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좋아해서 한번 그려볼려고 셋팅을 해보았다
밑에 고가구는 아니지만 친구들이 30년전에 결혼선물로 사준 아주 괜찮은 나한테는 둘도 없는 친구다.
이것을 항상 보면서 친구들을 생각하곤한다
꽈리는 재래시장에서 할머니한테 한푼도 깍지않고 고스란이 주고산것이고 수반은 같이 그림공부하는사람이 선물한것이고 그옆에 그릇들은 딸이 파란것 일본유학시절에 엄마선물이고 앞에것은 남편연구실에 다도한다고해서 사준것을 내가쓰고 있는중인데 색감이 너무 내가 좋아하는것이라 연구실에주지않았음..
다 애착이 가는 물건들이다 언제나 보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