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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엘비스 : 양념병들의 집을 찾아주세요 +

| 조회수 : 25,629 | 추천수 : 253
작성일 : 2010-05-12 16:45:57
출산하고 다시 오기로했는데^^;;;
식품건조기가 배불뚝이 산모도 움직이게 하는군요.
다른분들은 저보고....대체 없는살림이 뭐가 있나요? 하시지만
저 알고보면 없는거 많은 여자랍니다아-
헤헤 : )


음....그런데 막상 올리려하니 앞이 막막----

저 역시도 제가 쓰는 양념수납방법이랄것도 없고
제 동선에 맞게 필요한것 사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
좀더 편하게 주방생활하려다보니
이사한지 얼마안된 시점에서
제 스타일에 맞게 조금씩 변하고있는것같아요.

그럼 간단히 제 양념수납보여드릴께요 ^^;;;

주의 하실점이라면....
저에겐 편하지만 다른분들껜 불편할수도있다! 라는거예요.
각자 스타일에 맞게 필요한것만 찝어서 보시면 될것같아요.


: )






저의 양념구루마입니다아-
이사오기전집에선  층층이 양파 혹은 감자등을 담아놓는 곳이 였어요.
그리고 S자 고리를 이용해 각종 손잡이달린 냄비류들을 주렁주렁 걸어놓고 보관했던 스뎅구루마가
이사온집에선 이렇게 양념구루마로 변신했답니다^^;;;
거실을 주방삼아 사용하기때문에 작은집이지만 주방일을 하려면 동선이 꽤나 왔다갔다 길기때문에....
제 주방생활 패턴에 맞게 잔머리 굴렸어요.
2달정도 사용해보니
제 동선엔 아주 편안합니다 : )





좀더 가까이서 보시면....^^
맨 윗층엔 솔트/페퍼밀, 깨소금갈이, 참기름, 어간장,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갈아쓰는 마른고추밀 이렇게 올려져있어요.
가장 자주 사용하는것들이예요.

가운데층엔 실온에 두고 사용하는 각종 양념류들을 넣어두었어요.

스뎅구루마 모서리엔 역시나 S자 고리를 이용해 오븐장갑을 걸어두었답니다.
저희집에선 S자 고리 없인 생활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예전부터 저에게 스뎅구루마 어디서 샀냐고 질문 많이 하셨는데요.
전 거의 4년전 구입했답니다.
을지로 입구부터시작해서 을지로 5가까지 도로를 끼로 양옆으로 꽤나 많은 인테리어관련 업체들이 있어요.
그곳을 천천히 걸어가다가 스뎅구루마와 다른 철제랙까지 함께 구입했어요.

인터넷으로는 어디서 파는지 잘 모르겠어요^^;;;







양념장구루마의 집은 여기가 아니예요.
저기에 놓인 상태는 요리할때 끌고와서 놔두고 사용하는 위치구요.
양념구루마의 집은 이따가 보여드릴께요.

그 옆에 스뎅기계밑에 2단 서랍식 냉장고 보이시죠^^
거기가 또 저의 양념장 아파트 되겠습니다.
아주 싼가격에 구입한 2단 서랍식 김치냉장고.
순전히 양념장만 넣고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항상 만들어놓고 사용하는 양념류들과 고추가루 고추장 된장 이렇게 놓고 사용중입니다.
사실은 실물을 보고 구입한게 아니라
서랍식 김치냉장고를 받아본뒤 처음 서랍을 열어보고는....너무작은 서랍에 깜놀했다죠-.-;;;;;
그래도 IKEA BURKEN 1.1L 병이 저렇게 들어거가니
뚜껑만 열어서 양념계량한뒤 다시 뚜껑닫고 서랍닫아버리면 되니
편하긴 무지 편합니다^^;;;





아랫칸엔 덜 자주 사용하는 소스류들을 넣어두었어요.
좀더 자주 사용하는건 냉장고 한칸에 좌라락 넣어두었구요.
이렇게 양념만 넣어 사용하는 김냉을 구입하고 나니
메인 냉장고는 텅텅비어 널널해져있답니다.






양념류라고는 할수없지만 또 빠질수없는건 가루류의 정리가 관건.
이번엔 대형 스뎅구루마등장합니다.
위에 좌라락 놓여진건 역시나 신혼초부터 구입해서 지금껏 잘사용하고있는 IKEA BURKEN 2.2L 짜리 병이예요.
베이킹에 필요한 각종 가루류와 그외에 요리에 필요한 부침가루/튀김가루/녹말가루등....
설탕/콩/잡곡까지 싹다 저기다 올려놓고 보관중입니다.
역시나 베이킹을 할때는 서랍김치냉장고옆에있는 작업대로 끌고와 사용하지요.





