 두부용 기계를 쓰고 있어요.그래서 마음 크게 먹지않으면 도대체 만들 수가 없어요.
이 기구라면 다시 두부 만들 수 있을 것같아요.정보 부탁합니다.

[세바뤼]

이거 딱 제가 찾는 물건이네요.. 저도 정보좀~~^^

[밤톨이맘]

이 맷돌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답니다. 잔 고장없구요. 과일갈아서 쥬스나 아이들 이유식 만들어 주기두 편해요. 제가 구입처는 찾아서 오늘 저녁까지 올려드릴께요.
에궁 넘 답글이 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두부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사먹지 못한답니다.
그 두부의 고소함이람 말루 못하죠. 겨울에 김장김치에 싸먹어두 좋구 두부김치 해두 넘 좋죠.

[여우곰]

넘~좋아보여요. 두부~~두부김치해서 오매 맛있어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알켜 주시면 고맙겠어요.

[몰디브]

저도 두부 만들어 먹고 싶은데~~
근데 두부 만들때 간수는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그것도 넘 궁금한데..
저 맷돌로 두부 만드는 방법이랑 간수 구입처 같은것도 알려주세요~

[짜잔]

한번하면 두부가 어느정도 나오나요?
그리고 콩을 갈기까지만 되는건가요?
사용법도 좀 알려주세요.

[해보성우]

엇! 혹시 작년 초에 최요비 모임에 있으셨던 분인가요??
저도 그때 구입했는데
여건이 안되서 그냥 모셔두고 있거든여..
여러모로 애용 중이시라니 저도 힘이 됩니다..
한때는 팔까 생각도 했었거든여...
정성이 깃든 바른 먹거리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죠..
아가들이 좀 더 크고 넓은곳으로 이사가면
저도 꺼내 놓아야 겠습니다
반갑네요~~`

[코코샤넬]

저도 전기멧돌에 관심 많거든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왕이면 두부틀도 함께 알려주시와요~~

[밤톨이맘]

너무 많은 리플이 달렸네요. 제가 구입처 찾아서 바로 올릴께요. 찾다가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헤매고 있답니다.

[조문주]

멧돌구입처 02-762-3395
일반믹서로도 두부 충분히 만들수 있어요...
잘 생각하시고 구입하세요...
전 멧돌있어도 그냥 일반믹서가 편하더라구요...

[밤톨이맘]

조문주님 고맙습니다. 저두 일반믹서로도 해보았는데 양이 많을경우 믹서모터에 무리가 가더군요. 아무래도 오래 돌리니깐 열을 받더라구요. 전 제가 멧돌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고 있지만 사두시고 쟁겨두실거라면 생각해보세여. 구입하는건 본인들의 의사에 따른거니깐요. 저 이 멧돌과 아무관련 없는 사람이니 오해는 말아주세여. 단지 제가 가지고 있는거 그냥 보여 드리는거였어요. 딴지는 사양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싸지는 않아요. 전 140,000원 주고 구입했어요. 두부틀은 15,000원 이구요. 간수랑 두부틀은 멧돌 구입하는데서 구할수 있답니다.

[조문주]

밤톨이맘님...
제가 딴지 건건 아니구요...만약에 오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예전에 장선용 선생님께 요리 배울때 공구로 구입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전 주로 믹서로 만들거든요...그게 청소하기도 편한것 같고...(제 사견입니다)
하지만 활용 잘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가격이 약간은 부담되는편이라 잘 생각하시고 구입하시라는 의미에서 몇자 적은겁니다...

[goldsun]

의욕만 한참 앞서서 소금사면서 간수10리터 샀어요
실패했답니다 부풀지가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찬찬히 살펴보니 화학제를 간수 대용으로 쓰더군요
그럼 두부를 10배는 더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군요
저는 화학제는 쓰고싶지 않아 간수를 준비했던거구요
밤톨이맘님이나 만들어 드시는 분들 간수로 성공하신 분도
알려주시어요

[로로빈]

저도 저거 관심 많아서 구입처는 몇 년 전에 알아두었었는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건대.. 절대로 집에서 두부를 만들지 않을 것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답니다. ^^

제 수첩에도 아직 오마니 맷돌 이라고 써 있어요. 항상 관심 많던 제품을
보니 반갑네요. ^^

[해보성우]

혹시 낙성대의 조문주님 이신가요??
맞다면 이리 반가울 때가....

[flour]

아마도 장선용님은 미국으로 이민가셨을 거예요....

[조문주]

해보성우님은 누구신지요???

[해보성우]

장선생님요리배우던 사당동새댁임다....컷코 문주님한테 건네 받았던..*^^*

[밤톨이맘]

정말 많은 리플들이 달렸네요. 두부 만드실때 콩은 반나절 정도 불리셔야 합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질 경우는 시간이 늘어나겠죠. 두부틀만 구입하실거라면 직접 가셔야 될거예요.
저두 직접가서 구입했거든요.
그리고 간수도 집에서 만들 수 있어요. 천일염 굵은소금 좋은거 구입하셔서 망에다 넣으시구요, 밑에다 물받이 그릇하나 받쳐두세요, 소금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이 간수랍니다.
시중에는 화학제를 많이 판매하는것 같아요. 좀 번거러우시더라도 집 베란다 쪽에 못질하셔서 망을 걸어두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