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쾌적한 실내공간 만들기 - 실내습도 조절

[밤이슬]

♣ 실내의 적당한 온, 습도 조건
-겨울철에 실내온도 18~22℃ 상대습도 40~60%를 권장
♣ 필요 가습량
하루 필요한 가습량은 약 10 리터 (단 환기 없을 때 밀폐인 공간일 때를 가정, 계절에 따라 다름)

♣ 숯 가습기 만들기
- 질 좋은 숯을 구입, 샤워기 틀어 놓고 흐르는 물에 숯이 남아 있는 가루 먼지 씻어낸다.
-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려 둡니다.!!
- 밑이 넓은 유리병, 항아리 뚜껑을 준비 해 담고 숯의 1/3 정도가 잠기도록 물을 붓는다.
- 하얀 돌, 인조 물풀 등을 넣어 수조로 꾸며도 좋다.

♣ 숯과 습도 조절 효과
- 고온에서 구워진 숯은 비표면적 1g당 300㎡의 무수하게 많은 미세한 기공 구조
- 습도 조절(흡,방습)효과와 탈취효과

♣ 숯 화분 만들기
- 질 좋은 숯을 구입, 샤워기 틀어 놓고 흐르는 물에 숯이 남아 있는 가루 먼지 씻어낸다.
-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려 둔다
-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준비, 2/3 정도를 물이 잘 빠지는 흙으로 채우고,
숯을 취향 것 보기 좋게 심은 후. 숯이 흔들리지 않도록 흙으로 꼼꼼히 채운다.
- 물을 좋아하는 식물을 나머지 공간으로 채우고, 나머지 공간은 작은 돌 등으로 가린다.

♣ 조습제 이용하기
습기가 높을 때는 습기를 제거하고 습기가 낮을때는 발산하는 조습제 이용하여 쾌적습도 유지하기!

♣ 가습기 종류, 장단점
<가열식 가습기>
-물을 가열해 증발시키는 방법, 살균효과 상대적으로 높음, 소비전력이 크다
<초음파식 가습기>
-초음파의 진동에 의해 수분이 나오는 방법
-소비 전력과 화상 우려가 적음, 매일 세척
<복합식 가습기>
: 가열식+초음파식의 복합
-물을 가열시켜, 초음파 진동자로 가습
-전력소비량과 화상 우려가 적음 매일 세척

♣ 가습기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 전자제품과는 가급적 멀리한다.
- 가습기를 몸 가까이에 두지 말고, 최소한 1~1.5m 거리에 둔다.
- 쓰다 남은 물은 반드시 버리고, 깨끗하게 세척
- 필터의 교환 주기를 확인한다.
- 가습기를 밤새 켜 두지 않는다.
- 적절한 환기는 필수!
- 가습기 안에는 가습기세정볼도 넣어 가습기 물에 생기기쉬운 물때와 세균을 제거해준다.

♣ 환기가 필요한 이유?
- 겨울철에 문을 꼭 닫아 놓으면 실내에는 폼알데히드나 휘발성유기화학물질, 먼지 등이 실내공기를 오염.
- 특히 가습을 하면 습도가 높아져 건축자재, 가구로부터 폼알데히드의 방출량이 증가 실내의 오염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 가습에 좋은 식물
- 겨울철에 실내의 습도를 높이기 좋은 식물은 황야자, 대나무야자, 네프롤레피스

♣ 실내에 빨래를 널어 놓으면?
- 젖은 빨래를 널어놓으면 마르면서 실내에 가습이 되어 효과적,
- 다만 빨래에서 잔유세제가 함께 증발되어 실내를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에도 적절한 실내 환기 필요!

[율리아]

저희집엔 숯이 많고 밤에 물에 잠기게 하고 자요. 자고 나면 숯이 말라 있어요, 숯 가습 좋아여

[현우아빠]

아기 때문에 아날로그 습도계로 항상 체크를 해준 결과
(백탄)으로 물에잠기게하고 자면 물이 증발하긴하나, 그 효과가 미비합니다.
그보단 아레카야자나무나 홍콩야자나무 같은 공기정화식물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덕분에 방안 습도가 저희집은 40%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네이버에 "나사 공기정화식물"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도움이 되실겁니다.

[빼빼로]

디지털 온습도계를 사서 체크하는데 건조주의보 내린날 환기하면 20%정도밖에 안되더군요.
환기후 문을 닫고 나면 급속히 올라갑니다. 60%가까이.
저희집에 화분이 좀 많거든요. 작은것까지 수십개됩니다.
그래서 역시 최고의 가습기는 화분이라는걸 다시 느꼈답니다.
공기청정기 기능에 미적 기능에 화분을 들이세요.

[꿈꾸는자]

아기때문에 겨울철이면 건조해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
빨래를 저녁에 돌려 항상 널어주기는 하는데 습도가 그리 높아지는 것 같지 않아
결국에는 가습기를 틀게되고 약간 눅눅함에... 매일 씻고 관리하는 것도 어렵고...
환기도 잘 안시키는데 걱정이네요.
식물을 키우면 좀 나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