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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파악女의 살림살이들...

| 조회수 : 31,874 | 추천수 : 87
작성일 : 2011-06-09 16:34:51

 안녕하세요...다년간 눈팅 회원의 커밍아웃 시간입니다...ㅎㅎ
살림자랑은 아니구요...게으른 자의 무늬만 깔끔한척!!! 살림사는 법이랄까...^^;;;

 

저희 엄마는 8남매 맏며느리세요. 행사때 식구들이 다 모이면 40명 정도가 되는..
엄마는 다행히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그 많은 식구들을 잘도 걷어먹이셨습니다.
항상 주는 사람은 죽어나는데 받는 사람은 그걸 모르는 우리나라 무수리 며느리 제도가
저희집에도 항상 적용되곤 했지만요...ㅡㅡ;;;

버뜨~~~~ 저희 엄마는 청소와는 참 안 친하셨습니다.
어느날, 본인도 인정하시더군요. 음식하는건 재미있지만, 치우는건 싫다구요...ㅋㅋ

결혼을 하고보니 시댁에 가보니....이건 뭐~~~모델하우스가 따로 없는겁니다.
온 집안이 반짝반짝!!!!  씽크대 위에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러나 여기에도 블랙홀이 있었으니...
저희 시어머님의 모토가..."인간은 왜 하루에 세끼를 먹고 살아야 할까..." 였다는 말이지요...ㅋㅋ
세상에서 음식 만드는걸, 아니 음식 만들겠다고 어지르는걸 가장 싫어하시는 울 어머님!!!

저희 남편이 어느날 한마디 합니다. 장모랑 엄마랑 딱 한달만 트레이드 하면 정말 좋겠다고...
 

제 살림살이의 규모는...대충 일년에 마늘은 큰 녀석으로 5접 정도 먹고, 고추가루는 12근 정도?
오이지 100개 담고 매실 10kg 담고...이정도 입니다. 김장은 혼자 30포기 정도 하구요.
생활비 중 엥겔지수가 5-60% 정도 되네요...다들 중학교때 배우셨죠? 이 정도면 중류층도 못됩니다...ㅡㅡ;;;

아무튼 그래서 되도록 잡다한것들은 안 삽니다. 무조건 한식 위주이고 어려운 이름의 치즈나 이런것도
사 본적이 없습니다. 그 대신 오징어 10kg, 굴비 80마리...알타리 10단...이런 구매패턴이지욥.
그리고 되도록 2-30%의 노력으로 70% 정도의 맛을 낼 수 있는 음식들만 합니다.
즉, 100% 의 노력으로 100%의 맛을 내는 요리들은 무조건 패~쓰 합니다...ㅋㅋ

재력도 부족하지만, 예쁘고 좋은 살림살이 많아 봤자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제 능력을
일찌감치 깨닫고....끌이고 있을 만큼의 살림살이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돈이 많으면 사고 싶은 살림살이는 아~~주 많다는...ㅎㅎ)

수년간의 82질과 인터넷 질로 인하야 눈은 높아졌으나....생활비는 빤~하고...ㅠㅠ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운다고...이 집에 이사와서 약 2년에 걸쳐 대강의 인테리어를 혼자 했네요.  

이제부터 사진들 나갑니다.
이 선반들은 제가 중학교때쯤??? 엄마가 사신건데,(그 당시에 이런거 유행이었어요. 미지트, 파란들
등의 원목가구...) 아빠가 집정리 하면서 버린다고 하시기에 낼름 업어와서 페인팅!
가운데의 액자들도 집안에 굴러다니던 액자들 페인팅 하고 벽지 깔고 도일리 넣어서 수제작!
참, 조명은 여기 장터에서 좋은 님께 싸게 벼룩 받았어요. 그 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0^
 

피겨린들은 국내산 짝퉁 델프트...제가 초딩때 엄마가 피아노 사주시고 그 위에 한박스 깔아주심.
그러나 사촌동생들 왔다갈때마다 장렬히 전사하는 피겨린들과 늘어나는 피아노의 스크레치들.
지금 생각하니 이해불가!! 울 엄마는 왜 뻔히 깨질걸 알면서 얘네들을 그 위에 올려놓았을까???
아무튼 남은 애들 친정집에서 데려옴. 30년도 넘은 녀석들. (짝퉁도 앤틱일까...-.-)

그리고 또 다른 짝퉁 커피잔들...존슨 형제님과 처칠씨에게 감사...ㅋㅋㅋ

 

저희 집은 전형적인 2bay 구조의 32평 입니다. 그러나 좁고 긴 형태라서 넓어보이지는 않아요.
선반이 달려있는 주방 벽이 4미터가 넘어요. 그래서 아일랜드 놓을 공간은 충분하겠더라구요... 
도배하고 웨인스코팅(하단의 하얀 몰딩)까지 제가 직접 했습니다. 다시 하라면 못할듯...ㅠㅠ 

