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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정답: 꽃이 더 예쁘다

| 조회수 : 1,389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4-09-09 06:46:44

속이 허허로와 뒷뜰에서 조금 꺾어다가 꽂았어요.

보랏빛 국화의 위무를 받으며 오늘을 보내려 합니다.

살풋한 향기를 모든 분께 나눠 드렸으면 좋겠어요.

평안한 목요일 되십쇼~!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9.9 8:53 AM

    연타로 기절...풀썩.

  • 2. 훈이민이
    '04.9.9 9:01 AM

    어데서 저런 예쁜 그릇이?
    무슨 용도의 그릇인가요?

  • 3. 아라레
    '04.9.9 9:38 AM

    아녀요. 꽃보다 저 그릇이 더 예뻐요. ♡0♡

  • 4. 김민지
    '04.9.9 10:01 AM

    세상에~~~~
    넘 넘 이뻐요.

  • 5. 홍지연
    '04.9.9 10:44 AM

    촛댄가요??? 이쁘네요
    가을냄새도 물씬 나구요
    저도 허해서 어젠 보라색 국화다발을 살려다 말려다 하다가 그냥 왔어요
    집에 있는 내 꽃 둘 보며 위안 삼았지요

  • 6. 이론의 여왕
    '04.9.9 11:04 AM

    난 저런 센스가 있는 폴라 님이 더 이뿌구만... (아부의 극치? 쿄쿄)
    근데 속이 허허롭다니, 제가 이 풍만한 몸으루다 와락 안아드림 안되까요?

  • 7. 폴라
    '04.9.9 12:07 PM

    치즈언냐-.
    어여 일어 나시어요...흐흑(__);;

    훈이민이님-.
    티 라이트-몽땅하게 생긴 양초?-꽂이에요.^ㅁ^ 이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大아라레님-.
    그렇게나 예쁘다 해 주시니 황공하옵니다.♡-♡

    김민지님-.
    이쁘게 봐 주셔서 그저...고맙습니다.^^**

    홍지연님-.
    예~. 촛댑니다.ㅎㅎ
    저도 그런 적이...아무래도 선뜻 살 수가 없더라는...꽃 보다 자녀분이 더 귀하시죠?*^^*

    이론의 여왕님-.
    그간 안녕하셨지요?(와라락~제가 먼저 포옹해 버렸음ㅋㅋ~느무 반가와염^^v)
    오늘 비가 왔는데요.밖을 내다 보고 있으려니 몸도 맘도 젖어 드는 듯.서글퍼서.
    언제 받아 봤나 싶은 '센스'있단 칭찬까지 아낌없이 주시다니...고맙습니다.흑흑

  • 8. 거북이
    '04.9.10 6:24 AM

    난 꽃도 이쁘고 촛대도 이쁘지만...
    왠지 걱정이 되는 게...
    폴라동생이 자~꾸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맴이 쓰입니다.ㅡ.ㅡ
    몸 아파도 기운차리고 잘 지내요, 네?

  • 9. 솜사탕
    '04.9.10 8:13 AM

    둘다 이쁘네요...

  • 10. 폴라
    '04.9.10 10:58 AM

    거북언냐-.
    외로움은 아니고요...실은 어제 ♨♨♨했었고,비 내리니 아픈 것도 같고...싱숭생숭했었어요.
    그래도 꽃이라도 쬐꼼 꽂아 놓고 보고 있노라니 훨씬 나았다는.
    언냐 말씀대로 씩씨카게~흑흑~살겠슙니다! 고맙습니다.^^**

    솜시스터-.
    진짜 이쁘지요?ㅎㅎ Pier 1 Imports에서 떨이라고 개당 $1.88 줬는데요.볼 수록 정감이 가요.
    오셔서 봐 주시고,또 댓글도 써 주셔서 정말...고맙습니다.*^^*

  • 11. 노고소
    '04.9.12 2:34 PM

    외국에서는 냄새 제거때문에 촛대를 많이 사용하나봐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너무 예쁘네요~ ^^*

  • 12. 폴라
    '04.9.13 6:45 AM

    노고소님-.
    예~.ㅎㅎ 그래서 향초며 촛대며 흔하게들 팔고 있는가 보아요.
    저는 처음 샀는데요...Pier 1 Imports 구경갔다 떨이 선반에서 보고...원래 $3.00이 $1.88로.^^
    예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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