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는 선풍기 – 정품편(다이슨)

[다나와]

안녕하세요 다나와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날개없는 선풍기 – 중국산 제품편
후속편으로 원조 날개없는 선풍기인 다이슨 에어멀티플라이어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영국 명품 청소기로 유명한 다이슨(Dyson)에서 나온
날개없는 선풍기로 현재 국내에 정식으로는 팔고 있지 않아요.
미국 등 해외 주문을 통해 구해야 하는데
가격이 기본형 199.99파운드(한화 약 37만원)정도 하며
해외 운송료와 통관에 따른 세금 등을 더하면 50~60만원 가량이
든답니다.
선풍기 한대 값이라고 하기엔 차라리 에어컨을 사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 만하죠~



볼수록 신기한 다이슨 에어멀티 플라이어~
아래쪽에는 전원 버튼과 회전, 그리고 바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어요

좌측 : 전원버튼 가운데: 풍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 우측 : 회전 버튼
마치 오디오 볼륨을 조절하듯 풍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 시
일반 선풍기처럼 약 90도 정도 좌우 회전을 할 수 있답니다.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 크기에 따라 10인치와 12인치 제품으로 나위며
블루, 실버 두 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답니다.
기본형 외에 팬의 형태도 여러가지에요~


◆ 어떻게 바람이 나올까?
바람을 만들어내는 핵심부는 아래쪽에 있어요. 날개 없는 선풍기라 하지만
사실 날개는 원통형처럼 생긴 하단부에 모터와 함께 숨어있죠.
마치 비행기의 제트엔진과 같이 생긴 팬에 의해 외부로부터 초당
최대 27리터의 공기를 흡입해 위쪽으로 올려 보내는데 이렇게 흡입된 공기는
상단 원형 안쪽 1.3mm 틈을 통해 가속도를 얻어 흡입한 공기보다 약 15배 가량
많은 풍량으로 바람을 일으킨답니다. 고리 모양의 안쪽 틈은 단순하게 보이지만
사실 비행기를 뜨게 하는 베르누이 원리를 이용했어요. 때문에 일정한 방향의
강한 기류가 형성되어 선풍기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랍니다~


◆ 날개가 없어 좋은 점은?
선풍기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날개가 없으니 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에요.
첫째가 바로 안전이죠.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빠르게 회전하는 선풍기 날개가
늘 불안하기만 한데요 이 제품은 어디에 손을 갖다 대도 다칠 염려가 없어요.
둘째는 날개에 먼지가 쌓일 일이 없으니 청소도 간편하다는 것이죠. 크기도 작고,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분리되기 때문에 보관도 용이하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 국내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110V를 220V 바꿔주는 변압기가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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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기]

첨보네요

[예쁜꽃님]

늘 하는 말이지만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해 내가 따라가기 벅차네요
하지만 새론 하루는 늘 기대감을 줍ㅇ니다
어찌 날개없는 선풍기가 나올가요?
어디까지 진보할지
정말 더 살아야 할것 같아요

[사탕별]

사고 싶어,,,,근데 무슨 에어컨 보다 비싸~~ 가격아 내려가라~~

[건이맘]

저도 사볼려구 했는데 좀 비싼감이...좀더 가격 내려가면 사야쥐...ㅎㅎ

[아린아빠]

와.. 가격이 비싸긴 한데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좋을 거 같은데요^^

[파랑]

이거 일본에 갔을 때 보았어요^^
신기하더라구요 거기서도 가격은 비쌌어요

[뽀쟁이]

안그래도 둘째가 집게 손가락을 쭉 펴서 기존 선풍기 찔러대는 통에 식은땀이 쭉쭉 흘렀는데.. 이런 제품 구미가 당기네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안 착해요 ㅠ.ㅠ;;

[노란곰]

우와~! 이런것도 있네요. 나중에 아이 낳으면 좋겠어요. 82쿡에서 진짜 좋은거 알아가요~! 근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