제가 사진링크를 처음 해봐요...날아갈까봐 일단 여기까지만 올리고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역시나 작성완료 누르니 로그아웃 되었군요. 복사 안 해놨으면 뒷 목 잡았을뻔...-.-

색깔이 짝짝이인 얘네들은 스툴 겸 빨래함인데요...온 집안을 혼자 페인팅 하다가 지겨워서
던져버린 흔적들입니다. 언제 마저 페인팅 할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지긋지긋...ㅡㅡ;;
 

이 녀석은 언제가 공개했던 김냉이를 품은 아일랜드 입니다.
상판에 타일을 깐 것까지는 좋았는데, 타일 줄눈 위에 바니쉬를 발았음에도 색이 누렇게 변하네요.
뜨거운 냄비 같은거 마음대로 올려놓기는 좋습니다.
 



다행히 이사올때 남편이 씽크대는 바꿔주었고(신랑, 다음에 이사갈때는 인테리어도 부탁해!! )
주방 벽 타일은 제가 직접 붙였어요. 완전,  혼을 담은 줄 맞추기랄까...ㅠㅠ


창가에 쪼르륵 있는 이 녀석들은 진짜 델프트들. 벼룩에서 하나 둘 모은 것.
남편이 저더러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는 것 같다고...ㅋㅋ(서방아~ 돈을 많이 벌어다 주면 되잖아!!!)
창문에도 목문같은거 달고 싶은데 이젠 몸이 안 따라줍니다...-.-


그럼 이제부터 정리된(중요!!) 씽크대 내부만 열어보겠습니다...
하부장. 어쩌다 공구를 보고 지름신에 빠진 쯔비벨들...아직도 할부가...쿨럭!



오키프님께 벼룩받은 블루덴마크과 옛날에 까르프 행사때 모은 로얄 달튼



옆 하부 코너장. 안 쪽에는 안 쓰는 그릇들 대거 모여계심.



상부장..스뎅 냄비...꼴랑 저게 다 입니다. 언제가 wmf 사는 날까지 쓸 겁니다..ㅎㅎ



옆 상부장. 보시다시피...^^;;



코너 상부장. 먹을거리들과 유용한 일회용기.



양념들...이게 다 입니다...엥겔 지수가 60%인 집에는 다른 양념 따위는 없습니다....ㅋㅋ



몇년째 줄창 사용중인 코렐들...게으른 여자는 쯔비벨이 있어도 못 씁니다...ㅡㅡ;;;



밥통 옆 남는 공간에 비닐팩 기타등등이를 놓고 편하게 씁니다.
저는 서랍 정리 따위는 하지 않으니깐요..-.-



유리문이 달린 포인트장. 저 안에 있는 애들 바깥 구경 하는 일은 네버!! 없습니다...
전 소중한(쿨럭~)이 아니라...게으르니까요...ㅡㅡ;;;
 


생각난 김에 올려보는...남편에게 온갖 구박 다 받으며 손으로 삯바느질한 커트러리 집.




몇년 전에 아마존에서 99불 할 당시 구매대행 했던 레녹스들...얘네 역시 한번도 나와본 적 없슴...-.-




얼마전 저도 그릇홀릭분들은 다 갖고 계신다는 유명한 매트를 한 셋 구입했습니다.
그 기념으로다가...머리털 나고 첨으로....세팅놀이.



이건 한식기 세트...할부가 아직 마~~이 남았슈...ㅠㅠ



꺼내 놓은 그릇들을 다시 넣다보니 문득 며칠전에 TV에서 다시보기로 방영해준 드라마 <뉴하트>
의 친근한 아저씨가 생각납니다....뒤질랜드~~~ 다시는 셋팅놀이 안 하렵니다...

이 사진은 서비스. 체스키의 쯔비벨무스터와 새 라인인 보헤미안 블루의 죽기 비교샷!
크기, 모양 모두 같고 무늬만 달라요. 저는 두 세트씩 섞어서 구입!



