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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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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대박난청소기 글 읽고..

| 조회수 : 7,924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9-10-15 18:10:06
절댈로 밑에 있는 청소기를 욕하는 글은 아닙니다...
제 말 듣고 절대로 사지 말아야 겠단 생각은 하지마세요..ㅡㅡ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저런 비스무리한 걸레 관련된 업체에서 일을 합니다..
자세히 말하다 잘리면 큰일이니깐 여기서 자세한 소개는 패스~~~~~~~~~~~
요즘 케이블 광고에 마니나오는걸레져..
머 저 걸레는 아니지만 워냑 유사품이 많으니...
근데 방송광고를 보신적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꼭  전원을꼽던지 약을 넣은것 마냥 마구 자동으로 회전합니다..
ㅜㅜ 하지만 이 걸레 이리 안 돌아요...
그냥 걸레랑 봉사이가 연결부위 사이가 회전 가능하게 연결 되어있을 뿐이져..ㅡㅡ
그냥 마구 광고처럼 도는것이 아니라 벽이나 그런게 있음 약간 도는 것입니다..
근데 왜 광고가 그리 과대광고냐고 묻지는 마십시요...저도 모릅니다..ㅜㅜ
거기다가 요즘 완전히 대박난 물건이므로 배송이 하루 이틀내에 안간다는게 문제죠..
이건 일부 업체 애기입니다만 실제로 완전품절이 되서 한달식 배송이 지연된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것도 저한테는 따지지마세요..ㅜㅜ  
일부 업체 애기지만 그애기가 저의 경험담이고 또 매일 점심대신 욕을 먹는 저입니다..
도저히 여기다가 하소연이라도 해야 속이 풀리지 싶어서..하소연합니다...
그리고 제발 화 나시는거다 이해는 하는데요...정말 전화라고 막 쌍욕을 하시는 분 혹 있으시건든..
좀 욕은 말아주세요..
확 떄려 치고 싶어도..
이 일이 없음 생활이 곤란한 집도 있으니깐요...ㅜㅜ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송
    '09.10.15 7:23 PM

    그 심정 이해가 되고도 남지요.
    몇 년전 택배회사에 근무할 때...배송 늦어지거나 문제 생길 때마다
    평생 듣지도 못한 *스런 말 다 듣고 다녔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늘 무거웠고...겁났던 기억이~~

  • 2. 오드리될뻔
    '09.10.16 11:16 AM

    저도 어제 그 걸레광고를 유심히 봤는데요...바닥 닦을때 걸레가 돌아가더라구요...하지만 물기가 없는 상태였다는거~ 물걸레질하는건 안보여주는것 같은데...아무래도 걸레가 젖어있으면 걸레 무게가 있어서 안돌아갈것 같던데요^^

  • 3. serendpity
    '09.10.16 1:57 PM

    전 말로만듣다 지난주말에 우연히 광고를 봤는데요 신랑이 "걸레가 언제돌아?" 물어보더라구여 전 그냥 "저게 도는걸레야?몰랐네"하고 계속 보니까 모서리나 좁은통로(?)같은데 닦아줄때 살짝 회전이 되는듯 하던데요,, 전 도는것보다는 걸레빠는것(아이둘낳고 양손목 다 나갔거든요^^;)에서 해방될 생각에 구입했는데요^^

  • 4. 윤주
    '09.10.16 3:57 PM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우선 가격 저렴한걸로 구입하세요.
    윤진이님이 구입하셨다는것 19900원 하던데...

    우선 구입해서 써보니까 손 안대고 걸레를 빨수있고 물 질질 안흘리고 보송보송 잘짜지고 하니깐 그건 만족하구요....그동안은 손으로 걸레를 빨아서 짜고 하기 싫어서 자주 안닦았거든요.

    물로 흔들어서 탈수하면 아주 하얗게 빨아지진 않으니 뭐 좀 쓰다 가끔 세제 약간 풀어서 흔들어야 할듯해요.

    두번째로 밀대로 밀고 다니면서 구석진곳 닦을때 돌아가는데 나는 오히려 안돌면 좋겠더라구요.

  • 5. 하루정도만
    '09.10.16 6:11 PM

    저도 윗분처럼 걸레빨기싫어 물걸레질 안하는 편이었는데 옥션에서 2만원대걸로 하나 구입해서 잘쓰고 있어요 정말 이물건 발명하신분 억대부자 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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