윗칸엔 가루류와 잡곡들
중간칸엔 온갖종류의 향신료들이 다 자기집에 자리잡고있어요^^;;;
맨아랫칸엔 레서피들과 파스타종류들이 있구요.






어차피 뚜껑만 열어서 쓰고 바로 닫고 하는 방식이라
뚜껑 위에만 이름표를 붙여주면 된답니다.
라벨지로 뽑아서 붙여주어야하는데 아직도 귀찮아서 못하고있어요-.-;;;;;






아래층에 자리잡고있는 온갖향신료들은....
이번 여행에서 사가지고온 향신료이름표스티커로 잘 정리해주었어요 : )

향신료스티커를 아직 사용하지못한게 30가지가 넘으니....
전 아직도 30가지종류의 향신료를 더 사야하나봅니다 @___@
ㅋㅋㅋ






다 보고나면 별거없는 저희집 주방^^
저 스뎅구루마들의 집은 일단은 저기예요.
아직 베란다정리가 끝나지않아 자기집이 완전 자리잡힌게 아니라 늘 불안한 모습의 스뎅 구루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은 가스렌지놓여있는곳왼쪽으로 따로있는데
우리집은 내 마음이니까 거실을 주방으로 쓰고있어요^_____^

아가가 태어나도 다시 정리하고말고할것도 없어요.
스뎅구루마들은 모두 베란다로 나갈테고
서랍들은 안전장치로 다 잘 처리해줄꺼니까요.





오락가락날씨의 봄을 즐겁게 만끽하고계신가요^^;;;
바로 여름이 올것처럼 너무 변덕부리는 봄날씨때문에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긴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하루하루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뒤뚱이 엘비스였습니다아 ♡



---------------------------------------------------------------------------------------

양념구루마인터넷에서 파는곳 궁금하신분이 매우 많으세요.
제가 나름검색해봤는데....
사이즈는작지만 한번 구경해보세요@_@

보이는 대로 글수정계속 해놓을께요^^;;;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09100275&po...

-> 제껀 스뎅선반이 빠지는건데 이건 선반이 빠지는건 아닌것같아요@_@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양연화
    '10.5.12 4:59 PM

    살아보니,돈주고 사들이는 게 제일 쉽더군요.
    그걸 정리하는 게 더 어렵고 끝까지 잘 쓰는 건 더더욱 어렵고..
    저는 카드 긁던 순간까지만 생각나고 뭘 사서 어디다 뒀는지 늘 가물가물해서 양념정리란 걸 할 수가 없어요..ㅠ.ㅠ
    엘비스님은 정말 많은 양념들을 정말 정리 잘하고 사시는 듯..^^
    구루마 하나 장만해 끌고 다녀야 할까봐요.

  • 2. 우주맘
    '10.5.12 5:27 PM

    일반집 같지않고 잡지에 나오는 스튜디오 같아요~~
    3단 서랍장이 이쁜데 어디서 구입하셧어요?

  • 3. kara
    '10.5.12 5:40 PM

    양념 구루마도 그렇고 가루 구루마도 그렇고 무지 탐나네요.
    그나저나 엘비스님~
    냉장고와 디오스 오븐 사이에 있는건 뭔가요?
    그것도 오븐인가요?
    3단 수납장 옆에 있는것도 오븐인거 같은데..
    엘비스님네 수납장 같은거 있으면 주방에 잡동사니 같은거 넣어두면 좋을거 같네요

  • 4. 은맘
    '10.5.12 5:50 PM

    오호~ 양념병들이 아니고
    대학병원 약제실 포스가 풍깁니다~~
    82는 진정 고수들의 집합처군요.

  • 5.
    '10.5.12 5:56 PM

    우와 살림 규모가 어마 어마 하네요. 우와~~ 울집은 꼭 자취하는 집같은데 말이예요/.