마지막으로 진짜 서~~비스. 저희집 현관의 비포 앤 애프터. 이것도 제가 직접 노동.
하드에 재작년 사진이 있길래...^^;;


애프터...현관문에 붙인 판넬은 문구점에서 산 폼포드. 울남편이 자전거 꺼내다가 찌그러트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 남편 보는데서 82쿡 못 들어옵니다. 이 사진들 보면 남편이 저한테 평생 이럴테니까요...
"이런~ 가증스러운 아줌마 같으니라구!!!"   그럼 이만 =3=3=3=3=3

참, 추가로...몇년전에 여기 장터에서 벼룩 받은 샹들입니다. 가격도 안 까먹네요. 3만5천원.
이거 벼룩 주신분, 아직도 82 오시나요? 저희집 베란다에서 사랑 받고 있습니다....^^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11.6.9 4:43 PM

    또, 잡지의 한 컷이...^^
    알타리가 10단 이라고라...헉...
    벽지며 몰딩처리며 안목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그려.
    일단까지 자~알 올라왔으니, 2단 3단도 기대 해도 되지요? *^^*

    ...미지트... 너무 오랫만에 듣는 브랜드라 영화 써니 마냥 반갑네요.ㅎㅎ

  • 2.
    '11.6.9 4:46 PM

    어머 능력자시네요
    저걸 어떻게 혼자서... +_+ 넘 이쁘네요

  • 3. 알콩달콩
    '11.6.9 4:47 PM

    와우 깔끔합니다..

  • 4. 우아
    '11.6.9 4:57 PM

    친정엄마의 요리솜씨와 시어머님의 청소실력이 플러스 되었으니
    남편분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러브하우스입니다.

  • 5. 미적미적
    '11.6.9 4:58 PM

    제가 이래서 커밍아웃을 못합니다.
    다들 별루라고하면서 보여주는 모습이ㅠㅠ저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게 하는군요
    사족,,,,왜 우리집엔 짝퉁그릇도 없는고냐구 ㅠㅠ

  • 6.
    '11.6.9 5:01 PM

    와~ 사진은 잡지사진인데
    말씀이 쌈빡하여 긴글임에도 단숨에 ㅎㅎㅎ
    수정판 기대합니다~

  • 7. 마뜨료쉬까
    '11.6.9 5:28 PM

    와~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스타일에...엥겔지수 얘기까지 완전 저랑 똑같으시다는 ㅋㅋㅋ

    다른점은 인테리어를 직접 하시는 놀라운 능력자시라는@@

    추천!!!!한방 누르고가요~~

  • 8. 크리스탄티움
    '11.6.9 5:29 PM

    뭡니까..요리에다가 인테리어까지 능력자..부엌 넘 예쁩니다. 그리고 반짝반짝 윤이 나는군요.

  • 9. 체스터쿵
    '11.6.9 5:34 PM

    와~!
    저두 부엌사진 올릴까 하다가..기죽었어욤.. 저랑 거의 비슷한 구조의 부엌이여서,,제가 글올리면 바로 비교샷,,,극과 극..머..이런거 되겠는데요???
    식탁 등 예뻐요

  • 10. 수늬
    '11.6.9 5:36 PM

    으와...
    저도 퍼랭이 좋아해요~ 저랑 취향이 비슷한거가터요...^^;
    하지만 우리집 부엌보다 훨씬 이쁩니다...
    제 손이 닿으면 깨는지라 비싼건 엄두도 못내고요...존슨 브라더스 퍼랭이와 물론 처칠도
    있습니다..ㅎㅎ코렐도 퍼랭이 종류...
    남의집 부엌 구경하면서 자극받아 정리 쫘악 한번 해놓으면,담날 30분도 안되어서
    죄다 나오고 말아요...정리정돈도 정말로 타고나나봅니다...
    그렇다고 안해먹을 수 도 없고...
    두개 다 잘하시는 겨니님과 82님들 정말 능력자들 이세요...존경^^

  • 11. 알콩달콩
    '11.6.9 5:55 PM

    두번에 걸쳐서 잘 봤어요
    완전 짱이시라는~~
    근데 김냉이를 품은 아일랜드 .. 김냉이 뚜껑은 어찌여시나요?
    아일랜드 상판도 열리는건가요??

  • 12. 라자냐왕
    '11.6.9 5:57 PM

    저는..저렇게 적은 돈으로 세련되고 이쁘게 꾸미시는 분들..넘 존경스러워요.
    막~ 친구하고싶다는.. 비싼 코펜이 아니어도..델프트 아니어도..넘넘 이쁘고
    넘 센스있으세요.. 진짜 살림꾼이신듯~ 글도 너무 잘쓰시고..
    근데..존슨브라더스 커피잔..이쁘지않나요? 저도 갖고있거든요..ㅋㅋ

  • 13. 첨밀밀
    '11.6.9 6:00 PM

    다른건 몰라도 타일 줄맞추는건 정말 아무나 못하는건데...

    아.. 맞다 오이지 100개,알타리 10단, 굴비 80마리 켁켁.. 이런것도 아무나 못하는거구나...

    털썩... 누가 신이 공평하다고 하셨나요...

    살림 이벤트에 왠 이런 자랑이십니까...버럭버럭....

    부러습니다. 그 솜씨가...흑흑흑...

