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보관하는방법

[보리네]

  천일염보관방법

요즘이 김장철이고 소금을 많이 구입 하쟎아요.

푸대째로 소금을 사서 남으면 두고 먹기에 불편하기도 해요.

요즘은 소금을 조금씩 사먹고,

탈수 된소금을 사먹기 때문에

딱히 간수를 뺄 일이 없겠지만

소금을 한푸대씩 사서 놓고 먹는 집은

딱히 보관 할 때도 없고 푸대자루째로 놓고 먹기가

보기에도 안좋고 보관하기에도 불편 하기도해요..

그래서 저희집 소금을 보관하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

 특별한 것은 아니고~~~~

 30L짜리 플라스틱통을 바닥에 송곳을 달궈서 구멍을 뚫어주고

물받이가 있는 화분받침대 위에 올려 
놓고 보관하면 간수도 빠지고

베란다 청소 할 때도 물이 튀어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33L 짜리 플라스틱통에는 30kg 소금 한 푸대가 들어가거든요.

조금씩 사서 드시는 분은

작은 플라스틱통에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시면 되고요.

소금을 푸대째 놓고 드시는 분들은 한 번 해 보세요.

간수가 빠져서 소금도 고슬고슬하고, 보관하기도 아주 좋답니다.

[美사랑]

간단한데 생각을 못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쑥송편]

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감사~~

[샐리]

감사합니다
베란다에서 잠자는 화분받침대 꺼내서 닦아놓았어요
정말 이렇게 해놓으면 간수 잘 빠지고 뽀송뽀송 할 것같아요

[보리네]

푸대자루에 두고 먹으면 청소 할 때도 안좋고 한데
이렇게 해 놓으면 청소 할 때도 걱정 없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감사해요.

그런데 플라스틱통은 하나 없앤다고 생각 하셔야 할거예요.~~ ^ ^

[스케치북]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당장 실천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근데 33리터 플라스틱용기는 어디서 사셨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없네요..

[보리네]

아~~~ 집 주위에 있는 DC마트나
천냥마트에 가면 있어요,
큰 플라스틱병이 가게에 없다고하면
사장님께 주문해 놓으면 갔다줄거예요.

[자두가좋아]

30L병에는 소금이 몇 킬로 들어갈까요? 친정엄마께서 맡겨두신 소금한자루 어찌 놔줘할지 글찮아도 고민이었는데 넘 좋아요

[보리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병이 33L 짜리인데
굵은소금 30kg 다 들어간답니다.

처음에는 병을 사서 소금 넣자고 구멍 뚫으려고 하니까 아까웠는데
평생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괜쟎더구요.

[건튼맘]

화분받침중 밑에 물빠짐이 있는것으로 해야겠네요.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bigbong]

넘 좋네요..꼭 해봐야겠어요~

[heaven]

저는 그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집에 30킬로 5~6년된 소금 이 있어요.
그런데 푸대자루째 놓고있으니 소금이 딱딱하게 굳어있어서 꺼낼때마다 박박 긁게되거나 부수느라 애를먹었어요.
이게 물이 안빠져서 그런거였군요.
플라스틱병 바로 사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보리네]

푸대자루째로 놓고 먹으면 간수는 빠지지만
소금이 공기속의 수분을 흡수해서 딱딱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습기를 흡수 못하게 해주면, 딱딱해 지지 않는다고해요.

[장감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게 간단한 방법을 몰랐군요.

[안잘레나]

소금보관법 굿이예요~~~^^

[연애시대]

아~ 이런 좋은 방법이 있네요!
저도 원전 터지고나서 앞으로 이십년 먹는다고 20키로짜리 사다놓은게 삼년째 그대로 방치중인데 요렇게 해야겠네요.
나름 간수 뺀다고 벽돌 받혀놨는데도 딱딱히 굳었던데 이게 간수가 안빠져서 그런건가요?

