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게 만들 매실씨가 부족할 때

[시원한 바람]

매실씨가 부족해서 베게 만들기도 어중간하고 내년까지 기다리자니
어느 세월에 하시는 분들은 매실씨 베게 패드를 만들어보세요.

면천을 몇겹 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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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한쪽을 빼고 박음질해서 3~5cm 정도의 골을 만든 다음에 매실씨를
넣어보세요. 매실씨를 다 넣은 다음에 트여있는 윗부분을 박음질하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매실씨 베게 패드를 집에서 쓰는 베게에 얹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매실씨 베게보다 무겁지도 않고 집에서 쓰는 아무 베게에나 얹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답니다.

바느질에 자신 없는 분은 단골 세탁소에 부탁하시면 미싱으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목수]

국화
말린것도 이렇게 패드를 해서 배게에 얹으면 국화향이 솔솔나고 좋아요.
누구가는 허브 말린거로 했다던데

[코로]

무척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번에 EBS 던가에서 전통 베게 만드는 방법을 설며하던데 이런 베게가 나왔어요
(근데 엄청 어렵게 만들던데요.. 6각으 잡아 만든거였거든요.. 수도 아주 예쁘게 놓고)
매실주담아 놓고 매실씨 빼면 베게 만들어 준다고 공약을 해 놨으니.. 함 만들어 봐야죠^

[행복세상]

이야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베개에 넣어서 이렇게 자면 숙면도 되고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