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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알코올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26,917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7-09-12 17:37:39
예전에 냉장고 청소할때 소독용 알콜을 행주에 묻혀서 닦으면 된다는 것을
어느 잡지에서 읽은것을 기억하는데
저희집 씽크대(묶은 때가 자꾸 눈에 띄네요)를 보면서
저것도 그렇게 한번 닦아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닦았더니 정말 때도 잘 닦이고 소독된 느낌도 들고 뿌듯하네요
씽크대 수납장 문짝을 안과 밖을 "박박" 닦고 나니 땀이 비오듯 쏫아집니다
더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가르쳐 주시어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7.9.12 5:53 PM

    저도 왠만한거 다 알콜로 닦아요. 두번 손 갈 일 없고 말끔하고 살균도 되고 ㅎㅎ

  • 2. 안경
    '07.9.12 6:17 PM

    근데 약국에서 파는건 너무 용량이 작아서요..어디 큰거 파는데 읎을라나요^^

  • 3. 중전마마
    '07.9.12 6:38 PM

    병원냄새 안 나나요??
    병원냄새를 싫어해서요

  • 4. 소박한 밥상
    '07.9.12 6:43 PM

    손에 묻어도 옷에 묻어도 락스처럼 걱정없어 좋죠.
    금방 휘발되니까 병원냄새 걱정안하셔도 되요
    병원은 주로 크레졸 냄새죠 ??
    휘발성이 강해 큰 용량보다 쓰고 버리는 게 더 나을겁니다.

    그런데....
    yuni님 오래간만이죠 ???? ^ ^
    궁금했었어요.

  • 5. 푸른두이파리
    '07.9.12 9:11 PM

    저도 yuni님 오랜만이네요.반갑습니다.(아는 척...^^;;;)
    저도 추석전 대청소 해야되는데...어제 냉동실은 비웠는데...미루고만 있답니다.

  • 6. 박미리
    '07.9.12 10:05 PM

    종로에 화공약품파는데 가면 100%짜리 몇천원에 팔거든요 그거 70대 물 30으로 희석해서 쓰시면 되요...70%를 넘어가거나 안되면 미생물이 잘 안죽어요...실험실에서도 70%를 사용한답니다.
    그리도 A급시약 말구요...싸구려 에틸알콜사세요...소독용은 상관없어요...근데 그거 가지고 버스나 지하철타면 안되는데 ..ㅜㅜ

  • 7. 프로방스
    '07.9.12 10:05 PM

    알콜로 닦는다는 얘기는 들었는데도 실천이 안되더라구요.
    다음엔 꼭 사서 해봐야겠어요.

  • 8. 민들레
    '07.9.12 11:37 PM

    70% 에틸알콜이 살균력이 제일 좋습니다.
    전 만들어서 분무기에 담아두고(라벨확실이 붙여서) 기름때 제거할때, 가끔 벌레잡을 때도 쓰고. ㅋㅋ 냉장고 청소 및 소독용으로도 씁니다..

  • 9. 실비네
    '07.9.13 12:06 AM

    저도 분무기에 담아넣고 써요...^^

    윗분들 용도로도 쓰지만 저희집은 강아지도 있어 강쥐 흔적이 있는곳까지 사용하는데 만족이예요...^^

  • 10. 혜원용태맘
    '07.9.13 1:48 AM

    소주 ...좋아요..

  • 11. 율리아
    '07.9.13 5:30 AM

    첨 알았습니다. 소독약을 그렇게 사용하는..오늘 집에가는길에 당장 사서 함 해봐야겠네요..70% 기억해야겠네요,
    요즈음 82COOK보고 너무나 많은 정보를 얻네요..^^감사합니당

  • 12. 미서
    '07.9.13 8:36 AM

    급식실에서는 70% 주정알콜써여...
    음식만지기 전 손도 소독하고 고무장갑끼고 나서도 한번 칙 뿌리고,
    그런답니다.

  • 13. 가을내음
    '07.9.13 9:09 AM

    어디서 살 수 있나요??

  • 14. 실비네
    '07.9.13 9:34 AM

    전 그냥 약국에서 한통에 800원짜리 사서 쓰고 있는데요.....
    70% 딱! 맞출 자신이 없어서...^^:;;;

  • 15. 사랑받는 숲속나무
    '07.9.13 10:38 AM

    100%는 거의 없어요...그리고 98%이상의 알콜은 온도가 높을 경우 자연 발화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 하실 거라면 그냥 약국에서 사서 쓰시는게 더 안전 하실 듯 해요^^
    소독력도 믿을 수 있고...
    ㅇㅎㅎㅎ

  • 16. 아하브
    '07.9.13 11:11 AM

    저는 그냥 먹다 남은 소주를 사용합니다.
    냄새도 확실하게 없애주고, 좋던데요.

