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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때문에 오게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검색하다 82쿡을 알았고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기에 글 하나하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없는거 같아 답답하여 글올립니다..
효모와 당밀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 만들면 1.5리터 정도 만들구 생수병이 아닌 일반 물통에 만들어 썼습니다..
쌀뜨물 두번째물로 했고 소주잔 5분의 4정도씩 넣기도 하고 한잔씩 넣기도 하구요..
정수기를 사용하다보니 펫트병 구하기가..;;
가스는 많이 나지 않지만 발효액 만들면 위에 효소?들이 하얗게 생기고 약 일주일 후엔
역한 냄새는 전혀 없고 달콤 쌉쌀한정도의 냄새가 났습니다..
활성액 만들어 여기저기 신나게 쓰고 아기 젖병도 활성액에 담궜다 닦고요....
그 물로 변기에도 뿌리고 싱크대에도 뿌렸고..빨래에도 쓰고요..매일같이 침구에도 뿌리고..
화장실은 항상 물기 가득인지라 수시로 분사해줬습니다.
4-6통은 유지를 하고 항상 가스가 안나오는것까지 확인을 하고 사용했습니다.
어느날 2일정도 집을 비웠다 오니 온집안이 퀘퀘한 냄새가 엄청 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차마 못버린 음식물 냄새인가보다...했습니다..
저녁을 하려고 싱크대로 갔다 기겁했네요...
싱크대 개수대 뚜껑에 검은 곰팡이가 덕지덕지.... 거름망을 열어보니 엄청나게 많은 검은 곰팡이들이 ;;;;
임신해서 청소 잘 안하고 살았을땐 물때만 꼈지 이런건 처음.....;;;
욕실 벽 타일 사이 시멘트에도 모락모락 검은 곰팡이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더군요..
(욕실은 환풍기를 켜놓고 외출 ....)
수시로 분사해주던 변기안과 주변도 너무 지져분해져 있었습니다...
대체 왜 이런건지요..한달 사용이면 엄청난 효과를 본다고 하던데.. 전 짐 몇개째를 쓰는데도
분사시 달달한 향도 못느끼겠고 (거의 100배희석) 변기도 솔질 안해줌 지져분해지구요..
em 사용후 더 지저분해진듯..
매일같이 엄청나게 많은 활성액을 흘려보내고 수시로 싱크대에서 활성액을 쓰는데 왜 곰팡이가 생기고
물때는 여전한건지요.
욕실 같은경우 창문은 없지만 환풍기 24시간 돌아가고 있습니다..대체 왜 타일사이에 곰팡이가 ;;
거의 무조건 100배 희석해서 쓰는데 왜 남들처럼 달달한 향이 안나는지요.
저희집에서 이런걸 쓰면 곰팡이가 생기는거면....눈에 안보이는 곰팡이들이 있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문고리며 어디며 정말 엄청 뿌리고 다니거든요..제발 도움좀 주세요..어찌해야 하는건지요..
내일 아침 분리수거 하는곳 뒤져서 쨍피하지만 패트병 주워올까 합니다..경비아찌 뭐라 안해야 할텐데..;;
- [살림돋보기] EM 때문에 오게되서 .. 14 2010-10-15
1. 안녕하슈!
'10.10.15 12:23 PM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화장실에 그냥 뿌리기만 했더니 까만 곰팡이가 활짝~
그래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화장실은 여러 미생물이 살기 좋은 곳이죠.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적당한 습도 때문이구요.
그런 상태에서 유용한 미생물들과 고약한 미생물들이 밸런스를 이루며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고약한 미생물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구요.
하여 우리는 유용한 미생물들을 직접 길러서 지원군을 보내주어
고약한 미생물들과의 싸움에 이기게 하는 것이
EM 사용의 이유입니다.
자 그럼 이 싸움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작전을 짜야 할까요?
터줏대감처럼 까만곰팡이들이 틈틈이 살고 있는 곳에서 말이죠.
먼저 그냥 뿌려만 두면 싸움에서 지더라구요.
적들의 세력이 워낙 막강해서
그래서 EM 희석액을 뿌리고 물기를 닦아주었습니다.
뽀송뽀송한 상태가 되면 일단 유용한 미생물들도 남기면서
고약한 미생물들의 왕성한 활동도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는 거지요.
이런 개념으로 이해하시고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냥 뿌려두는 것이 아니고 뿌리고 물기는 닦아준다.