  • 6. agada
    '10.5.12 6:03 PM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고~~~~~~~~ 더 볼것도 없이 퀸입니다요 ㅎㅎㅎ

  • 7. 대전아줌마
    '10.5.12 6:04 PM

    양념병 전용 냉장고..저의 로망이에요..ㅠㅠ
    스탠드 김냉사고 확~올라버린 전기세때문에, 더이상 놓을자리도 없거니와..ㅋ, 양념 냉장고를 꿈만 꾸고 있는 이의 한 댓글 입니다..헉..ㅠㅠ

  • 8. anabim
    '10.5.12 6:32 PM

    졌다~~~~ 저 양념 냉장고가 제가 애용하던 김치냉장고인데요
    자취생에게 하사했는데 갑자기 후회가 됩니다. 나도 저렇게 쓸것을..

  • 9. 죽순이
    '10.5.12 6:55 PM

    나도 졌다...
    덕분에 구루마 지름신이 강림하셨어요.
    (을지로.. 을지로..)

  • 10. dolce
    '10.5.12 6:56 PM

    흐흐..
    제가 졌어요 엘비스님 ㅋㅋㅋㅋㅋ

  • 11. 커피야사랑해
    '10.5.12 6:59 PM

    싱크대가 없는 걸로 봐서 분명 부억은 아닌데 요리를 위한 방이 따로 저렇게.... 대단대단
    구루마들, 냉장고, 용기들의 조합이 예술입니다.
    향신료 용기도 포스가~ 궁금하고... 초대하지 않았는데 급 방문하고 싶다능....

  • 12. 은희언니
    '10.5.12 8:12 PM

    저도 식품 건조기 탐나던 차에
    카메라를 동생네 빌려줘서 빨리 가져와서 찍어야지~ 했는데
    엘비스님 글 보고 접었습니다...
    저는 정말 쨉쨉쨉(?)도 안되네요...ㅋㅋㅋㅋㅋ
    대신 추천 한방 꾸~욱 누르고 가요...
    꼭 뽑히셔요...!!ㅎㅎㅎ

  • 13. 그린
    '10.5.12 11:50 PM

    바야흐로 82에 철제구루마 바람이 부는건가요?
    저도 을지로 상가를 나가봐야겠네요.ㅎㅎ
    엘비스님이 못하는 건 과연 뭘까?
    지금부터 연구에 들어갑니다...ㅋㅋ
    (아마 없는 것 같다는...ㅡ.ㅡ)

  • 14. 탱고레슨
    '10.5.13 1:31 AM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러우면 지는거다...^^
    진정 부럽습니다..요리를 사랑하는 엘비스 님의 생활패턴이 물씬 느껴지는 양념장 수납 정리법
    이네요. 독창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실속 있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철제구루마 무지 부럽지만, 저희 집엔 더이상 둘 곳이 없다는. ㅎㅎ
    그래도 언젠가 써먹을랍니다~

  • 15. 큰딸래미
    '10.5.13 2:04 AM

    언감생심 식품건조기는 아예 꿈도 꾸지 못하는 82 재야의 잡초회원인데 큰맘먹고 수면으로 ^^...
    다른 님들은 양념통과 철제구루마에 목을 매시는데,
    제 눈엔 양념냉장고 위의 나무판때기만 눈에 들어오네요.

    울 집 주방베란다에 놓여있는 싱크대 상판이 백옥같은지라 이런거저런거 깔아봐도
    티도 않나고 먼지는 늘상 쟁여져있고 하다하다 장판 사서 깔아놨는데 싼티 작렬...이거든요.
    엘비스님 상판에 올려옪은 나무판때기 뭔가요? 사신건가요? 아.. 궁금하여라.

  • 16. 백조
    '10.5.13 2:07 AM

    입이 안다물어져요
    말이 필요없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깨갱~~~

  • 17. 또하나의풍경
    '10.5.13 4:56 AM

    양념구르마 사고 싶어 몸부림이 나네요 ㅜㅜ
    인터넷에서도 파는곳 있음 좋을텐데........ㅜㅜ

  • 18. 어리버리
    '10.5.13 6:20 AM

    엘비스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양념 종류나 정리법에서 살림지존의 포스가 마구~ 느껴집니다
    빨리 이름부터 바꾸셔야겠어요
    전혀 귀엽지않다는..ㅋㅋ 완전 무섭섭니다..ㅠㅠ

  • 19. kiki
    '10.5.13 7:29 AM

    큰딸래미님
    그거 나무 도마일겁니다.
    이케아 제품인 것 같은디...자세한 건 엘비스님께.

