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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로 다이어트를....

| 조회수 : 3,32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7-26 17:34:50
오늘 점심 시간에 은행에 갔다가 농협 앞서 검은 미숫가루 샀읍니다.
아이 땜시 사러 갔다가, 아니 웬 대박이.

판매 아줌마가 왈  ````` 제가 이것 먹고 3kg뺐어요. -----귀가 확.열리더니..--어찌 했는데요?
--- 밤에 우유에 한자 타 먹고 저녁 안 먹었어요----얼마나? ----2주---확실 해요?
근데 옆의 할머니 ---글쿠 보니 많이 빠졌어...  ``````
사무실 들어 오면서 많은 생각이. 꼭 3식은 해야 한다 했는데 곡류라니 괘 않겠지!
오늘 저녁 메뉴이 골뱅이 무침은 어쩔 까/ 도토리 묵은 / 냉장고의 국이랑 찌개는.....죽겠네.
허나.이번도 다이어트 실패라   장딴지랑 허리가 무거운데...

혜경님이하 요리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오늘 밤 부터 대 작전 돌입.

함께 하실 분 계신가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뚝커피
    '04.7.26 6:16 PM

    미숫가루로만 3식은 말고, 1식에 군것질 사절!!!을 외칩니다.
    저는 생식 1식, 군것질 나가!로 2달에 3킬로 뺐어요.
    나중에 속이 탈나서, 속안좋은사람이 생식먹었다고 내과에서 타박이라는 타박은 다받았지만, 효과는 있었네요.

  • 2. 고미
    '04.7.26 6:16 PM

    저요! 저요!
    그러지 않아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미숫가루, 선식 어떻게 처치하나 고민끝에
    저녁식사 대용으로 먹고 다이어트나 할까 생각중이었어요.
    근데 전 3kg가지고는 안되거든요.
    최소 5kg는 빼야하거든요(가능할까)
    쪽지주세요.

  • 3. 올리부
    '04.7.26 9:36 PM

    미수가루를 우유에 꿀 쪼금 해서 흔들어서 드셔보세요
    걍 물에 타는 것 보담 고소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한끼식사로도 거뜬하답니다

  • 4. 김혜경
    '04.7.26 10:10 PM

    before after 사진 꼭 보여주시와요~~

  • 5. 몬나니
    '04.7.26 10:32 PM

    요즘 입맛 없어서 고민인데 그럼 이번 기회에 미숫가루 다이어트를 해 볼까나?
    제주도에 전화를 걸어?

  • 6. 이옥희
    '04.7.26 11:34 PM

    비타민 보충해서 드세요.

  • 7. 해피위니
    '04.7.26 11:43 PM

    저도 올리부님 처럼 미숫가루를 우유에 꿀넣고 먹거든요.
    얼마나 맛있는지..
    전 이거 먹음 살찝니다.
    하루에 몇번씩 먹거든요..

    꼭 저녁 대신 한번만 드시고 성공하세요~

  • 8. 팥구이
    '04.7.27 9:27 AM

    저 제주도에 신청해서 미숫가루 먹고 있는데요...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느라 다이어트하고는 멀어요...^^

  • 9. 왕방구
    '04.7.27 11:19 AM

    잩이 하실 분들이 있어 다행 이네요...
    다 함께 힘 내서 얼른 비키니 입도록 합시다.
    ~~~~~~혜경님 말대로 사진 찍고 싶지만 그 사진 보고 식욕 떨어지면 우짜죠?~~~ㅎㅎ

  • 10. 왕방구
    '04.7.27 11:20 AM

    ㅋㅋㅋ `` 같이 ``에요. 아침 이라 말이 헡나왔나보네.

    오늘 하루도 무참히 일어나는 식욕을 참으며 ''화이팅''

  • 11. 유니맘
    '04.7.27 12:18 PM

    최근 2주정도의 제 경험인데요.4kg정도가 빠졌어요.아직도 출산전으로 가려면 4kg을 더 빼야 돼요.다음주부터 출근인데 바지가 안맞더라구요.도저히 새로 사고 싶지는 않구요.그래서 아침,저녁을 두유+경빈마마님의 청국장가루2스푼을 넣어서 마셨어요.점심은 보통처럼 먹구요.미숫가루도 좋겠지만 일단 다이어트 하면 젤 무서운게 변비거든요.청국장가루가 변비를 안생기게 해줘요.점심 한끼만 먹는데두 화장실은 매일 한번씩 가게 되거든요.
    청국장가루가 정말 좋긴 좋은것 같아요.
    근데 주말은 가족이랑 외식도 하고 해서 아침만 이렇게 하고 저녁은 점심처럼 먹었어요.
    2개정도는 바지가 드뎌 맞아요.출근해서도 계속 이렇게 해야 되는데 스트레스 받으면 또 어찌 될지... 그치만 한번 해볼랍니다. 왕방구님. 앞으로 계속 같이 다이어트 해요!!!

  • 12. 미쉘
    '04.7.27 1:39 PM

    근데요. 저는 애 낳고 바로 살이 쫙 빠졌다가..애를 가급적 9시반쯤 재우는 관계로 저녁먹고..재우다가 거의 제가 같이 잠다는버릇이 생긴후로 살이 많이 쪘었어요. 그리고 어떻게해도 살 안빠지고..그..극기 훈련같은 출장을 다녀와도 안빠지고..그랬었는데..
    디너캔슬링 일주일하고 2.5키로 빠졌어요. 아주 간단하구요. 그냥 5시 이후에는 저녁 안드시면 되요. 물은 많이 먹어도 되구요. 무척 어려울줄 알았는데..배가 아주 고픈 순간만 조금 참거나 물을 마시면 되구요. 살만 빠져서 좋은게 아니구요. 회사 다녀와서 남편이랑 애 밥상 차려주고..저는 옆에서 책 봐도 되고..다른 집안일 해두 되니까 우선 마음에 여유가 생겨요. 그리고 정신이 맑아지고 피곤이 덜 느껴져요. 아침에 배변도 아주 좋구요..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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