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꿉꿉하고 습해진 집안..
이럴 땐 주룩주룩 내리는 비 때문에 기분도 꿀꿀하고
청소해도 여전히 진덕진덕한 집안 때문에 청소한 것 같지도 않고..
그러잖아요!!!
올 봄에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있었을 때 스팀청소기 하나 장만했었는데..
요게 미세먼지 청소뿐만 아니라! 장마철에 집안 청소하는 데도 너무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스팀으로 청소하니깐 보송보송해 지고,
곰팡이 잘 생기는 창고방도 싹~ 돌려줬더니 속 시원해 지더라고요!
저희집 스팀청소기는 블랙앤데커 2in1 스팀청소기에요!
기본적인 스탠드 형식의 스팀청소가 가능하고,
분리하여 핸디형 스팀청소기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바닥재질을 선택하여 스팀 양을 조절 할 수 있어서
나무바닥인 거실 청소할 때도 안심하고 청소할 수 있어 좋아요 ㅎㅎ
비오는 날엔 왜케 나무바닥도 눅눅해 지는 기분인지..
스팀청소기 한번 휙~ 돌렸더니 뽀송해지는 기분이 좋아요!
걸레는 극세사 재질이라 비눗물에 담궈 뒀더니 때가 쏙 그냥 빠져서
그냥 몇 번 비벼 헹궈주면 끝이에요!!
청소 후에 걸레 빠는 귀찮음도 덜어준답니다 ㅎㅎ
세탁기에 그냥 넣고 돌려도 된다고 하네요~
전 그래도 걸레는 손으로 빨아야 하는 성격인지라.. ㅎㅎ
그리고 비오면 가장 습해지는 화장실!!
핸디청소기로 분리해서 스팀 소독 해줬어요!
스팀이 엄청 나오는 모습 보이나요 ㅎㅎ
사실 블랙앤데커 스팀청소기는 스팀이 엄청 나와서 스팀청소 하면 정말 더워요……
그래도 한번 하고 나면 개운하니깐 안 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찐덕여진 화장실 벽도!
물로 끼얹어도 시원찮은 데, 이렇게 핸디청소기에 창문 닦는 액세서리를 부착해서
타일도 싹 닦아줬네요~
사실..타일 청소는 이번에 처음 해봤네요…..
그래서 이렇게 벽에서 구정물이……
화장실 만은 깨끗한지 알았는데..저만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ㅎ
괜히 찐덕이는게 아니었어….;ㅁ;
정말 스팀청소기 하나 잘 장만한 것 같아요!!
여름엔 더워서 안 쓰게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또 유용하게 잘 쓰게 되네요!!!
장마철인데 다들 어떻게 청소하고 계시나요~~ ㅎㅎ
좋은 방법 있음 같이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