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그뻬레고] 프리마파파 식탁의자 사용해보신분 있으세요?

[관우맘]

이제 이번주 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려고  아기 식탁의자 고민하구 있거든요..

http://shop.i-mom.co.kr/shop/shop_prdt_detail.jsp?prdt_code=52961&category_id...

압소바에서 원목으로 된거 살까하다가 그건 기능성이 없어 보이구...

http://happyland.co.kr/shop/clth_01/clth_02.asp?lcate=PRODUCTS&mcate=가구/...

이븐폴로는 별루 맘이 안가구...ㅠ.ㅠ

거의 결정은 내렸는데 혹시나 써보신분 있으시면 정보를 얻구 싶어서요

[왕방구]

혹기 피셔프라이스가보셧나요. 전 동생이 미극서 쓰던거 7살인 지금도 씁답니다. 식사나 책상시는 식탁받침 빼고 의자로 놀이땐 책상겸 의자로 사이트보시면 혹 찾을수도 있겠죠.
그리고 원목보단 플라스틱이 닦기도 좋고 가벼운거 같아요.

[왕방구]

이븐플로도 아마 피셔와 같을거 같아요.

[진저맨]

프리마파파에 한표요!
우리 딸도 프리마파파 사용했는데 좋았답니다. 식판이 한겹 덧대있어서 흘린것 있으면 싹 빼서 딱으면 좋구요. 끌구 다니기도 좋구. 접어 놓아도 되구. 여러 단으로 조정이 가능해서 좋답니다.
근데 단점은 아주 오래는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죠. 가운데(다리사이에) 봉이 있어서 2살정도면 아프다고 잘 안 않는답니다. 이유식 시작할때 부터 두돌 전까지는 유용합니다.

압소바 원목 스타일은 나중에 책상과 의자로 쓸수 있어서 좋을텐데.....

[지윤마미..]

전 지그꺼 쓰는데..프리마파파랑 비슷하네요...
가격은 지그껏이 더 저렴하구요..쓰는데 불편함은 없답니다....
물론 식탁도 분리가 되구요.. 깔끔해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Jessie]

1. 식탁은 플라스틱이 좋다. 욕실에 끌고가서 벅벅 씻을 일이 얼마나 많은지!!
2. 의자말고, 앞의 식탁은 클수록 좋다. 애가 밥을 엎어도 주변부 피해가 적거든요.
저도 이븐플로꺼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되고 식탁이 꽤 큰 거 썼었는데..
http://www.igunica.com/shopping/img/img3/159234.jpg 요거랑 비슷했는데.

[로로빈]

뻬고 뻬레고 제가 씁니다.
큰 애 때 사서 쓰고는 그 동안 다섯 집을 전전하다 5년만에 둘째 낳고는
다시 저희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근데도 멀쩡하네요...

제가 이거 샀던 이유는 혼자 앉혀 놔도 가장 안전해보여서였습니다.
당시에 앙팡 잡지에 소개 된것을 보고 "바로 이거다!" 하고 택배 신청했었는데...

그 때는 16만 5천원이었어요. 의자가 비닐 커버재질로 되어있고 (굉장히 견고함)
녹색과 흰색의 체크무늬예요. 다리 사이의 바 같은 것 없고 안전벨트로 되어있는데...

이거, 울 조카들 다섯 살인데도 다 들어가서 앉을 수 있던데요?
꽤 사이즈가 넉넉한 편인데...

어쨌든 좋습니다.

[고릴라]

저도 뻬고 뻬레고의 프리마파파 써요.
장점: 1.어릴때부터 써도 쿠션이 좋아서 안심이다.
2.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서 식탁과 높이를 맞추든지 앉은뱅이를 만들어서 사용 가능하다.
3.안정감있게 다리가 딱벌어져 있어서 혼자 기어 올라가도 안심.
4.의자가 비닐인지 레쟈인지로 되어 있어서 쓱쓱 닦기 좋다.
5.대를 물려서 써도될만큼 견고하다.
6.워낙 인지도가 있는제품이라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

단점: 1.비싸서 남편한테 눈치밥 며칠 먹었다.
2.생각이 안난다.(없는것 같아요)

강추!!

[꼬꼬파이]

뻬그뻬레고가 좋긴 하지만 비싼 편이잖아요..
저두 한참 고심하다가 지그로 했어요.
뻬그뻬레고와 가장 비슷하게 나왔길래..
레자는 아니지만 시트 벗겨서 걍 세탁기 돌려두 괜찮구요.
가격비교 싸이트 알아보심 싸게 사실 수 있을 거예요..

[관우맘]

다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뻬그뻬레고 샀습니다. 여러개의 비교사이트 찾아봐도 안나오길래 그냥 홈쇼핑 10% 할인쿠폰 이용해서 샀어요...원목에 맘이 많이 갔지만 남편이 원목의 장점은 나중에 책상으로 쓸수있다는건데 5살되면 책상 사줄테니 뻬그뻬레고 사라고 해서...근데 무척 맘에 듭니다..우리 관우가 손이 많이 타서 맨날 안고만 있으라고 보채는데 넘 힘들때 앉혀놓고 실내용 유모차처럼 집안 여기저기 끌고 다니며 밀어주니깐 만족스런 표정을 짖더라구요..대신 식탁의자 바퀴가 좀 뻑뻑하기 때문에 거실바닥에기스 많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