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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보내는 백만송이 장미!!

| 조회수 : 7,905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7-04-24 13:48:34
여동생에게 보낼것들입니다.

원단 고르고,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보름은 걸린것 같습니다.
본인이 직접 골라주면 좋을텐데..
만들어주는것도 감지덕지라고,,자긴 볼줄도 모른다고 제가 좋은걸로 해달라네요~
언니가 이쁘면 자기도 이쁘다고..

동생이 좋은남편 만나 이쁜 아이들 낳고 잘 살아주니 너무 고맙고,,
동생을 늘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제부도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동생이 이 이불덮고 편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동생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디피용 베개까지 네개 만들었는데..
물어보니..작은사이즈 베개를 쓴다고 ..
그래서 두개 더 만들어서..베개만 한 가득...6개 ^^
이불뒷지도 넣어서 도톰하게..


reinheit님 보시라고
앙트와네트 b형의 쿠션도 찍어서 보여드립니다.
쉐비 주름이 많고,,고르게 서면  이뻐요..
손은 좀 많이 가지만~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물관고양이
    '07.4.24 1:52 PM

    이걸 다 만드신거에요?? @@ 대단하세요. 손재주 정말 좋으시네요~

  • 2. 내사랑멕틸다
    '07.4.24 1:55 PM

    자매 두분의 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불 디자인도 너무 훌륭하네요... 언니분, 동생분 모두 행복하세요...♡

  • 3. eesti
    '07.4.24 2:07 PM

    깔끔하고 정갈해보입니다!
    손재주가 참 좋으세요.

  • 4. reinheit
    '07.4.24 2:20 PM

    원단 .. 어느 회사 제품일까여?
    넘 맘에 들어서...
    대대적인 커버 교체작업을 하려던 참이라서여..

  • 5. 옥토끼
    '07.4.24 2:31 PM

    샵을 하나 내셔도 되겠어요.솜씨가 정말 이기적이시네요.^____^**
    너무너무 부러워요.어느 정도 실력을 갈고 닦아야 이런 경지에 오르나요?

  • 6. 레몬트리
    '07.4.24 2:49 PM

    원단은 <인하우스>의 앙트와네트입니다.
    꽃무늬의 보시는것중에 큰것이 6-7cm, 작은것이 3-4cm정도..
    바탕은 백아이보리빛이고요.
    저는 베개는 화이트사용했습니다.

    앙트와네트의 b형 무늬도 이뻐요..엄지손톱만한 장미가 프린트 되어있는것인데..
    쉐비느낌이 나고..바탕은 아주 아주 연한 보일듯말듯한 분홍입니다.
    reinheit 님 보시라고..위에 사진 올려놨습니다. 비교해보세요

  • 7. 가은맘
    '07.4.24 3:21 PM

    넘 이쁘네요 부럽다. 나두 이런 언니있음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 8. 우루사
    '07.4.24 4:20 PM

    참 이뻐요~
    정말 사랑이 가득담겨있어서
    잠이 소로록 올거 같아요, 행복한 꿈만 꿀거 같구요~
    부러워요~
    저도 님처럼 멋진 언니가 되어야지.....다짐하게 되요~

  • 9. 하미의꿈
    '07.4.24 5:32 PM

    와~~~대단한솜씨

  • 10. 브리지트
    '07.4.24 5:36 PM

    이 앙뜨와네뜨가 이렇게 예쁜 원단이였네요.
    정말 꼼꼼하고 예쁜 작품이예요~~
    동생 생각하시는 맘은 더 예쁘시구요~~ ^^

  • 11. 믿음과용기
    '07.4.24 6:49 PM

    너무 예쁘네요...
    사랑이 담겨있구나 하는게 느껴지는 침구네요...
    사진으로라도 가득 느껴지니 동생분은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 12. 오릴리
    '07.4.24 11:40 PM

    나도 이런 언니 한분 있으면 좋겠다. 울 언니는 맨날 김치 안담가다준다고 구박하는데 4살이나
    나보다 많으면서 흑흑.....

  • 13. 모야
    '07.4.25 9:25 AM

    저도 시큰하게 눈물이 나네요~
    자매의 사랑이 부럽습니다~^^

    솜씨가 넘넘~~배울길이 없겠지요?

  • 14. mulan
    '07.4.25 9:52 AM

    언니가 너무 좋군요. 나두 이런 언니 있음 좋겠네요. 전.. 이런 언니 못되면서... 으흑.솜씨.. 없어.

  • 15. joreauva
    '07.4.25 10:19 AM

    넘넘 예쁘네요
    저도 밑으로 동생만 있는 맏이 언니인데 흑흑 찔리네요
    솜씨없음도 찔리고 원글님만큼 동생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것도 찔리고....
    암튼 저도 이런 예쁜것 만들어주는 언니하나있으면 정말 행복할것같습니다.
    동생님과 같이 행복하세요

  • 16. 츄니
    '07.4.25 10:38 AM

    띠요옹~
    어쩜 이리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드셨어요?
    샘이 막 나네요~
    저 앙트와네트B형! 정말 예쁜데요?

  • 17. 자운영
    '07.4.25 12:02 PM

    딱 내스타일이네요 왜이리 꽃무늬가 좋은건지 흰색 베개만든 천은 린넨인가요? 면인가요? 꼬옥 알려주세요

  • 18. 레몬트리
    '07.4.25 1:01 PM

    후야맘님, 박물관고양이님.내사랑멕틸다님,eesti님,가은맘님, 우루사님, 하미의꿈님,믿음과용기님, 오릴리님,모야님,mulan님, joreauva님, 츄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옥토끼님
    아직 솜씨는 초보를 겨우 벗어났다고 생각되는지라 샵을 낸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고요.
    과찬이십니다.
    무조건 재봉틀부터 구입하고 사용설명서 보고 실꿰면서 독학으로 익힌거라
    어디 내놓기가 민망합니다.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82쿡 스타이신 브리지트님 칭찬을 들으니 더 기쁘네요
    그렇죠? 이 장미꽃이 이쁘긴한데..저는 조금 더 작은줄 알았어요...
    인터넷의 한계를 절감합니다....

    그리고 자운영님,
    화이트원단은 면트윌 40수 입니다.
    린넨으로 만들어 줄까? 물어봤더니..동생이 린넨의 차가운 느낌이 싫다네요...
    그럼 이쁘게 만드세요

    이쁜 원단덕에..많은분들의 칭찬을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19. 마루
    '07.4.25 4:10 PM

    저랑 많이 비슷한 상황이시네여..저도 한달 후면 캐나다로 이민을 갑니다.
    저에게도 여섯살 위인 언니가 있는데 친정엄마가 안게셔서 그런지 저를 마치 자식대하듯
    한답니다.... 요즘은 매번 볼때마다 눈시울도 서로 적시고여..아마도 언니가 젤로 그리워 질거
    같아요...레몬트리님 맘도 아마 울 언니 맘이신거 같아 공감이 되네요.. 이 세상에 하나분이 침구
    넘 이뿌네요...대단하세요..

  • 20. 겨울나무
    '07.4.26 3:04 PM

    넘 이쁘네요 어찌 이리 고울수가..
    솜씨 너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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