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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부속만 바꿔 무소음시계로 거듭났어요.

| 조회수 : 6,777 | 추천수 : 67
작성일 : 2008-03-28 18:40:35
잠안오는밤 시계초침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확~~버리고 무소음시계 구입하려니 자금의 압박이...
요즘 나오는 시계는 초침소리가 그닥 크지 않은데
워낙 예전 제품이라 그런지 소음이 참아주기 힘들더라구요.
버리기전에 무소음 부품사서 조립후 영 아니다 싶으면 그때 시계를 바꿔도
늦지 않을것 같아 딸 방 시계도 같이 갈아주려고 2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완전 맘에 쏙 듭니다.
울딸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2세트 부속 \10,000 으로 새로 탄생한 무소음시계.
볼수록 대견하네요.ㅎㅎ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깨찰누나
    '08.3.28 6:57 PM

    어떻게 하는 건지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도 꽤 시계소리에 민감한 편이라서요.
    아예 시계는 건전지를 빼 두고 있거든요.
    잠 잘 때 매번 거슬려서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듯 해요.

  • 2. 사막여우
    '08.3.28 7:19 PM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11356713&frm3=V2

    지금은 잠시 판매중지 상태네요.
    아래쪽으로 내리다보면 판매자 휴대폰 번호가 있어요.
    전화해서 지금 구입할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분이 판매하는 부품은 어린이 공작용 부품이 아니라
    고급시계에 들어가는 부품이라더라구요.
    어린이 공작용 시계부품은 쉽게 고장날것같아
    저는 판매자와 통화후 구매했답니다.

  • 3. 망고
    '08.3.29 11:51 AM

    무소음 시계로 새로 장만햇는데.. -.-;;
    부품교환을 왜 생각 못햇을깡...

  • 4. 써니
    '08.3.29 11:52 AM

    정보감사해요.저두 원목시계 버리자니 넘 아까웠는데..인반 시계점가면 뒤에 부품만 만원이상주라더군요..
    얼른 가봐야징..휘리릭~!

  • 5. 질경이
    '08.3.30 5:56 PM

    이렇게도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6. 민섭맘
    '08.3.31 10:19 A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우리집 시계 고장나서 벽에 방치중이었는데 얼른 주문 들어갑니다^*^

  • 7. 유스티나
    '08.3.31 11:10 AM

    저도 성격이 예민해서...무소음시계로 교체하려고 했어여
    저는 6개주문했어여....정보 넘 감사해여.....

  • 8. 철이댁
    '08.3.31 12:37 PM

    전 멀쩡한 무음시계 하나 뜯었다가 다시 조립을 못해서 방치해두고 있는게 하나있어요.ㅠㅠ

  • 9. 배낭여행
    '08.3.31 2:21 PM

    저의 어머니에게도 선물해야 겠어요

  • 10. 달콤
    '08.3.31 10:40 PM

    어머, 반짝이는 아이디어예요..^^

  • 11. 빙고
    '08.4.1 2:19 PM

    저도 좋은정보 얻고 구매했네요..감사합니다.

  • 12. 도로시
    '08.4.2 10:11 AM

    그러게요. 저도 시계소리에 민감해서 이번에 전자시계샀는데..ㅎㅎ

  • 13. lovehyun
    '08.4.2 6:52 PM

    동네 시계방에서도 무소음으로 바꿔줘요.. 만원 들었습니다.

  • 14. 호호아줌마
    '08.4.3 11:33 PM

    지난번 옥션에서 무소음 시계 샀다가 실패해서(벌레 기어가는 소리처럼 들림) 혹시나 하는 맘으로 한개 주문했는데 아주 조용합니다. 방방마다 모두 바꾸려고 3개 더 주문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 사막여우
    '08.4.4 12:05 AM

    무소음시계부속이 아가들 공작용으로나온 싼 제품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요 제품은 가격도 있고해서 판매자와 통화후 구입했답니다.
    판매자분 자신있게 말씀하시더니 저는 왕~~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답니다.
    전에 무소음시계 초침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미세하게 기계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획 버리고 오래 손때묻은 녀석들 휙 버리기 아쉬워
    부속만 갈았는데 참 잘했단 생각하며 오래오래 잘 사용할것 같아요.

  • 16. 유채
    '08.4.7 3:43 PM

    좋은정보 감사해요.
    시계에 찍힌 kepco 마크가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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