  • 14. 겨니
    '11.6.9 6:10 PM

    여러부운~ 제가 너무 가증스러워서 죄송해요...ㅠㅠ
    저 사진 찍을 때 거실에는 이미 주방 살림들이 한가득...ㅡㅡ;;;

    현관 바닥 보이시나요? 새까만거...생전 닦지를 않아서 그래요...-.-
    (저 바닥 타일도 제가 깔았음. -- 이건 명백히 자랑질임...ㅎㅎ)

    그러니까 제 살림의 모토는 <온 집안에 먼지는 가득할지언정 무늬만 깔끔하게...>라는거죠..-.-
    저처럼 색깔을 통일하시면 훨씬 깨끗해 보입니다.

    그리고 알콩달콩님, 김냉은요...바퀴가 달렸어요. 그래서 밀면 되요.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 링크할테니 직접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deco&page=1&sn1=&divpage=1&sn=on&ss=...

  • 15. 서초댁
    '11.6.9 6:11 PM

    오이지 100개 담는 주방이 아닌데요..
    치즈 냄새 팍 팍 납니다.

    화이트홀릭이신것도 같고...
    구경잘했어요~~

  • 16. 레몬사탕
    '11.6.9 6:15 PM

    와우! 곳곳이 너무 예쁘네요
    주방타일도 예쁘고 벽면도 예쁘고 벽지도 너무 예쁘고...
    근데 르쿠르제통에 있는 와이트 스패츌라들은 전시용이죠? 사용안하시는거죠?
    그렇담 저렇게 하얄수가 없을듯...

    직접 꾸미신거라 애착이 많이 가시겠어요
    식탁의자도 예쁘고 식기건조대도 흔히들 쓰는 플라스틱+스뎅이 아니라 예쁘네요
    저희집 코렐과 같은 무늬라 반갑네요

  • 17. 프라하
    '11.6.9 6:16 PM

    저얼대 음식은 안해 드시는 집이라 굳게 믿겠습니다..
    <이건 모델하우스야>10번 되뇌이고,,,,그래도 이쁘네요..ㅎㅎ

  • 18. 겨니
    '11.6.9 6:18 PM

    ㅋㅋㅋ...화이트가 가장 돈이 덜 들었어요....앤틱....이런거에 빠지면 저희집은 파산해요...^^;;;

    저 식탁세트 의자까지 포함해서 21만원 주고 샀어여...그래서 그런지 엉덩이 닿는 부분이
    울툴붕툴 해요.(폐자재로 만들었다는 야그겠지욥? 그래서 이케아 커버 사서 깔았어요...^^

  • 19. 겨니
    '11.6.9 6:19 PM

    참, 스페츌라....지난주에 샀어요...벼르고 벼르다가....^^;;;;
    저거 쓰다보면 색이 변하나요?

  • 20. 곰발
    '11.6.9 6:19 PM

    이야~ 돈있어야 꾸미고 산다는 저의 핑게를 무색하게 하네요.
    역시 82님들은 다들 재주꾼이십니다.

  • 21. 올리브
    '11.6.9 6:25 PM

    살림은 잘하시는데 분명 국어공부 못하셨을 듯.
    주제파악의 뜻을 왜곡하신 것을 보니...
    털썩 , OTL , 좌절하고 갑니다.

  • 22. dolce
    '11.6.9 6:31 PM

    어머머~~ 제가 꿈꾸는 주방이예요!!
    저희집 주방도 길-_-어서 아일랜드랑 장식장 두고 싶은데
    어쩜~이리 깔끔하고 예쁘게 꾸미셨나요 ㅎㅎ
    찬장에 넣어두면 그릇 못쓰는거 100% 공감이요 ㅋㅋ
    그래서 전 와글와글 이더라고 꺼내놨어요 ^^;;

    존슨브라더스 좋죠 ㅋㅋ
    저도 블루덴마크 언젠가 들이려고 노리고 있답니다~ㅎㅎ
    근데 김냉 문 어찌 여시는지가 살짝 궁금해요 >.<

  • 23. 아침
    '11.6.9 7:17 PM

    가스렌지 어디것인지 모델 좀 부탁드려용

  • 24. 윤옥희
    '11.6.9 7:57 PM - 삭제된댓글

    와이리 좋노~~~와이리 좋노...참~부럽습니다...^^

  • 25. 꼬꼬와황금돼지
    '11.6.9 8:06 PM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방 색 톤하며,..그리고 많은 부분을 혼자 해결하셨다니,..와~~~

    정리정돈도 간결하게 잘하시고,..글읽어보면 요리도 달인이실것 같구,..그리고 재활용도 멋지게 개성있는 주방과 현관 리폼도 다 넘 멋집니다.~^^

  • 26. 뚤루즈
    '11.6.9 8:20 PM

    주방벽 타일 정말 세련되네요. 안목도 대단하시고 능력있는 살림꾼이시네요.