  • 20. 비오는날
    '10.5.13 9:56 AM

    제일 첨에 나오는 구루마
    젤 먼저 발견 하신 분~~~있으시면
    꼭 구입처 알려주세용~~

  • 21. 코로나
    '10.5.13 10:55 AM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구루마를 사고 싶어요~ ^^ 그런데 가루류중에 밀가루는 어떻게보관하나요? 냉장고에 들어가야하는거...? 늘 그게 궁금했답니다~ ^^

  • 22. 마리아
    '10.5.13 12:22 PM

    와~~~~~~~ 순간 감탄하며 미용실 구르마가 생각났어요. 참 편하겠네요.

  • 23. 김은주
    '10.5.13 2:35 PM

    을지로 가려고요 82엔 배울 점이 넘 많아 좋아요^^

  • 24. 귀여운엘비스
    '10.5.13 3:02 PM

    화양연화 ( ulalamom , 2010-05-12 16:59:36 )

    돈주고 사는게 쉬운것도 좋은거예요^^;;;
    왜냐면---
    돈주고도 어렵게 물건사는사람들 무척많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참 세상 쉽게 사는듯@___@
    사는건 쉽지만 또 자주 꺼내쓰는게 어렵잖아요.
    잘 보이는곳에 잘 정리해놔두고 자주써주는게 관건!
    전 애초에 콘도같은집은 때려치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뎅구루마 큰거하나사서 여기저기 끌고댕기세요^_^




    우주맘 ( lawoo1 , 2010-05-12 17:27:44 )

    아...3단서랍장이 사실은 화장품대예요.
    원래는 화장품과 머리핀등 악세사리가 잔뜩들어가있던건데요.
    가스렌지를 거실로 빼서 쓰다보니 작업대가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작업대를 맞출까하다가......갑자기 자다가 번쩍생각나서 줄자들고 이리저리 사이즈 재어보니
    딱 맞길래^^;;;;;;;
    이쁜가요~~~ 크크크

    저건 엄마가 결혼직전 친정집 이사할때 아빠랑 나가서 사오신거라 정확한 구입처를 잘 몰라요^^




    kara ( kara1324 , 2010-05-12 17:40:04 )

    아...
    그 냉장고와 디오스광파사이에있는건
    빵 발효시키는 발효기예요^^;;;;;
    저의 가스렌지옆 작업대안쪽서랍엔
    위에 나눠진 두 칸안쪽엔 한쪽엔 나무조리도구들이 잔뜩있구요.
    한쪽엔 스뎅 조리도구들이 잔뜩있어요.
    그리고 아래쪽엔 앞치마부터 시작해서 식탁매트까지^^
    적고보니 잡동사니넣어두기 좋으네요.
    크크크



    은맘 ( nsonly , 2010-05-12 17:50:42 )

    ㅋㅋㅋㅋㅋ
    그런가요^^;;;;;
    유리병들이 좌라락 있어서 그른가봐요.
    : )




    켠 ( xanadu21 , 2010-05-12 17:56:19 )

    정작 와서 보면 별게 없는데말이예요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그럴듯해보이나봐요^^;;;



    agada ( agada031 , 2010-05-12 18:03:47 )

    대낮에 퀸이란 이야기들으니 춤이 덩실덩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아줌마 ( newyujin , 2010-05-12 18:04:41 )

    아....
    저희집은 686리터짜리 냉장고한대랑 저 작은 김냉한대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전기세는 별로 안나오는편인데.....
    스탠드김냉사고 확올라버렸나요?
    전 냉동고 한대사야하나..이러구있는데^^;;;;
    전기세 무써워용~~~~~




    anabim ( marta729 , 2010-05-12 18:32:19 )

    오마이갓-----------
    아흑-
    너무아까와요!!!!!!!!!!!!!!!!!
    전 저거 사려고 낮이나 밤이나 눈에 불을 켜고 이너넷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순이 ( insung228 , 2010-05-12 18:55:31 )

    혹시몰라 양념구루마 엇비슷한거 링크는 걸어놨는데요.
    좀 탐탁치않은 물건이라 뭐...
    한번 위에가서 구경해보세요^^;;;
    제껀 매우 짱짱하고 튼튼한데
    사진속물건은 어떤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lce ( jh1108 , 2010-05-12 18:56:48 )

    돌체씨-
    내가볼땐 돌체씨가 승!!!!!
    주방이 너무깨끗해요!!!




