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향으로...
첫번째: 채칼에 손베일 염려없게 해주는 아끼는 것이예요. 사놓고도 포장도 뜯지 않은채 이걸 왜샀니?? 후회했지만, 사용해보니 너무 편하네요.
두번째: 접히는 병솔이예요. 접히고 디자인이 이뻐서 샀는데, 자주는 사용안해도 없으면 아쉬운것이네요.
세번째: 이건 한때 82쿡에 올라왔던건데 저도 그때 샀어요. 다이소에서 팔던건데 요새는 없더라구요. 이거 정말 좋아요. 가루제품 쓰기가 한결 수월해지고 정리도 편하고 보기도 좋네요.
네번째: 양념서랍장이예요. 요즘 새아파트는 양념찬장도 따로 있지요? 저는 아직 전세사는 사람이라 자잘한 양념류, 자주 안쓰는 양념류 보관하기가 좋네요. 2단이라 좁은 수납도 도움받고요.
다섯번째: 저만의 키친툴이예요. 늘어놓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렇게 찬장밑에 놓고 사용하니까 깔끔정리되네요. 키친툴아니어도 내놓은 것은 넘쳐나잖아요. 이것만이라도 찬장속에 쏘옥 넣어놓고 사용해요.
여섯번째: 묵칼이예요. 묵칼이지만 묵보다는 햄이나 소세지를 더 많이 썰어내는 칼이예요. ^^;; 성의없는 햄구이가 한결 성의있어보이게 해준답니다.
평소에는 별거 없는 살림이라 소개할만한것도 없는데 이벤트 주제가 자주쓰는 주방소품이라니까 올려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