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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수리 했어요

| 조회수 : 25,507 | 추천수 : 62
작성일 : 2011-04-25 15:18:38
이사하고 나서 2달 고민 끝이 주방 수리를 했습니다.
원래는 이사 전에 할 생각이었는데 날짜도 안 맞고 제가 생각했던 구조가 안나와서 포기했더랍니다. 게다가 전 주인분이 워낙 깔끔하게 사용하셨구 씽크대 자체는 깨끗했거든요. 그러다가 이제 집도 샀고 살림을 내가 하면 얼마나 하겠나 싶어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림하고자 주방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큰 돈 들여서 완전 변경을 하려고 했지만(ㄷ자구조)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보면서 합리적이면서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부장 변경만 했지요. 그리고 식기세척기와 전기렌지를 샀구요. 사실 냉장고만 아니면 마음대로 변경 가능했지만 냉장고 자리가 제일 마땅치 않더군요. 다음에 주방을 설계하라면 꼭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하고 싶더라구요
냉장고가 너무 튀어나오고 튀어요.

일단 수리전 모습 올릴께요.




이 구조에서 전기렌지를 설치하고자 했는데 씽크대 폭이 안나와서 전기렌지 설치기사분이 오셨다가 그냥 가셨어요. 가스 3구 쿡탑이 있었고 550폭이었어요. 이 폭을 600폭으로 시공했습니다. 벽보다 조금 튀어나왔어요.

그리고 씽크볼과 쿡탑 사이가 너무 좁아서 요리하고 불편하고 동선이 안좋았죠. 왼쪽에서 다듬어서 다시 쿡탑쪽으로 옮겨야 했으니까요.

그 외에도 부엌이 너무 깊어서 요리하면서 아이들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점, 또 항상 뒤돌아서서 일을 해야하는 점이 불만이었습니다. 물론 수납도 다 안되서 지금 있는 식탁쪽으로 장을 하나 놓고 사용했었었습니다.

수리 후 전반적인 모습은 이렇습니다.



씽크볼 자리를 옮기고 냉장고 있던 자리에 장을 짜서 넣었습니다. 냉장고장 밑으로 플랩장을 하나 짜서 넣었구요. 전기렌지를 시공할 수 있도록 폭도 넓혔습니다.
벽수전은 입수전으로 고쳤구요.


키큰장에는 광파 오븐이 들어가지 않아서 사용을 못했었는데 광파오븐이 들어가도록 조정을 하고 저는 전기밥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밑에 서랍을 짜서 넣었습니다.
키큰장을 없앨까 하다가 조금 손을 봐서 그냥 두니 수납도 많이 되고 아주 좋았습니다.




냉장고가 있던 자리입니다. 냉장고가 있던 자리라 벽이 타일벽보다 들어가 있었죠. 그 공간을 활용해서 선반장을 짜서 넣었습니다. 요리책과 컵을 수납하니 꽤 많이 들어가네요
그리고 깊어서 컵 두 줄 들어가니 아주 좋습니다. 요리할 때 책을 자주 찾는 저는 책 찾으러 책꽂이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네요. 부엌에 앉아서 다른 책도 읽을 수 있고 아주 멋진 공간이 되었습니다.




요건 행주걸이인데 아주 좋네요.
인테리어카페에서 보고 샀는데 올스텐으로 된걸 샀어요. 2단으로 내릴 수도 있고 올리면 행주가 많이 안보여서 깔끔해요. 올렸을 때와 내렸을 때 모습 올려봅니다.
저는 상부장에 거는 그릇선반이 싫더라구요. 떼어내서 씻을 수도 없고 해서요. 그래서 과감하게 상부장에 거는 그릇선반은 포기 했습니다. 식기세척기에 설거지는 맡기면 되니까요^^




요건 도마걸이입니다. 원래는 도마 칼꽂이를 썼는데요...도마에서 자꾸 물이 떨어져서 대리석에 떨어져 얼룩이 지더라구요. 그리고 안정적으로 도마가 수납도 안되구요. 하부장에 도마를 두자니 잘 안마른걸 넣어두면 비위생적일것 같아서요. 요건 아주 좋네요. 처음엔 옆으로도 도마가 빠지는 줄 알고 샀는데 앞으로만 빠지게 되어 있어서 손잡이가 있는 도마는 수납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손잡이 있는 도마를 주로 썼는데 수납이 안되서 손잡이 없는걸로 바꾸어 주었네요.