    커피야사랑해 ( himini007 , 2010-05-12 18:59:32 )

    향신료용기는 유리이긴한데...
    워낙에 대량으로 파는곳이라 추천해드리기가 어려워요.
    막 100개씩 오거든요@_@
    ㅋㅋㅋㅋㅋ
    저희집에 급방문 환영합니다^^;;;;





    은희언니 ( bbjjgirl , 2010-05-12 20:12:33 )

    에잉~~~
    은희언니님댁의 주방도 구경시켜주세요^____^





    그린 ( redjoo8666 , 2010-05-12 23:50:18 )

    그린님^^;;;
    이러다가 을지로상가에서 이름모를 아줌마들이 철제구루마 하나씩 끌고 조용히 전철역으로 사라지는 풍경을 보는게 아닌가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못하는거
    누누히말하지만
    공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고레슨 ( babyinco , 2010-05-13 01:31:22 )

    저도 여기저기서 보고 많이 저한테 편하게 따라하고 그래요^^;;;
    언젠가 반짝하고 떠오르면 한대 구입하셔서 여기저기 끌고댕겨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딸래미 ( hiades , 2010-05-13 02:04:02 )

    아....
    그 나무판때기요^^;;;
    나무목재해주는곳에서 맞춘거예요.
    원하는 나무고르고 내가 원하는 사이즈 적어가서 재단해왔어요.
    전 원하는나무한판사서 말씀하신 양념냉장고위에도 올려주고 (사실 그건 자투리나무잘라서 올렸다는^^;;;)
    가스렌지옆에 작업대위에도 올리고 싱크대위에도 올려놓고 선반으로도 쓰고....
    무튼...그랬어요.
    근데 나무만 잘라오면 해결되는게 아니라.....
    사포질을 해야하니
    추천안할께요-.-;;;;;;;;
    ㅋㅋㅋㅋㅋㅋ





    백조 ( byrds2 , 2010-05-13 02:07:30 )

    백조님^^;;;
    저도 다른분들 양념수납한거보고 깨갱하고있어요.
    헤헤 :)



    또하나의풍경 ( redzia , 2010-05-13 04:56:34 )

    인터넷에 똑같은거 파는게 있으면 좋을텐데
    틈틈히 검색해서 있으면 꼭 링크걸어 올려놓을께요^^;;;



    어리버리 ( leedschoi , 2010-05-13 06:20:36 )

    저 무서운여자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ki ( minkpinky , 2010-05-13 07:29:34 )

    아...
    큰딸래미님 댓글에 달아놓았는데요...
    나무판 원하는사이즈로 재단해서 만든거예요^^;;;
    말씀하시는 이케아나무도마는 가스렌지옆 작업대위에 재단한 나무 올리고 왼쪽에 하나더 올라가있는 도마가...
    이케아 나무도마구요^^



    비오는날 ( dupri , 2010-05-13 09:56:39 )

    그 구로마 보이면
    저도 다시 링크걸어놓을께요^^;;;



    봄의여왕 ( jihyun0717 , 2010-05-13 10:20:31 )

    음...
    전 오래전부터 올려놓고 사용했는데
    아직까지는 이상이 없는데^^;;
    대신에 바로 올리지않고
    김냉위에 나무판대어 (김냉과 나무판사이가 살짝떠있어요) 올려놓고 사용중이예요.
    밥솥정도는 올려놓고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아-




    코로나 ( remonkji , 2010-05-13 10:55:53 )

    밀가루 저 용기에 넣어서 4년째 사용중인데...
    벌레생기거나 문제되지않는걸로 봐서는....
    괜찮은것같은데요^^;;;
    아주 습한곳만 아니면 괜찮은거 같아요!




    마리아 ( nkh6912 , 2010-05-13 12:22:59 )

    ㅋㅋㅋㅋㅋ
    미용실구루마.
    듣고보니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은주 ( kimera33 , 2010-05-13 14:35:21 )

    을지로입구부터시작해서 한번 천천히 걸어가며보세요.
    득템하시길바래요^^

  • 25. 샤인
    '10.5.13 4:21 PM

    와우~저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엘비스님 글이...........얼른 클릭..
    또 제가 예전 여쭤도봤던 구루마......ㅎㅎ

    저도 시간 나면 꼭 을지로로...Go...
    똑소리 나는 엘비스님 몸 조심하시고요..

