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압력솥 AS 받기..

[작은아씨]

휘슬러 코리아에 전화했습니다.as때문에요.

외국서 사온것은 as가 안 된다면서
어디서 산거냐고 묻더군요.
시어머니가 사주신건데..
이것저것 물어보니.. 괜히 전화했나 싶었답니다.
as 안되는거라고 매정한 답변이 돌아올까봐서요.
(다행히도 as받을수 있는 물건이라네요.)

신혼때 쓰다가 한 일년 아주 잘 쓰고 압력이 여기저기로 막 새는데
귀찮아서 몇년동안 방치하다가
다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서야 as 생각이 났던건데..

as 전화번호는 080-400-4100 이네요.

as는 휘슬러가 들어가있는 백화점(거의 대부분있나봐요.)에서도 되고
자기네쪽으로 물건 보내는 방법으로도 된다는군요,

압력솥이 무거운지라.. 집에서 as받으려고 했더니.. 그런건 없나봐요.

휘슬러 압력솥 비싼만큼 고장도 없을거라고 기대했건만.
가끔 한번씩은 손을 봐줘야하나봐요.
(한 십년동안 수리 없이 쓰신분 계시나요?)
* 82cook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10-04 12:35)

[저는]

결혼하고 8년동안 바킹 한번 안 바꾸고...... 밥이면 밥, 죽이면 죽, 삼계탕, 약식....
AS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사고.... 저희 어머니는 방문 판매에서 사쎴는데 15년 이상 쓰고 계십니다. 바킹이랑 한번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저랑 같이 산 우리 새언니는 벌써 여러번 수리 맞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똑 같은 현대에서 샀는데..... 물건 마다 그런게 있나봅니다.

[하이디]

통채 말고 뚜껑만 가져가셔요.

[이론의 여왕]

패킹, 손잡이, 뚜껑 꼭지... 전부 다 소모품이예요.
압력이 약하거나 김이 좀 새거나, 손잡이에 살짝 금이 가면 얼른 교체해야 한답니다.
최소한 5,6년은 문제없이 사용했었는데... 1년만에...
하지만 외국에서 사오신 것도 수리가 된다니 참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