정수기도 달았어요. 정수기 DIY카페를 알게 되어서 남편이 달아주었네요. 저렴하고 물맛도 좋고 너무 좋아요. 정수기 설치는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저는 직업상 제가 정수기 담당을 한 적 있었는데 물 때가 끼지 않은 정수기는 잘 없었어요. 그래서 물은 꼭 끓여먹었는데 여러모로 불편해서 요번에 달았어요. 이건 수도꼭지가 올스덴이고 또 직수로 연결한거라 조금은 안심입니다. 물맛이 아주 좋아요.


참고로 이것은 샤워기에 설치한 정수기입니다. 큰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비싼 연수기 사야하나 했는데 염소제거 능력이 뛰어나네요. 냄새가 안나고 물이 미끌거려요. 필터는 먹는물과 같은 것인데 물이 많이 나올 수 있게 구멍을 크게 뚫었다고 하네요.


전기렌지도 설치했습니다. 집을 사면 꼭 설치하고 싶었던 거예요. 이곳에서 정보얻어서 좋은분께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합니다. 남편이 더 좋아라 합니다.
전기렌지 옆에 있는 타일에 뜨거운 냄비를 올리니 좋네요. 전에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대리석엔 뜨거운 거 올리면 색이 변한데요.

사실 대리석을 시공하고 통째로 다시 갈았어요. 선반 아래와 요리하는 부분 대리석이 직각이 아닌 곡선으로 처리된걸 해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놓치셨거든요. 그냥 쓰려다가 물받이시공도 안되어 있고 해서 두 번 공사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통째로 다시 했어요. 직각으로 떨어진건 자꾸 물 때가 끼더라구요.




요건 제가 DIY 인터넷상점에서 사서 만든 거예요. 콘센트 커버가 없어 콘센트 꽂는 곳이 엄청 보기 싫었거든요. 살짝 가려주었어요.^^
3단 선반은 삼나무인데 살짝 페인팅을 해서 장식효과를 두었습니다.
제가 뭐가 나와있고 벽에 다는것 별로 안좋아하는데 식탁이 벽을 보고 있으니 너무 허전해서 화분이라도 올려둘까해서 달았습니다. 일단은 화분사기 전에 예쁜 그릇 한번 올려놔 보았습니다.

씽크 하부장은 메이커(에*스) 저렴한 모델로 했습니다. 견적을 내보니 메이커로 하나 사제로 하나 저렴한 모델로 하면 차이가 없더라구요. 키큰장과 플랩장 등은 사제로 했는데 냄새가 아직도 안빠지네요. 사제는 거의가 하이그로시느낌으로 하더라구요. 너무 하얀색만 있는게 밋밋해서 검은색 무늬목 느낌으로 했는데 괜찮나요?





마지막으로 우리 딸들 위해 부엌 수리하면서 버리려고 했던 전자렌지장으로 우리딸 주방도 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것도 살림이라고 어찌나 딸 둘(5살, 돌쟁이)이서 서로 붙어서 맛난 걸 만드시는지..아주 흐뭇합니다.

오랜만에 82에 올리는 포스팅이라 아주 손이 다 떨리네요.
조금이나마 살림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열공
    '11.4.25 3:24 PM

    오디오가 눈에 들어 옵니다.
    ^^ 어떤 제품인가요?