  • 17. 미서
    '07.9.13 11:56 AM

    가을내음님...
    손소독용 주정알쿨 어디서 사냐고 물으신거 맞는지
    개인적으로 구입은 모르겠는뎅...
    제품 이름이 크린콜, 바이오콜,,,뭐 이렇구여 (손소독용알콜)
    전 도마위에도 칙칙 뿌립니다.
    먹어도 되는 거거든여
    검색해보면 인터넷으로 살 수 있는데가 있을것도 같네요

  • 18. 균지
    '07.9.13 12:04 PM

    저는 냉장고나 주방씽크대 닦을 때 쓰는 소독용알콜은
    약국에서 600원정도에 구입해서 쓴 답니다
    어느약국이나 소독용알콜은 다 있어요

  • 19. 빼꼼
    '07.9.13 2:27 PM

    울아부지 구박하지 말아야겠네요^^
    소독약을 좋아하셔서..-.- 전화기며 휴대폰을 소독솜으로 닦으시거든요..
    제가 잔소리 좀 했었는데 군말없이 잘 닦아야 할듯..ㅎㅎ

  • 20. 현's 마님
    '07.9.13 2:33 PM

    전 베이킹 소다 사용하는데...
    찌든때 진짜 잘 벗겨저요...
    강추임다...

  • 21. 김정희
    '07.9.13 5:33 PM

    저도 아예 스프레이통에 넣고 써요.
    요긴하게 두루두루 써요.
    또 소주+식초+주방용세제 섞어서 설겆이 할때 쓰는데 요거이 아주
    만능입니다.
    옷에 묻은 때와 반찬얼룩 또는 과즙 다 지워져요.

  • 22. 행복세상
    '07.9.13 11:32 PM

    잘 닦이는 건 맞는데, 알코올은 살균은 안됩니다. 부패하지 않도록 방부제 역할만 하거든요.

  • 23. 하트쿠키
    '07.9.14 8:22 AM

    궁금한게 있는데요
    가전제품 설명서에 보면 알콜로 닦지 말라고 써있었던것 같은데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 24. mimi
    '07.9.14 9:54 PM

    식당에서도 먹다남은 소주로 고기구운 상을 닦는데요.
    나도 해봐야겠다..ㅅㅅ

  • 25. 고운소리
    '07.9.15 12:58 AM

    저는 약국에서 700원 주고 산 알콜을 분무기에 넣은후 티트리오일을 몇방울 넣어서 페브리즈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이불,옷,소파 등등에....
    이번 여름엔 신랑이랑 저랑 습진과 무좀으로 고생을 했는데...첨에는 약도 먹어보다가 목초액에도 담가보다가....결국은 티트리오일넣은 알콜을 가끔씩 뿌려줬는데...예상외로 가렵지않고 많이 나아졌네요......티트리오일은 페이스샵이나 바디샵에서 구입해서 썼습니다.....^^*

  • 26. 갈비
    '07.9.15 9:18 AM

    알콜에 살균기능이 없는게 확실한가요? 잘 몰라서....

  • 27. 사과
    '07.9.15 1:58 PM

    좋은 정보 알앗네요 감사합니다 신랑이무좀때문에 고생하는대..티트리오일 안잊고 꼭 사야겠네요 요즘 깜빡증상이 좀심해서리..^*^

  • 28. 캠벨
    '07.9.15 3:48 PM

    코팅이 벗겨질 우려가 있는 부분에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제가 승용차 뒷유리 교환하며 생긴 테이프 자국 없애려다
    코팅까지 벗겨냈었어요.

    알콜 묻혀 플라스틱 반찬통에 붙은 스티커 자국 없애려다
    뿌연 그림자 만들기도 합니다.

    유리창에 붙은 스티커 떼기엔 딱 좋아요.
    스티커 제거제는 냄새가 너무 독해요.
    손때 묻은 스위치, 전화기 닦는 데에도 좋구요.
    휴지보다
    솜이나 가제에 묻혀 쓰면 더 효과적이에요.

  • 29. 제니퍼
    '07.9.18 9:58 AM

    약국에서 파는 알코올값이 600~800원하는군여...^^

  • 30. 하코
    '07.9.20 1:45 AM

    저는 조리원에 있을때 소독용으로 쓰는거 큰병몇개 사서 분무기에 넣고 쓰거든요 희석하지 않아도 되는건데 몇퍼센트인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이거 가끔 아가 이불 말리거나 장난감 볕에 말릴때도 뿌려주거든요
    씽크대 나 화장실에도 금새 날라가서 자주 이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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