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나와에요
LG와 삼성, 한경희 등이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기 시장에서
떠다니는 청소기 컨셉으로 마이백 청소기가
출시 되었는데요
다나와에서 제품을 입수하여 리뷰해 보았어요
한번 참고해 보세요~
--------------------> 떠다니는 청소기 마이백 리뷰 보러 가기
떠다니는 청소기 봤어? 마이백(MY-VAC)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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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다보면, 전원 코드가 바퀴에 걸리거나 바퀴가 카페트나 의자에 걸려 청소기를 움직이기 어려워질 때가 있다. 진공청소기가 뿜어내는 매캐한 공기도 불쾌하게 느껴지고는 한다. 진공청소기의 단점, 꼭 감수해야만 하는 것일까? MY-VAC 01 진공청소기는 이 불편을 해결해주는 진공청소기다. 공기를 빨아들여 청소하는 원리는 그대로다. 여기에 빨아들인 공기에서 먼지와 유해물질을 걸러낸 후 바닥으로 내뿜어 청소기를 띄운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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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길이 |
약 7m |
필터 |
정전기 먼지 집진 필터-먼지 제거 필터-헤파 필터 |
먼지통 용량 |
약 2.5L |
소비 전력 |
최대 1400w |
크기 및 무게 |
220 x 265 x 530mm / 4.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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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AC 01 진공청소기의 외관은 일반 진공청소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바퀴 없이 매끈한 외관을 지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손잡이가 달린 부분은 동력부다. 손잡이 위쪽은 먼지통이다. 동력부 아래쪽에는 전원 스위치 / 케이블 감기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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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통 탈착 버튼을 위로 젖히면 먼지통을 분리할 수 있다. 먼지와 함께 흡입된 공기는 필터부에서 걸러진다. 이 과정에서 먼지통에는 먼지만 남게 되고, 깨끗한 공기만이 동력부로 전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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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정전기 먼지 집진 필터 |
2단계 : 먼지 필터 |
MY-VAC 01 진공청소기의 3단계 공기청정 필터는 정전기 먼지 집진-먼지-헤파 필터로 이루어져 있다. MY-VAC 01 진공청소기는 먼지를 빨아들여, 우선 정전기 먼지 집진 필터로 미세먼지 및 불순물을 걸러낸다. 두 번째 먼지 필터로 큰 먼지를 골라내며, 마지막으로 헤파 필터 여과를 거쳐 알러지 항원이나 곰팡이균, 냄새를 없애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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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 헤파 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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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진 공기는 제품 아래쪽을 통해 배출된다. 이 힘으로 MY-VAC 01 진공청소기는 공중에 떠다닐 수 있다. 공중부양은 진공청소기에게 다양한 장점을 가져다준다. 우선, 바퀴가 케이블에 걸리는 것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한, 저항이 거의 없어 진공청소기 본체를 쉽게 움직일 수 있다. 청소할 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청소기를 움직일 수 있는 셈이다. 제품 하단에는 보호용 범퍼가 장착돼있다. 이것은 MY-VAC 01 진공청소기가 벽이나 가구에 부딪혔을 때 상처를 내지 않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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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케이블 길이는 약 ~m 가량이다. 케이블 감기 버튼을 누르면 전원 케이블이 본체 내에 수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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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AC 01 진공청소기의 구성품은 본체 / 플렉시블 호스 / 알루미늄 파이프 / 브러시 / 노즐 홀더 / 브러시 헤드 3개다. 브러시 헤드는 계단 청소용, 틈새용, 솔 장착형으로, 청소 용도에 따라 알맞은 헤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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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파이프에 장착하는 노즐 홀더는 다른 노즐의 보관을 쉽게 해 준다. 노즐 홀더를 파이프에 연결하면, 홀더에 다른 노즐을 꽂아둘 수 있다. 플랙시블 호스는 약 4.5m 길이까지 늘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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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AC 01 진공청소기의 전원을 켜면, 본체가 공중에 살짝 떠오른다. 이후 청소 노즐을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본체가 부드럽게 밀려온다. 호버크래프트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셈이다. 단, 높이 차이가 2cm 이상 나는 경우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본체에 내장된 전선 정도는 뛰어넘을 수 있지만, 두꺼운 카페트나 단차가 있는 문지방 등은 뛰어넘지 못한다.
청소 시 발생하는 소음은 일반 진공청소기보다는 다소 높다. 이는 흡기 / 배기를 동시에 진행하는 제품 특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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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면, 전원을 켬과 동시에 본체가 살짝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에는 본체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바퀴가 달린 진공청소기의 경우, 바퀴가 걸리거나 바닥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있다. MY-VAC 01 진공청소기는 이러한 우려를 덜어준다.
바닥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는 본체를 살짝 띄울 정도다. 따라서,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갔을 경우(약 1kg 이상), 본체가 뜨지 못할 수 있다. 바람은 보호용 범퍼를 넘지 않을 정도로만 나온다. 본체를 띄우는 바람이 먼지를 흩어버릴 염려는 접어두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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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VAC 01 진공청소기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이다. 번거롭고 불편한 바퀴 대신, 공기를 통해 본체를 띄워 움직인다는 개념이 녹아들었기 때문이다. 청소기 자체 성능도 충분했으며, 흡입한 바람을 3단계 필터로 걸러내 준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소음이 일반 진공청소기에 비해 다소 크다는 점, 뜨는 높이가 높지 않아 장애물을 통과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가격이 다소 높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럼에도 MY-VAC 01 진공청소기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에는 박수를 보낼만 하다. 청소는 귀찮고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공중에 떠 다니는 MY-VAC 01 진공청소기와 함께라면 청소가 한결 간편하고 재미있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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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www.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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