  • 2. 푸른콩
    '11.4.25 3:40 PM

    주방 책꽂이와 머그선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스타일이라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요^^)
    인테리어 효과에 정말 편리해보여요~
    실속있게 꼼꼼히 수리하셨네요.
    조리대가 널찍하니 밝아서 정말 부러워요. ㅠㅠ

  • 3. 아가다
    '11.4.25 3:51 PM

    정수기를 샤워기에 달면 온수 온도가 많이 떨어진다는데 괜찮으시던가요?
    그리고 수압은 어떤지요?
    수압과 온수 온도가 떨어진다하여 많이 망설이고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 4. naamoo
    '11.4.25 4:42 PM

    따님들 주방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작은 따님 클 때까지 , 정말 소중한 아이템이 될거 같은데요.
    부지런하고 좋은 엄마 덕분에 그 나이에 벌써 주방을 차지했단 걸 담에 알게 되면
    얼마나 자랑스러워할까요.

  • 5. 베리베리뮤뮤
    '11.4.25 5:14 PM

    샤워기에 설치한 정수기는 어디서 구입가능한가요?

  • 6. 주부
    '11.4.25 5:22 PM

    예쁘고 쓸모있게 변신을 했네요 ㅎㅎ저도 벽걸이 오디오 ㅎㅎㅎ궁금합니다..아이가 어려..손목대게 조금 높이 달아볼까하는데 정보부탁드립니다.

  • 7. 달오키
    '11.4.25 6:44 PM

    부엌이 아주 예쁘고 쓸모있게 좋습니다. 부엌을 보다보니 적기렌지가 더욱 사고 싶어졌습니다.
    82에서 보고 사셨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쪽지를 주셔도
    좋습니다. ^^

  • 8. 시심
    '11.4.25 9:33 PM

    <살림열공님, 주부님>
    오디오가 4년전에 큰딸 태어났을 때 샀는데요..당시 10만원정도..^^
    cd 여닫는 부분이 고장나서 수리하려고 업체를 알아보니 업체가 사라졌다네요
    DIXCOM이라고 적혀있긴 한데..지금은 판매가 안되나 봅니다.
    벽걸이 오디오라고 검색하니 여러 제품이 있네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푸른콩 님>
    감사드려요. 요즘은 주방이 주부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 가족을 위한 공간인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아파트들은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조리대가 넓어서 좋습니다. 칭찬 감사드리구요

    <아가다 님>
    샤워용 정수기 수압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저희 큰딸이 아토피가 있어 이틀에 한번씩은 냉온욕을 하는데 온수 받을 때는 보일러 최고 온도로 물을 받는데 아주 뜨거울 정도 입니다. 특별히 온수가 약하다는 생각은 안들구요. 대신 냉수에서 온수로 바꿀 때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naamoo 님>
    큰 딸이 핑크색을 좋아해서 페인팅을 했는데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이제 서기 시작한 작은딸도 언니 옆에 붙어서 아주 좋아한답니다^^ 조금 수고는 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주니 저도 기뻐요
    아마도 5년은 쓸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베리베리뮤뮤 님>
    정수기diy 카페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자세한 구입처는 쪽지 드릴께요

    <달오키님>
    전기렌지는 틸만 3구(확장5구)이구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 9. 밍크
    '11.4.25 10:04 PM

    언더싱크정수기 부럽네요
    구입처와 모델명 알고싶어요
    설치하기 어렵지는 않나요? 남편이 기계치라 제가해야해요
    웅진에서 설치해놓은 배관이 있는데 그걸이용하면 되나요
    노하우를 전수해주세요

  • 10. 비오는날
    '11.4.25 10:42 PM

    죄송한데...저도 언더싱크정수기 구입처
    부탁드려요^^

  • 11. 지베르니
    '11.4.25 11:07 PM

    언더싱크 정수기 구입처와
    모델명 부탁드립니다~~

  • 12. 퍼플트리
    '11.4.26 12:15 AM

    너무 잘 봤습니다~
    저희집도 이사 리모델링 계획이 있거든요~
    샤워용 정수기 구입정보랑
    틸만 전기렌지 제가 눈여겨 보던건데 넘 비싸더라구요~
    요것도 가격이랑 기타 구입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13. 푸른하늘
    '11.4.26 12:59 AM

    전기렌지가 참 깔끔하게 보이네요~
    구입처 부탁드릴게요^^

  • 14. 하트봉봉
    '11.4.26 10:15 AM

    광파오븐 장..
    저렇게 두면 열이 나서 옆에 시트지들이 다 뜰지도 몰라요.
    저희집이 공간이 없어서 오픈 돼 있는데 양 옆으로 자리가 부족해서
    다른 가구 옆에 두었는데 근처로 가구에 붙은 씨트지가 일어났더라구요 ㅠㅠ
    어느 정도 공간이 좀 확보되어야하는데..
    광파오븐이 넘 갇혀 있는 것 같아요.

