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이 구워낸 따끈따끈한거 보세요.

[엘리사벳]

도예과를 가겠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주로 이사해서 보이는곳이 도자기 마을 . 보이는 상점이 도예점.
보이는 전시관이 도자기 미술관.....

아마도 지역적인 영향을 받았는지....

별 이상한 화분이나 야리꾸리한 것들만 전기 가마에 구워 오더니
오늘은 전통가마에 구운것이라며 가져 왔어요.

자세히 보니 잘못구운것처럼 트임(갈라짐)이 있더라구요,
전통가마의 특징이라나?

암튼 오늘 울 딸이 엄청 대견해 보이네요.
다기 세트랍니다,

[희진]

너무 예뻐요^^ 좋은 따님 두셨네요^^

[뽀로로]

진짜 따님 대단하네요! 저도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싱아]

소박한 한국의 멋이 느껴지네요

[김혜경]

훌륭합니다..

[경연맘]

좋으시겠어요....

[호박공주]

참 잘 했습니다요. 다기만드는건 초보가 하는게 아니죠. ^^ 저도 잠깐 해봤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엘리사벳님. 따님이 엄마닮아 솜씨가 있으십니다. 뿌듯하시겠어요..

[다시마]

솜씨는 내림이라더니.. 탐나도록 예뻐요.

[나나]

다기 만드는게 손재주가 좋아야 한다던데..
솜씨가 정말 좋네요.
뿌듯하시겠어요,자랑 할만 하네요^^

[꾸득꾸득]

아,,정말 후륭해요...
저도 이천 살적에 도자기나 구울걸~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티라미수]

스고이~
훈늉합니다.

[candy]

솜씨가 짱이네요!

[서산댁]

부럽습니다.
울 아들 작년 1년동안 도자기 학원 다녔는데....
지금은 없어져서 서운하기가 이를데가 없는데.
다른 학원 다 싫고, 오로지 도자기 (그릇)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는 말에 고것만 시켰는데...
이천으로 이사를 가야 할까봐요...

[보노보노]

따님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훌륭한 따님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