  • 27. 겨니
    '11.6.9 8:52 PM

    아침님, 동양매직 제품인데요...아래는 식기세척기가 있어요.
    모델명이 GRA-41W5 라고 쓰여있네요. 오래된거라 지금도 나올런지....
    20년지기 언니가 새 아파트 입주하면서 주고 간거라 얼마짜린지도 모르겠어요..^^;;;

    엄마 쓰러지시기 전에 배운게 없어서 요리는...저희 아빠가 좀 힘들어하십니다...^^;;
    제가 완성도 높은 요리는 저얼~대 안(이라 쓰고 못이라 읽는다...-.-)하거든요...
    키톡 근처에는 얼씬도 못한다는...ㅎㅎ

    인테리어(?)는...장장 2년에 걸쳐서 한거라...그 기간 내내 저희집은 자재들이 널려 있었다는..-.-

  • 28. 오늘
    '11.6.9 10:52 PM

    김냉 위 타일 우리집 부엌 타일이랑 같아서 부엌이 넘 경겹게 다가와요~~^^
    친정 살림살이 까지 돌보시는 겨니님 푸근한 심성에 존경을 보냅니다~~!!
    정갈한 부엌구경 감사한 마음으로 잘~~ 구경했어요^^

  • 29. 사람
    '11.6.10 12:07 AM

    겨니님의 다른 글들도 읽고 왔는데 글솜씨와 손재주가 정말 능력자이십니다. 올리신 사진보고 제 부엌 좀 깨끗하게 보이겠다고 정리했는데도 휴~ 따라가질 못하겠습니다. 싸부님...^^이벤트 1등하소서..

  • 30. 세실리아74
    '11.6.10 3:09 AM

    생각없이 읽다가 웃겨서 깔깔대고 배 잡았어요...
    님 살림솜씨도 굿이지만 글솜씨가 동네에서 먹어주시겠어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 31. 보람찬~
    '11.6.10 3:21 AM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런 아짐 동네에 한분 계시면 친해지고 싶다... 주변들이 좋으시겠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진 올려주세요~

  • 32. 보람찬~
    '11.6.10 3:37 AM

    어쨌거나...남편 벌이도 힘들데 남들 하는건 다 하고 싶고 해야하고 뱁새가 황새 따라가느라 남편 몰래 카드 긁고 할부하고 명품 그릇에 냄비에 가방에 정말 개념 없는 엄마들
    딱~ 보면 좋겠네요~
    여기 자게에선 일단 기본으로 전기레인지 위에 르쿠르제인지 뭔지 이런 컷에 무조건 컬러별로 두어개정도 올라가 있는 사진이여야 왠지 뽀대가 나가라도 하는건지..너도 나도...
    솔직히 그런거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하고 사는 사람이 보기엔 좀 찌질하다 싶거든요~
    참..사고 싶어도 못사는 형편이라도 됬다면 맘 속상할 사진들...
    구지 따지자면 물론 각자에게 구매의 우선 순위가 있으니 뭐 따지기는 뭐하지만...
    하여튼 제목 부터가 순박함이 느껴지는 주인장인거 같애요~ 안구가 맑아지는 사진들...
    올바른 소비가 느껴지는 사진들... 님 시어머님은 야부진 며느리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 33. 빠오코끼리
    '11.6.10 9:23 AM

    완전 깔끔하셔요,,,,

    저희집은 완전 ,,,ㅡㅡ;

    저도 울 꼬맹 잠들면 정리라는걸 좀 해봐야겠네요,,,ㅎㅎ

    살림은 겨니님처럼해야하는데 말이죠,,

    많이 배우고 가요,,,^^

  • 34. 봄빛
    '11.6.10 9:46 AM

    와우~ 대단하세요 정말 진정한 주부십니다
    비싼 돈 안들이고 이렇게 멋지게 하시다니~
    부엌살림 출중시고 인테리어 한 감각하시고 글빨 죽이시고
    겨니님 남편 봉 잡았네요

  • 35. 베티
    '11.6.10 10:08 AM

    정말 정말 저희집이랑 구조가 똑같아요!!!!
    혹 같은 아파트???

  • 36. 연화
    '11.6.10 10:52 AM

    헉 집이 너무 이뻐요.. 우리집이랑 비교되어서 슬퍼요...불쌍한 우리주방..
    이와중에 쯔비벨 신형죽기는 나를 부르는구나..에헤라디여~~~~

  • 37. 후라이주부
    '11.6.10 11:48 AM

    주부 + 핸디맨이시네요.
    김냉 아일랜드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밥은 해드시고 사시나요? 물만 드시는 거 같은;; ^ ^ )

  • 38. 민디
    '11.6.10 12:55 PM

    저희 집이랑 완전히 구조가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근데, 구도만 똑같을 뿐 ...정말 다르고 이쁘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김냉이 들어있는 아일랜드는 정말 짱이네요...