  • 15. 미나리
    '11.4.26 10:28 AM

    부엌 너무 깔끔하네요. 저도 행주걸이 정보 좀 알려주세요~

  • 16. 뽀로로좋아
    '11.4.26 10:44 AM

    시공 전에도 깨끗해 보이는걸요~ ㅋㅋ
    너무 잘 하셨네요~ 특히나 이쁜 따님들 부엌이 쵁오!! 부러워요~~

  • 17. 민트
    '11.4.26 10:56 AM

    저두 언더싱크 정수기 정보좀 부탁합니다 ^^

  • 18. 로즈마리
    '11.4.26 11:05 AM

    냉장고는 어디에 두셨나요?

  • 19. 날봄
    '11.4.26 11:18 AM

    조목조목 너무나 맘에 들고 깔끔한 주방이네요. 화이트 일색인 것보다 훨씬 안정감있고 좋아보여요. 저도 나아중에 집사면 이렇게 해야겠다 싶어 즐겨찾기 저장해두었네요.
    제일 인상적인 건 따님들을 위한 분홍 싱크대네요.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요.^^

  • 20. 스컬리
    '11.4.26 11:24 AM

    행주 걸이가 궁금해요 어디서 사셨는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 21. 내이름은룰라
    '11.4.26 11:55 AM

    도마걸이 저도 쓰고 있어요
    참 편하고 도마가 건조에 도움이 많이 되는 아이디어 상품이죠

    요리책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갖고 있는 책이 겹치는게 많이 보여요^^

    싱크대 정수기 참 맘에 들어요
    저도 물때끼는 정수기땜에 보리차 끓여 먹거든요
    diy까페가 있다니 검색하러 갑니다

    그리고 전기렌지
    저의 로망~

    언젠가 나도 장만하리..
    혹 구입처 가격등 쪽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 주방에서 좋은 음식 건강한 하루 시작하세요

  • 22. 지나야
    '11.4.26 12:34 PM

    죄송하지만.. 도마걸이와 샤워용 연수기 구입처좀 알수있을까요??
    저도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는데 냉,온수가 좀 아쉬워서 조만간 이사가면 바꾸려고 했는데 걍 사용하는게 낫겠네요.. ^^
    저희 필터 4개짜리 사용하는데 사진상 필터가 1개만 보이는데 맞나요??
    씽크대 꼭지는 구멍을 어떻게 뚫으셨는지요??
    님의 부엌이 너무나 탐나는 1인 입니다~ ^^

  • 23. 빠꼬미
    '11.4.26 12:56 PM

    님의 주방 넘 예뻐서 맛난음식 절로하고싶어질것같네요
    죄송하지만 저도 도마걸이와 샤워용정수기 구입처좀 알려주세요

  • 24. 마카롱~*
    '11.4.26 1:05 PM

    저도 샤워용 정수기 구입처 정보 부탁드려요~
    연수기 사야하나 검색하던 중이었는데, 쏙 들어오는 정보네요 ^-^

  • 25. 데이지
    '11.4.26 2:17 PM

    행주걸이구입 도마꽂이관심있는데 쪽지 부탁드려도되나요?

  • 26. 아이리스
    '11.4.26 2:20 PM

    우와~ 주방이 너무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었네요...전 도마걸이가 궁금한데 정보좀 주세요^^

  • 27.
    '11.4.26 2:47 PM

    저도 언더씽크 정수기 정보 좀 부탁드려요^^

  • 28. 화니맘
    '11.4.26 3:08 PM

    연수기 아니고 스프라이트라고 미국꺼 염소제거기 쓰고 있는데 조은것같아요..
    추천이여..그냥 쓰던 샤워해드 바꿔끼고 필터만 바꿔주면 되더라구여..저도 연수기랑 고민하다 이걸로 바꿨는데 조은것 같아요...자리차지도 안하고..