그리고 100배희석액은 좀 진한듯 힙니다.
진하다고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이상 EM 사용 3년차의 허접답변입니다.2. 민트향
'10.10.15 2:09 PM저도 em 발효액 쓰는데요. (참고로 em원액은 사용해본적이 없어요.)
곰팡이 제거 능력은 없는거 같아요. em이 인공세제 처럼 칙 뿌리면 곰팡이가 사라진다 하는건 아니구 제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벽에 뭍은 오염물을 불려서 떨어지기 좋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em 활성액의 향이 달콤하기도 하지만 약간 술냄새같아서 em 활성액으로 청소하고 다시 깨끗한 물 뿌려서 청소하는데요. 그러면 욕실안의 약간 텁텁한 공기도 상쾌하게 되고 em 활성액의 냄새가 싹 사라져서 참 좋은거 같아요. 저는 설거지랑 욕실청소 베란다 청소에 사용하고 특히나 활성액을 물조금 타서 희석시켜 아파트 유리창 닦으니 찌든때가 너무 잘져서 보람이 있었어요.
만드는 법이 각기 다르니 세탁용으로는 흰설탕으로 만든걸 쓰시구요 저는 세탁용으로는 쓰지 않아요. 혹시 물들까봐서요 걸레빨고 행주 빨고 이런데는 써봤네요. 님처럼 뿌려두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이거 뿌려두면 곰팡이 안생긴다해서 뿌려뒀는데 그대로더라구요. 차라리 뿌려서 곰팡이 지운뒤 깨끗이 해두는 편이 일손이 적어서요. 제 의견이 참고가 되었음 좋겠네요3. 동신엄마
'10.10.15 6:24 PM뿌리기만 하면 락스처럼 곰팡이가 사라지진 않구요.
뿌린후 솔로 닦거나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야 한답니다. 뿌리기만하면 곰팡이가 더 많아져요.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그리고 달콤한 냄새보다 조금더 발효시키면 막걸리 냄새 비슷해졌을때가 제대로 발효된거예요.
그래야 효과도 더 좋구요.
저는 주로 화장실 청소할때 뿌리고 솔로 닦은후 물을 뿌려 마무리해요.
유리창 닦을때도 좋구요. 삼겹살 먹은 불판 닦을때 활용하고... 세탁용은 왠일인지 효과가 별로 없어서 안쓰고 있어요. 빨래랑 주방세제는 요즘 소프넛으로 해요.
반드시 뿌리고 솔로 문지르거나 닦아야 한답니다.4. 바야바
'10.10.15 9:21 PM저도 매일같이 em을 씁니다. 하지만 곰팡이를 없애는 효과는 없는것 같던데요.
청소에 설겆이에 빨래에..화장실 청소에 딱이구요...배수구 냄새 잡는데 확실한 효과를 보고
있구요.
스프레이로 활성액 뿌려 집안 곳곳을 닦으면 번쩍 윤이 나지요.
하지만 곰팡이는 못 잡아요. 곰팡이는 락스로 해결하심이...5. 수현이
'10.10.15 10:20 PM설겆이:통에 물을 받아서 이엠액을 넣고 주방 세제를 조금만 넣고 설겆이를 한다.잠깐동안 담가두었다가 하면 힘안들이고 설겆이를 할 수 있다.
냄새잡기...음식물을 태웠을때...분무기로 공기중에 뿌려주면 금방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막힌 하수구 뚫어주기 ...저희집을 주택이 오래되어서..하수구가 자주막혔는데...언제 부터인가 막 힌 하수구에 눌러붙은 기름때 등...확뚫어지더니 이제는 하수구 안막힘니다...
당연히 세탁할때도 쓰고..
저는 정말로 완소 em액입니다.6. orange
'10.10.16 11:11 AM우리동네는... 부천시인데요~^^ 주민자치센타 마당에 커다란 em 발효액 보급통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1주일에 한번정도 페트병에 덜어와서 주방이며 화장실 등에서 열심히 사용하는데 여기서 들은 이야기만큼 효과를 못 느끼겠어요.
설거지 용으로 1~2시간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기름기 제거는 되는것 같아요. 화장실 청소에는 눈에 띌 만큼 효과를 모르겠어서 발효액을 희석하지않고 원액 자체로 사용하고 있고...세탁할때도 하루밤 담가 두었다가 하면 효과 있다고 하는데...아직 그것은 안해보았고요.
