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린 구입기~~

[늘푸른]

작년 부터 눈 독 들이고 있던 음식물 처리기를 드디어 구입했답니다...
건조형을 써 보았는데  저희 집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서인지.. 그다지 만족을 못 느꼈답니다...
그러다가 검색중에 오클린이라는 미생물로 분해하는 음식물 처리기에 공감이 갔는데 생소한 업체에 반신 반의 했고 구입후기가 올라 오면 그 때 사용하자 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구입후기는 안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가격 또한 만만찮고...
우연히 얼마전에 또 검색을  했지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해서 응모할까 하다가  자신도 없고 해서 가격 비교사이트를 검색했답니다...
그런데 가격이 많이 다운되고 또 유명 홈쇼핑에서 판매하길래 주말쿠폰으로 구입했답니다...
배송은 3일 정도.  지난 목요일에 업체에서 직접 오셔서 설치해 주셨는데 기사분이 너무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폭은 아기사랑세탁기  반 정도 크기에 높이는 아기사랑 세탁기랑 비슷했어요...
설치는 간단하고 며칠 사용해 본 결과는 만족합니다. 특히 국물과 함께 넣어도 상관없고 수시로 투입했기 때문에
분해시간은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저녁에 넣고 아침에 보면 음식물이 잘 안보이거든요...
1달정도 사용하면 분해된 잔존물이 많아진다고 해요.. 그러면 그것을 위치 선 만큼 퍼 내서 일반 쓰레기에 버리던지 화단에 뿌려 주면 된다고 하네요..
다만 걱정은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요... 월간 소비전력이 30kw라고 써 있는데 ...
설명서에는 약 1600~2000원 (누진세제외) 정도라고 해요....
소음은 못 느낄 정도이구요....
우리집이 주택이라 조금 지저분해요... 감안하고 보아 주시기를~~
베란다에 현미도정기랑 나란히 놓았는데 둘 다 잘 구입했다고 생각해요...

[늘푸른]

국 냄비는 이번에 구입한 전기쿠커입니다...

[꼬맹]

물기있는 음식물을 넣으면
저절로 건조하게 분해가 되는 건가요?
항상 음식물을 버릴때 국물때문에 고생을 하거든요
끌리는 제품이네요^^

[둘아이맘]

현미방아 보니 반갑네요~
저도 아이들 아토피땜시 저거 있는데...지금은 안쓴다는...^^
암튼 같은 제품 보니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