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만드는 간수에 대해서...

[꾀돌이네]

오늘 동네에서 두부제품을 홍보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두부! 제대로 알고 먹자 를 강조하시더군요.
그 사람 말에 의하면
간수는 옛날부터 콩국을 응고시켜 두부를 만들때 응고제로 쓰였는데
바닷물의 오염으로 천연간수 사용이 법적으로 제한되면서
염화칼슘,염화마그네슘,황산마그네슘,황산칼슘을 응고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 성분들은 결국 석회질이어서 몸에 해독이 되지 않고 독이 쌓인다고 하구요.
결국 몸에 좋으려고 먹는 시판 두부는 해가 되고 있다는 결론이 나더군요.
풀무원도 마찬가지라면서...
사실인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 당사자 뿐만 아니라 아이들 먹거리로 주식을 삼아온 두부에 대한 정보를 듣고 나니
너무 찝찝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솜사탕]

자유게시판에서 '두부' 로 제목,내용을 체크하시고 검색을 하시면,

무우꽃님과 신은경님의 게시물이 나와요. 그때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갔거든요.

저도 간수를 해외에서 구입하느라.. 영문으로 알아보니 석고만드는 석회질이라 해서

꾀돌이네님처럼 걱정을 했었는데요, 무우꽃님 글과 기타 다른 두부만드는 홈페이지의 글들을

읽어보니, 기우였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검색하시면 2번째 페이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