  • 39. 비달순
    '11.6.10 1:00 PM

    우왕~김냉 아일랜드 아이디어에 박수를!!!

  • 40. 하늘벗
    '11.6.10 1:57 PM

    오호~~ 진짜 고수시네요..
    씽크대 위에, FLOUR, BISCUITS, 써있는통 어디서 사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41. 무지개여우
    '11.6.10 2:01 PM

    저희집이랑 구조가 비슷해서 신나게 구경했어요
    저도 담에 싱크대앞에 수납장 생각해봐야겠어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 42. 하얀책
    '11.6.10 3:42 PM

    신발장!!! 어떻게 하신 거예요?
    저희집 신발장이 비포랑 똑같이 생긴 건데요, 수납공간이 넓어지니 좋네요. 직접 만드신 건가요?

  • 43. 그린하임
    '11.6.10 3:51 PM

    모든게 부러운 집이네요~~!!
    앞으로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 44. 겨니
    '11.6.10 4:28 PM

    설마....제가 평소에도 저렇게 하고 살거라고 생각들 하시는건 정녕 아니겠지요???? @.@
    어제 퇴근한 남편 딱 한마디 합니다. "오늘 집에 손님 왔었구나..." ㅋㅋㅋ

    하늘벗님 - 이게 2-3년전에 어느 카페에서 공구했던 캐니스터 세트인가봐요.
    검색질 하다가 우연히 찾았는데 이미 때는 늦었죠. 그러던 차에 중고나라에서 누가 내 놓으셨길래
    저는 결과적으로 공구가보다 싸게 샀어요. 할렐루야~~~

    하얀책님 - 아일랜드 뼈대 맞추면서 씽크대 아저씨한테 거울앞에 막아달라고 했어요.
    제가 MDF 몰딩 사서 붙이고 손잡이 바꾸고 페인팅 한거구요. 손*이 닷컴에 가면 다~~ 있습니다.
    저 안에 우산 넣고 잠자리 채 넣고 선반 하나 더 넣어서 인라인 스케이트 넣고...너무 좋아요...>.<

  • 45. 겨니
    '11.6.10 4:40 PM

    악!!! 이제보니 오늘님께서 댓글을....지난번 순덕이 파자마 사진 보면서 오늘님 댁 주방을 보고
    제가 침을 질질~~ 흘렸더랬습니다. 오늘님 댁 주방 넘 예뻐요...>.<
    아파트만 아니라면....저도 오늘님 주방 원츄입니다....

  • 46. 와이
    '11.6.10 6:58 PM

    와아~~~감탄만 나와요...
    저두 저런 하얀씽크대에서 요리를 하고 싶다는....생각이 멈추질않네요..
    저두 존슨 발견하군 만세~하며 뎃구 왔는데...그 비싼게 왜이리 나왔냐 했더니 알고보니 존슨이라는....
    코렐도 파란무늬구 존슨도 ,,,또 이름모를 그릇종류도 다파래요...
    이상하게 파란게 항상 땡기던데요....겨니님 그릇보니 반갑네요....

  • 47. 보리차
    '11.6.10 11:03 PM

    야무지고 장한 손이십니다.
    어쩌면 힘드실 수도 있는 상황을 용감하게 이겨나가고 있는 여장부의 모습이 막 비칩니다.
    게다가 멋지기까지...!
    그나저나 아마도 잔의 손잡이들은 사진 찍느라 방향 맞추신 거겠지요?
    설마 평소에도 저 상태? 헐~!

  • 48. 이층집아짐
    '11.6.11 9:47 AM

    김치냉장고 위에 아일랜드 식탁 짜넣은 사진 보니
    겨니님 기억났어요.
    이쁜 그릇도 상당히 많으시네요. 부럽~

  • 49. 가근둥 맘
    '11.6.11 2:06 PM

    참으로 82쿡 횜님들 대단 하다는 말밖에 안오네요
    넘넘 예브네요
    행복 하시겟어요
    본것만으로 기분 좋아집니다 ^^
    건강 하셔서 눈을 즐겁게 해주셔요

  • 50. 겨니
    '11.6.11 8:59 PM

    너무나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첨으로 집 공개한 보람이...^____^ (약간의 죄책감을 동반한...)
    댓글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희 집을 보니 저도 저 위에 사진들
    프린트해서 주방에 붙여놓고 매일매일 자극을 받아야 될지...왜케 나와있는 살림이 많은지...ㅠㅠ

