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두분 덕분에 정말 좋은 채칼구입했어요.
그동안 질리스나 옥소꺼 그리구 매직 슬라이서까지 사서 써봤지만 질리스와 옥소꺼는 채가 너무 가늘게 나와서 음식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매직 슬라이서도 제가 잘 못써서 그런가 자투리 남은 거 처리하다 꼭 손은 다치거나, 채썰다 미끈거려 손을 긁히고..
현석 마미님 올려주신 채칼보고 "이거닷"하고 소리쳤는데, 아기데리고 남대문을 헤매자니 미리 앞서 힘들었잖아요.
깡총깡총님 덕분에 아주푸드서비스에서 택배로 받았어요. 제건 아이보리색이구요. 당장 깨끗이 닦아서 감자랑 당근 썰어봤는데 참 좋아요. 주유소에서 주는 하얀장갑을 저는 삶아서 주방에서 쓰거든요. 그 장갑끼고 하니까 덜위험하고 좋았어요.
두분께 감사드리고 제가 뽀뽀해 드릴께요.ㅋㅋ 히히 이리 오셔요^^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현석마미님과 깡총깡총님께 감사...(벤리너채칼)
아기와 나 |
조회수 : 3,568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10-15 11:17:47
- [이런글 저런질문] 홍시얼릴때 질문이요 5 2004-10-16
- [요리물음표] 냉동 블루베리는 어떻게.. 4 2004-10-20
- [살림물음표] 하*스기저귀요~ 6 2004-11-04
- [살림물음표] 카라 그릇이요~ 3 2004-09-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im
'04.10.15 11:50 AM같이 곁들여 감사 인사 하려고요.
친정엄니 30년이상 쓰신거 이젠 나사가 낡아서
못쓰신다길래 한개 나두 평생 쓸것 두개
받고보니 못구해서 늘 탐내던 친정엄마 채칼 이 드군요.
선물해 드렸드니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알려주신분들 고마워요.2. 현석마미
'04.10.15 11:58 AM자요~~뻐뻐 해 주세용...ㅋㅋㅋ
첨엔 그냥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올렸는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은 몰랐어요...^^
깡총깡총님이 가격도 저렴한데 알아주셔서 많이들 구입 하셨나봐요...
아주푸드서비스에서 깡총깡총님께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3. 낮도깨비
'04.10.15 1:19 PM근데 전 왜 여직 소식이 없는거죠?
이틀이 지났는데...
지방이라서 더 늦나보네요.
오늘은 올려나?4. 깡총깡총
'04.10.15 2:01 PM아기데리고 남대문 구경하는거 보통일이 아니예요
특히 그릇상가는 더더욱 위험하죠..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되었다니
정말 기분 짱이예요 ^^
손조심해서 사용하세요^^5. 푸른토마토
'04.10.18 8:50 AM저두 점심에 남대문 나가서 사왔는데요..아주푸드는 아닌 듯 하지만..채칼 물으니 "몇개요?"하시며 채칼 많이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82의 위력 대~단합니다...
저두 너무 고맙습니다.. 성능 굿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