  • 26. 겨우살이
    '10.5.13 4:49 PM

    와~~우 정말 대단하십니다
    키친톡보니 만삭이신거 같은데^^
    살림에 대한 열정이 느껴져요 (결혼은 제가 선배인거 같은데 ㅠ.ㅠ)

    앗, 저 혹시 기억하시려나?
    예전에 키친톡에 내복사진 올리셨길래 구입처 물었었는데...(빨강&보라)
    친정엄마께서 사신거라 모르신다고... 혹시 알게 되면 알려주신다고 했는데^^

    하와이도 다녀오셨나봐요... 부럽습네다

  • 27. 마뜨료쉬까
    '10.5.13 5:37 PM

    엘비스님~
    저도 저 IKEA 병 몇년째 잘 사용중인데....밀가루 같은것도 벌레 안생기고...
    근데 유독 흑설탕만 완전히 합체되어서 ㅠ 흑설탕 쓸 땐 식칼로 부셔가며 쓰고있다는.....
    흑설탕은 넣지 마세요~~~

  • 28. 귀여운엘비스
    '10.5.13 6:25 PM

    샤인 ( poomi , 2010-05-13 16:21:33 )

    샤인님 기억나요^^;;;;;
    긴 내복이 구하기가 어려운거 같애요.
    엄마가 물어봤는데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와이는.....
    다녀오긴했는데
    벌써 까묵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뜨료쉬까 ( a9338844 , 2010-05-13 17:37:30 )

    마뜨료쉬까님 반가와용^^;;;
    혹시 마트에서 파는 검은 흑설탕쓰시는거라면 그건 쓰지마세요~~~~~~~~
    전 유기농원당으로된 설탕넣고 사용하는데 굳거나 그런거 없거든요.
    마트표검은 흑설탕은 몸에 매우 나빠요@____@

  • 29. 귀여운엘비스
    '10.5.13 6:27 PM

    star님!

    비슷해요!!!!!!!
    제꺼보다 한층높은 고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가격보고 깜짝놀랐어요@_@
    제 구루마 스뎅도 굉장히 짱짱하고 튼튼한데
    전 35000원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 30. 라이
    '10.5.13 9:54 PM

    항상 유쾌하고 활발한 새댁이...손끝도 야무지고. 자신이 올린 글에 답글까지 꼬박~꼬박~ 늘 감탄하며, 지켜 보고 있답니다. 전 한참이나 헌댁인데요,배울점이 너무 많으시네요~ 첫번째 스탠 랙에 뿅가서,새로운 정보가 없을까 하고,오늘만 님글을 몇번이나 클릭 하는지...^^

  • 31. 열무김치
    '10.5.14 6:58 AM

    오우~ 마법의 스뎅 구루마로군요 ^^
    어릴 때 기차에서 계란 오징어 맥주 등등 파시던 아저씨의 요술 마차 같아요 ~
    뿅 나와라 ! 유기농 설탕 ! 뿅 나와라 개구리 가루 (큭 이 양념은 없으실 듯 ㅋㅋ)

    도마가 올라가 있는, 싱크대 대신 특이한 서랍장(?)도 아주 예쁘네요 ^^

  • 32. 귀여운엘비스
    '10.5.14 3:30 PM

    라이님^^;;;
    날씨좋은날 칭찬까지 으니 기분이 덩실덩실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스텐랙이 사실은 제가 82에 글올렸을떄부터 질문받던 물건인데요...
    아직까지 시원스레 인터넷으로 파는곳을 못찾았어요-.-;;;;;;
    비슷하면 가격이 터무니없고-
    가격과 모양이 모두 만족스러워야 하잖아요.
    제가 어느순간 보이면 따로 글올리고 링크걸어드릴께요!

    열무김치님!

    마법의 스뎅구루마.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개구리가루가 없는줄알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없어요-.-;;;;;

    도마가 올라가있는 서랍장은 저의 원래 화장대였답니다-
    지금은 화장안하는 아줌마니까요@_@
    싱크대는 안보이는쪾에 숨어있어요^^

  • 33. 뿔난똥꼬
    '10.5.16 2:11 AM

    혹시...요리연구가 이신가요??
    저리 많은 양념장과 그외 여러가지 것들이 보통집 보다 훨~~~~~많네요
    궁금 궁금 ^^

  • 34. 푹시니
    '10.5.19 5:44 PM

    아기자기 착실하게 잘 살고 있는모습 본받을 만해요^^

  • 35. 귀여운엘비스
    '10.5.20 11:37 PM

    + 뿔난똥꼬님 : )

    요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저리 향신료들이 많아졌어요.
    ^____^

    + 푹시니님~

    칭찬 감사합니다아아^_______^

  • 36. 여리맘
    '10.6.10 10:37 PM

    한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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