    한옥에 사시는 햇살가득님 댁은 저희집도다 열배는 넓을 것 같은데도 반질반질...-.-
    지금 저희집은 다시 폭탄 맞았습니다. 주말이라 더 그렇기는 하지만...에혀~~

    hoho님, 저 그릇받침대는 아마도 2001 아*렛 제품이었던 것 같아요...^^

  • 51. 문석맘
    '11.6.12 8:11 AM

    겨니님....
    저도 묻어 질문 하나 있어요..
    주방 창문 아래 텔프트집들은 어디서 구입하신건지요?
    검색하다가 텔프트에 푹~~~~

  • 52. 겨니
    '11.6.12 11:06 PM

    문석맘님, 저도 여기저기 벼룩으로 모은거라...^^;;;
    그릇카페 몇군데 가입해 보세요.
    (주의:그릇카페에 다니시다 그릇홀릭 되셔도 저는 책임 못집니다...^^;)

  • 53. 겨니
    '11.6.13 10:21 AM

    크~~아깝다. 햇살가득님 댁에 견학신청 안 하고도 마음대로 놀러갈 수 있었는뎅...@.@
    울 남편이랑 결혼 물러줄까....야그 좀 다시 해 볼까용???

  • 54. 로즈마리
    '11.6.13 2:00 PM

    김치냉장고 뚜껑 열 때 어떻게 쓰시는 거에요?
    저희 엄마네랑 똑같은 구조인데 엄마도 저렇게 놓고 아일랜드 있으면 쓰시기 편할 것 같은데
    어떻게 뚜껑을 여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55. jasmine
    '11.6.13 3:51 PM

    김냉을 저렇게 위장할 수도 있군요.
    이사가면...김냉 위치때문에 고민인데...이거 무지 유용한 정보네요.
    진짜 부지런하신 분이네요. 어쩜 돈안들이고 집을 이렇게 잘 가꾸세요....정리도 넘 잘하시고...
    일단 댓글 쓰고...올라가서 찬찬히 봐야겠어요....

  • 56. solpine
    '11.6.13 4:00 PM

    정말 진정한 살림 꾼 이십니다,,,냉낸의 아이디어며,,뭐든 필요에 의해 구해 진다고 하지만,,,님의 열정과 정성이 배어 는 주방 모습에 헉 합니다,,,하나 궁금한거 ,,,주방 벽지는 어디 것인지 궁금하네요,,,하나 하나 손길간 정성에 꼭 1등 되셨으면,,,,

  • 57. 겨니
    '11.6.13 4:54 PM

    헉!! 자스민님, 영광입니다. 저, 자스민님 요리책 끼고 삽니다...^^;;;;

    solpine님, 벽지는 포트리반 블루라는 벽지예요. 유명한 벽지니까 검색하심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위에 댓글에 링크 걸었는데,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다시 링크 겁니다.

    ---- 아일랜드 상세샷 링크 입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 하세요...^^ ----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deco&page=1&sn1=&divpage=1&sn=on&ss=...

    집 주변에 목공소 의외로 많아요. 잘 찾아보심 가까운데 있을겁니다. 바퀴 다는 겁니다.

  • 58. 겨니
    '11.6.13 5:13 PM

    참, 자스민님, 아일랜드 맞추실거면 그냥 뚜껑 여는 방식으로 만들어달라고 하심이 어떨지요.
    써보니 저거 밀었다 당겼다 하는거 은근 불편합니다. 저는 김냉을 잘 열지 않으니까 상관없지만
    (저는 김치 장기보관용으로만 씁니다. 작년 김장김치 아직 많이 들어있구요.)

    자스민님처럼 김냉 문을 자주 여실 분들은 성격 버리실것 같아요...-.-
    (저는 한달에 한 두번 엽니다. 원래 계획은 며칠에 한번씩 연다...였는데, 귀찮아서...^^;;;)

    김냉처럼 똑같이 뚜껑 양쪽으로 만들어서 아일랜드 위에 널어놓은것들은 한쪽으로 샤샥~
    밀어가면서 뚜껑 여는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음...그건 그거대로 뚜껑이 180도 젖혀져야 하니까 또 불편하려나...모르겠당...ㅡㅡ;;)

  • 59. 수선
    '11.6.13 5:55 PM

    그때그때 필요없는 것 장터에 처리하고 사시는 모습에
    이렇게 군더더기 하나없이 사실 줄 미뤄 짐작하고 있었지요.
    마음으로는 꼭 이렇게 살아보고 싶은데 안 되네요.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는 것 같다고 하신 남편분 말씀이 참 재밌고
    아내를 향한 사랑이 전해지는 것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장터를 가장 이상적으로 이용하시는 분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 60. 서준마미
    '11.6.13 7:31 PM