  • 29. uzziel
    '11.4.26 3:20 PM

    저도 지금 주방을 수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혹시나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시면 참고가 될거 같아서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알려주세요~ ^^*

    아참...전기렌지도 부탁드려요.
    저희도 아이가 어려서 바꿔보려고 하거든요

  • 30. 슬이맘
    '11.4.26 3:44 PM

    언더씽크 정수기 정보 부탁드려요^^

  • 31. 천우맘
    '11.4.26 3:55 PM

    저두 행주걸이 너무 좋으네요..
    필요한데.. 어디에서 사셨어요?

  • 32. 온새미로
    '11.4.26 4:37 PM

    저도 정보즘 주세요

  • 33. 헝글강냉
    '11.4.26 5:02 PM

    깔끔하게 고치셨네요 ~ 제꺼랑 같은 전기렌지라 반갑네요 ^^ 저번에 저한테 물어보신분중 하나이신지 ?? 전 3년째 쓰고있는데 잔기스 조금 난거말곤 아직도 빤딱빤딱 새것같아요 ^^
    아주 막쓰는데도요 ㅋㅋㅋ

  • 34. 두아이 맘
    '11.4.26 5:34 PM

    저도 행주걸이랑 도마걸이 정보 부탁드려요.

  • 35. 아이스라떼
    '11.4.26 8:57 PM

    조목조목 쓰임새가 좋게 신경 많이 쓰셔서 수리를 하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도 남의 집에 살아서... 제 부엌은 언제?^^

    샤워기에 다신 정수기 궁금합니다. 따님은 좀 좋아졌나요?
    가격이 저의 기준에 적당하다면 설치를 하고 싶어서요...
    큰아이 아토피 때문에 아주...고생하거든요..
    연락처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 36. 미시
    '11.4.26 9:02 PM

    저도 행주걸이와 도마걸이 정보 좀 주세요.

  • 37. 시심
    '11.4.26 9:57 PM

    <아이스라떼 님>
    아이가 아토피 있다니 고생 많으시죠..저도 자꾸만 심해져서 안해보는 것이 없답니다.
    일단 큰 변화는 없어요. 처음엔 아주 좋아지는듯 했습니다. 몇 일 지나 다시 제자리.
    아토피가 그렇지요
    대신 아이가 씻을 때 덜 따가워 합니다.
    자세한 정보 쪽지 드릴께요. 아토피가진 엄마의 마음 이해합니다.

  • 38. 시심
    '11.4.26 9:58 PM

    <아이리스 님>
    냉장고는 키큰장 옆에 있습니다^^;
    아이들 주방과 키큰장 사이에 냉장고가..
    시야확보를 위해 키큰장과 냉장고를 식탁쪽으로 놓을까 하다가..그냥 그쪽으로 두었네요.

  • 39. 퍼플트리
    '11.4.26 11:27 PM

    아이고 제 댓글이 온데간데 없어졌네요~
    암튼!!
    너무 구경 잘했구요, 저희집도 수리하고 이사할 예정이라 참고가 많이 될듯싶어요~
    샤워기용 정수기 정보 부탁드려요~
    전기렌지도 제가 눈여겨 보던거라 가격이랑 구매정보 부탁드릴께요~

  • 40.
    '11.4.26 11:56 PM

    부엌이 너무 깔끔해지셔서 저처럼 요리꽝인 사람도 요리가 하고싶어질 것 같아요. ㅎ 저에게도 전기렌지 정보 좀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 41. 최정임
    '11.4.28 3:58 PM

    저도 전기레인지 알아보고 있어요~~ 구입처랑 가격 부탁드려요~~~

  • 42. 오휘
    '11.5.7 12:22 AM

    죄송하지만 저도 전기렌지 정보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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