[재스민]

저는 집앞 재활용장에 옆쪽에 살짝 실금이 가서 버려진
쌀항아리 주워다 소금 채워놨어요

[상속받은미모]

제가 찾아왔어요 ^^;;
광고주 아닙니다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마침 저희집에 소금 40kg가 배달이 와서요

[상속받은미모]

좋은정보 감사해요

[로봇]

간단하면서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방법이 있었다뉘.....

[달래님]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병은 소독하거나 다른 방법 없이 그냥 물로 닦아서 소금 넣어도 되나요?
오늘 당장 사러가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려요^^

[농부가된맘]

좋은 아이디어예요, 저는 깨진 항아리에 두거든요, 정말 소금이 뽀송하니 좋아요^^

[보리네]

깨진 항아리도 화분받침대에 올려 놓으면
간수가 아래로 빠질 수 있으니 훨씬 좋을 거예요.

[초록]

좋은정보 감사해요. 위에 링크도 고맙구요. 저희도 저 소금자루때문에 매년 고민였는데

[미미]

좋은 정보네요. 그런데 간수는 얼마나 빼야 하나요.

[보리네]

간수를 얼마나 빼야 하지는 않아요.
간수를 빼가면서 소금을 먹는 거지요.

통속에 들어 있으니, 공기중에 수분을 흡수하지 않아서
딱딱해 지지 않고 소금이 보송보송 하답니다.

간수가 잘 빠질 수록 소금의 쓴맛이 없어지는거죠.

김장김치 할 때도 간수가 덜 빠진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면
배추가 쓴맛이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 오래된 소금일 수록 쓰지도 않고 덜짜고 뽀얗답니다.

[민지맘]

오 굿
화분받침댐생각 까지는 했는데
역시 82네요

[장미]

소금 20kg 사서 포대자루째 놨는데 당장 통사러 가야겠네요
정보 감사 합니다

[무수리]

이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푸대자루째 놓으면 수분 흡수하던데...

[보리네]

맞아요.~~ 푸대자루째 두면 간수는 빠져도
공기중 수분을 흡수해서 소금이 딱딱해 진다고해요.
그래서 공기를 차단할 수 있는 곳에 넣어 두면 좋다고해요.

[녹비단]

살림에 고수십니다~! 통있는거 밑에 구멍내기 해야겠네요*^^*

[리본티망]

진짜 좋은 아이디어네요. 간수뺀 소금 진짜 맛있어요.

[임자도새우젓]

완전 좋은 아이디어네요~~~
작은 옹기그릇도 괜찮답니다...
저희가 임자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는데... 손님들께 옹기를 추천해 드리곤 했지요~~~
앞으론 이런 방법 추천해 드려야겠네요~~~

[보리네]

와~~~ 염전을 하시나봐요.
염전도 농사짓는거랑 마찬가지로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올 여름도 많이 더웠는데,고생이 많았겠어요.

항아리에 담아두면 좋은데,비싸기도 하고~~~
구멍이 없으니까, 아래에 삼발이 같은 것을 받쳐 놓지 않으면
간수가 아래고 내려와서 아래쪽이 흥건하쟎아요.

혹시 아래에 구멍이 뚫린 소금전용 항아리도 있나요.

[귤맘]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굿 아이디어에요~^^

[귤맘]

바닥 동그란 원안에 송곳으로 구멍 촘촘히 똟은거죠?

[보리네]

네~~~원안에도 뚫고, 가장자리에도 뚫고
간수가 빠질 정도가 되게 뚫어주면 된답니다.

[나무로사]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코카맘]

오호! 좋네요.

[teamolady]

와 !!! 감사합니다...

[프리스카]

저는 일부러 구멍 뚫린 옹기항아리 구해서 보관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집에 이런 통 아니고 뚜껑 있는 플라스틱 양동이가 있는데 밑을 뚫어 써도 되겠어요.
아이디어 참 좋습니다~ ^^

[애플비]

이런 비법이 있었군요~, 안그래도 고민 중이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솔파]

굿 굿 ~~~~~~~

[맛있게먹자]

소금보관법

[사라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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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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