    겨니님...안녕하세요?
    와~~~ 이렇게 멋진 재주를 가지신 분일 줄이야.....
    글 꼼꼼히 한자도 놓치지 않고 잘 읽었어요.
    외계인은 겨니님 같은 분을 두고 하는 말 같아요~~~
    멋진 주방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주가 많아서 부럽네요~~
    그리고 울집 주방 보고 반성모드 들어갑니다~~ =3=3=3=3

  • 61. sunnymami
    '11.6.14 4:52 PM

    허걱! 완전 환상적으로 깔끔하십니다..부럽부럽..난 언제 저렇게 깔끔하게 살아보나~
    그릇ㄷㄹ도 참 단정하니 이뿌네요..재주도 짱이시고...
    식탁브랜드랑 의자랑 매트 정보 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꾸벅^^

  • 62. 아녜스
    '11.6.14 8:08 PM

    멋진~주방 깔끔하게 정리도 잘 해놓으셨어요~~

  • 63. 겨니
    '11.6.15 3:33 PM

    서준마미님, 반갑습니다....와락~ 아그들도 그새 또 많이 컸겠네요...^^
    어제 드뎌 울남편이 이 게시물을 봤는데, 얼척이 없다는 듯 웃더군요...ㅋㅋ
    뭐, 현실은 그런겁니다..ㅡㅡ;;;

    써니마미님, 21만원짜리 식탁에 뭔 브랜드를 찾으시는지...너무하심...^^;;;
    식탁매트는 샐린매트라고 검색하심 됩니다.

  • 64. 냠냠쩝쩝
    '11.6.16 12:07 AM

    정말 깔끔하고 좋네요!
    저랑 취향이 완전 똑같으세요~~~

    단!! 저는 저리 실천을 못하고 있다는 거..ㅠ,.ㅠ

    그런데 수저통 완전 제가 찾던 스퇄인데
    어디서 사셨는지 구입처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밑에 하얀거는 뭐 까신거에요?
    물이 밑으로 새는 건가요???

  • 65. 소나타
    '11.6.16 1:15 PM

    음식해드시는 수준은 저도 비슷한데... 정리, 인테리어, 감각 쫒아가려면 다음 생에나 가능할듯 싶어요.. 진정한 살림의 고수입니다.. 짝짝짝~~겨니님 같은사람이 울 옆집 살았으면 좋겠다...

  • 66. 사과꽃향기
    '11.6.17 12:59 PM

    겨니님을 롤모델삼아 따라쟁이가 되고싶어요....그릇도 전부 제마음에 너무 든다는.....하루에도 몇번씩 와서 보고 미소짓고 갑니다....이쁜그릇보고 행복해요....~~~^^

  • 67. 겨니
    '11.6.17 4:09 PM

    옴마나!! 롤모델이라니...역시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어욧!! >.<
    저도 위에 사진들 출력해놓고 자극받아 정리해야할 판입니다...ㅋㅋ

    냠냠쩝쩝님, 밑에 깔린건 그냥 수건이예요. 며칠에 한번씩 바꿔서 세탁기에 휘리릭 돌려요.
    그릇정리대 밑에 받침을 놓으면 되지만, 정기적으로 받침의 물때 닦는 것도 귀찮아스리...^^;;;
    그리고 요즘 사각수저통으로 검색하면 저런거 많이 팔아요. (만원 내외..)
    제껀 오래전에 OTTO에서 산 거라 몇만원 줬어요. 아래 물 빠짐 구멍이 있구요.

    소나타님, 저희 옆집으로 이사오세요...도배는 제가 해 드릴게요...^^

  • 68. yj맘
    '11.6.20 1:46 PM

    코렐접시 올려놓은거요.. 어디서 구입해야해요?

  • 69. 겨니
    '11.6.21 9:42 PM

    yj맘님, 안녕하세요...그릇정리대는......2001아*렛 제품일거예요...아마두요...^^;;;;

  • 70. 이발관공주
    '11.6.24 10:23 PM

    종결자

  • 71. 에까마이
    '11.6.27 5:59 PM

    깜찍이님

  • 72. 베고니아
    '11.8.22 6:27 PM

    전 왜 배꼽만 보이나요? 궁금해요... 어떡하면 볼수있나요.제발 알려주세요......;;

  • 73. 겨니
    '11.9.16 11:30 AM

    베고니아님, 안녕하세요...오랜만에 제 게시물을 눌러봤더니...^^;;;
    제가 이 게시물을 올릴때 파란 계정을 사용했었는데, 파란에서 갑자기 외부링크 제한을 했어요.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대량 배꼽 사태가...ㅡㅡ;;;

    82가 새단장을 한개 떠올라서 이미지를 바로 업로드했더니 올라가네요. 이젠 잘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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