아무튼... 수질 정화와 좋은 공기 효과가 있다니 설거지에는 계속 사용해보려고 합니다.7. 얼음동동감주
'10.10.16 11:43 PM네이버 검색해보니 원글분과 같은 일을 겪은분이 또 계시더라고요.
그냥 뿌린채로 오래방치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잠시후에 씻어내야 되는거 같아요. 근데 욕실청소할때 EM섞은물 뿌려1시간 방치후 평소쓰던 천연비누로 청소했더니 평소보다 욕실이 깨끗해진거 같아요. 착각일지 모르지만요.8. 흙과뿌리
'10.10.17 2:02 PM저는 농업에 EM을 사용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최초 일본에서 EM 효능을 농업분야에 공급시도.
원액을 사용하여 활성액을 만들때 가장 중요 한 것은
잡균(곰팡이)들어 가지 않토록하여(철저히 차단이 기본입니다.)
활성액을 만들어야 합니다.
패트병의 1주 정도 방효되었을때 상태는 팽팽하여야 하고
뚜껑을 열었을때 가스분출과 동시 새콤 달콤한 향이 나면
가장 잘 발효된 상태로 보면됩니다.
초창기 (약30년)EM 원액으로 보까시를(등겨 깨묵등등~~)
만들어 유기농업에 활용해온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EM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9. 연애시대
'10.10.18 9:19 AM100배희석 진해요. 여기 사이트만해도 계속검색해보면 농도에 관해서 더 자세히 알수 있으셨을텐데..
전 그래서 이렇게 글 올라온거 말고 댓글들도 다 읽어보고 복사해서 프린트해놨어요.
보통 싱크대나 욕실 분사용으론 500배 정도들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방바닥 닦을때도 100배는 진하구요, 300~500배정도?
후기보면 100배 희석액으로 방바닥 닦고 베란다인지 화장실인지에 뿌렸다가 개미떼가 드글드글 바닥에 붙어있었단 댓글도 있었어요.10. 연애시대
'10.10.18 9:21 A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7&sn1=&divpage=5&sn=off&ss=...
즐겨찾기 해놓은 글인데 추천해드려요. 여기도 다시 보니깐 변기 500배라고 써있네요..11. 앤플러스
'10.10.24 9:07 AM저는 EM 사용 세탁기 사용하는 빨래에는 비추예요...
여기 올라온 글 보고 불려서 세탁하다가 세탁조에 곰팡이 때 껴서 1년도 안되서 세탁조 청소 또 해야 됐어요...
세탁조 청소하신 분이 1년도 안된 세탁조가 이렇게 곰팡이 생길 수 없다고 희안하게 생각했어요...
그냥 손빨래나 설겆이 할 때만 사용하고 화장실도 타일 곰팡이 때문에 베이킹 소다로 전향했어요...12. 푸른마을
'10.10.25 6:36 PM청소는 아니지만 em의 또다른 사용법!
많이들 아실텐데 요게 벌레물린데, 특히 모기물린데 바르면 짱이에요.
정말 효과가 좋아요. 괜히 화학약품(?) 안발라도 되구요.
또 아이들 여드름 났으면 세수할때 거즈에 묻혀 닦는거 하면 여드름 많이 완화되요.
울 아들도 이걸로 해서 여드름 효과봤구요 (하지만 완벽히 싹 없어지는건 아니고
심하게 올라오질 않고 서서히 여드름이 없어져요) 약바르는것 보담 낫겠지 싶어서 사용하네요.13. 좋은소리
'10.10.25 8:04 PM저도 여기서 좋다고 하셔서 구해서 사용해봤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생각만큼..그냥 그래서
여드름 난 아들도 쓰라고 했는데 그냥 흐지부지..14. 호호아줌마
'11.6.21 2:35 AM,em 쓰기전 청소는 기본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기존 곰팡이들이 있으면 더 많이 핀다는..
화장실은 꼼꼼히 청소 몇번만 해주면 그 다음은 깨끗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세제랑 쓰기직전 em 섞어 써주면 헹굼이 빨라지더라구요.
특히 민감한 피부일 경우,, 전 효과 보고 있어요.
아기 목욕할때 em원액을 희석해서 써주니 세정제 안 써도 깨끗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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