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창문 유리창에 뽁뽁이 붙여놨구요. (작년부터) / 모든 창에 커텐 필수로 쳐야 함(이건 다 아실테고요)
2. 이거 꼭 해보세요. 샷시 모헤어 교체, 풍지판 설치
사진은 안찍었는데요(작업이 완전 노가다였어요. 느무 힘들어요. 막 손에 익을만하려니 끝났어요. 다하고 나니 새벽 3시)
풍지판은 아래 위 둘다 붙여줘야 합니다. 문 뗀 김에 끼워넣었어요. 그냥 쓱 끼워 넣으면 되더라고요
지시장같은데서 샷시 모헤어 검색하면 뒷면에 접착테잎 안붙어있는걸로 10미터 당 2천원 정도로 팔아요. 그거 저는 50미터 정도 샀는데 24평 베란다 샷시 충분하네요. 창문 들어내서 아래 위 양 옆 4면 다 교체 해야합니다. 모헤어 낡아서 막 가루로 떨어지더라고요. 왜 내가 이거 교체할 생각 못했지? 이거 교체하고 나니까 바람 들어오는 정도가 확 차이 납니다.
3. 아파트 수도 계량기에 보통 헌옷 넣잖아요? 저는 뽁뽁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계량기 문 닫고 나서 그 위에다가 뽁뽁이 몇번 접어서 크게 붙여놨어요. 찬바람 들어가지 말라고
4. 방풍비닐문(괭이 키우는 분 강추. 괭시키땜시 문을 못닫아요.)을 방문에 설치했습니다.
첨엔 베란다에 개문 설치했다가 멍청한 야옹이가 문을 못여는바람에 ㅜㅜ 무용지물(머리로 밀기만 하면 되는데). 개문을 좀 위로 붙여놓고 밑에 비닐로 문 달아서 썼었지요. 그러다 요새는 너무 추워서 그냥 거실 샷시는 닫아놓고 삽니다. 냥이 화장실이 거실에 있어요 ㅜㅜ
방풍비닐은 사진에 살짝 보입니다. 우리 멍청한 고양이 사진입니다.
괭이 귀엽다는 분이 많네요. 블로그에 괭사진이 좀 있어요. 구경오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