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이라고 해도 될까요??

[사랑愛]

부엌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무척 따갑길래...집에 잠자는 허브천과 안쓰는 커텐 잘라서
허접한 어닝???(바란스) 만들어 봤습니다. 재단과 재봉질 또한 우스워요. ^^
너무 큰 창에 달아놓으니 바란스가 아니라 영 언바란스가 됐네요.
재료비 한푼 안들여 만들어... 그맘에 한번 올려봅니다.

[파피루스]

정말 이뻐요. 이런재주 있으신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둘이서]

허접하다니요~~ 겸손이세요...^^
이뽀요~~~

[마윤숙]

예쁩니다...재주가 좋으셔요 ^^

[오마이준서]

천이 너무 예쁘네요...물론 솜씨도 좋으시구요...
꽃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참 좋아하겠다...쩝....

[푸른두이파리]

다리미로 한번씩 살짝 눌러주심 더욱 얌전할거 같아요^^
허브화분들이 넘 이뻐요.

[해든곳]

참 이런 훌륭한 솜씨를 허접이라니요? 집이 따사로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집이지요.

[레인보우]

ㅎㅎ....제가 울집 어닝같은 발란스만들면서 이 허브원단을 얼마나 원츄했는데...ㅎ...
사랑님께서 만드셨네요~~~ 아이...이뻐라~!!
어닝프레임은 어떻게 하셨어요~~멋진걸요~~^^

[사랑愛]

어닝 프레임은 위에는 봉커텐 달듯이 달았구요...밑에는 다른 분들은 낚시줄 이용해서 천정에 매단다고
하던데 저는 싱크대와 벽에 글루건을 붙였어요 ㅎㅎ

[은채맘]

아, 너무 이뻐요.
요즘 저도 커텐 떼어버리고 저렇게 할까 생각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프리]

햇살들어오는데서 허브차마시고싶어요.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