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스 샐러드 스피너 (뚜껑만도 판매 가능) 필요하신분..

[작은아씨]

전에 제가 여기서 다른분한테 구입한거예요.
오늘 받았구요.
생각보다 부피가 크네요.
(부엌 살림살이가 많은지라.. 덩치큰건 질색이라서요.
그래서 다시 내놓았어요.
모모님께 죄송해요..)

본체랑 밀폐뚜껑도 있구요.
물건은 생활기스 정도는 있어요. 새것은 아니구요.

제가 구입한 가격 (우송료 포함이구요.. )25000원에 팔아요.
하실분 리플 달아주시고 쪽지 주세요~~

평촌으로 직접 가지러 오시면 우송료 5천원 빼드려요~~
(우체국 등기도 동일지역에서 4500원이나 나오는군요. 요즘 우송료 장난아니네요.)

[엄지]

통이 스텐인가요? 플라스틱인가요?

[작은아씨]

플라스틱입니다.
그분은 5만원 주고 백화점에서 구입하셨대요.

[엄지]

한나 더 여쭤 볼께요.
손잡이 회전식인가요 / 아님 줄로 잡아당기는건가요?

[작은아씨]

줄로 잡아당기는겁니다.
그런데 설명 드릴게 있어요.

[작은아씨]

이게 겉 통과 속통으로 되어있는데 속통이 돌아가면서
뚜껑하고 마찰이 일어나선지 뚜껑과 닿는 윗부분이 가장자리로 조금씩 일어나는것 같아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그래서 가격을 더 낮추려구요.

속통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일어나는 현상이 있으니..
뚜껑만 팔고 싶은데..
이 뚜껑 반영구적은 아니고 아주아주 한참 쓰면 고장날것 같기도 하거든요.
뚜껑만 송포 만원에 사가실분 있으시려나요?

아니면 전체 다해서 송포 만육천원에 사가실분..
(**보푸라기처럼 일어나는거 말씀드렸으니 나중에 딴소리 하심 안 됩니다.)

(제가 상당히 예민하고.. 이런쪽으로는 너무 세밀하게 관찰하다보니..
원래 이 제품이 이런건지도 모르겠지만. 결함이라면 결함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안팔리면 그냥 겉통은 밀폐용기로 쓰고 속통은 야채 물기 빼는 건조통으로 쓰려구요.

[작은아씨]

비교적 저렴하게 샀으니 망정이지.. 사만원주고 이런 제품 샀으면 속상할것 같은데요.
질리스 쓰시는 분들.. 속통 윗부분 안 일어나나요? 실밥이 하나씩 풀리는것처럼 실처럼 일어나는 현상이 있는데요.

[작은아씨]

확정된건 아니고 예약중입니다.
질리스 써보신분 속통 일어나는지 알려주세요~~

[실비아]

속통이 일어나는 것이 뭔가요. 속통 플라스틱이 보푸라기 져서 풀어진다는 말씀?

저는 스텐인데요.
뚜껑과 속통은 플라스틱이죠.
그러는 것 못 본것 같은데.. 지금은 집이아니라서.....

[작은아씨]

실비아님 맞아요. 보푸라기져서 풀어져요.
잘 보지 않으면 모르는데..만져보거나하면 일부분 거칠거칠하고.
작정을하고 잘 들여다보면 보이거든요.
뚜껑하고 맞물리는 부분이 그래요.
한번 확인하고 실비아님의 경우는 어떤지알려주세요.

[눌]

전 지금까지 그런거 몰랐는데..
이 글 읽고서 꺼내 살펴보니 약간 보푸라기 같은게 있긴 있네요.

[작은아씨]

눌 님 리플 감사해요.
보푸라기같은게 다들 생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