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을 구입하고 보니(2003년도 구입) 냄비와 그릇 수납이 힘들어졌고,
씽크대는 설겆이 하는 곳이 아주 작은 개수대 넓이가 40센티 정도한 곳에서 오븐과
개수대 사이에는 50센티 정도의 도마 넣고 썰곳과 식기건조대 놓을 50센티 정도가 고작이였다.
옛날에 나온 400리터 정도의 냉장고와 가스오븐 그리고 개수대 건조대끝.
영업하는집에서 살림을 다하니(전 힘에 부쳐서 두집에 살림은 못함) 사실
82cook에 등장하는 회원님들 댁에 주방을 보기만 해도 너무 너무 부러워서~~~~
어제 놀토와 일요일이 겹쳐서 아점으로 친정엄마와 옆지기 하고 셋이서 돔지리와 초밥으로
외식을 하고는 힘이 남았는지....... 주방과 로비 대청소에 들어 갔다.
밖에는 비가 오고 빨래는 간단한 것과 행주삶고 수건 삶고(비가와서...) 세탁기에 돌리고 행주는 물에 담그고
울공주 마술에 걸리는 일주일 진행중이여서 대안 생리대 (면기저귀로 만든 것)도 삶아주고는 대청소에 접어듬.
근데 하다 보니 일이커짐 냉장고 자리 이동하고 주방에 파란들 책꽂이로 다용도 선반을 사용하는데4단짜리
선반폭이80센티짜리에다가 주방 잡동서니들을 올려놓곤 하는데.....
복도끝에 있던 폭이 60센티짜리 자리를 이동시키고는 80센티짜리 4단 선반 로비로 보내었다.
봄이 된지 꽤 되었는데도 , 봄맞이 대청소도 몬하고 살았네....
냉장고가 두대여서 그걸 옮기느라 힘 좀썼더니 허리가 조금 낑낑대네요.
이렇게 냉장고를 두고서 주방에서 들락날락 거리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냉장고 자리를 바꾸어 주었네요.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복도 끝에 키크게 서있던 넘 주방에 옮기고는 주방에 있던 녀석 로비로 나옴~~~
복도 끝에 자전거 보이시죠??? 그자리에180센티의 키를 한 5단 책꽂이 선반이 있던 곳~~~~


오븐 구입하고 난후에 뭔 양념들과 향신료 종류 그리고 제과 제빵 만들기에 들어 가는 향신료와 럼 그외~~~
나에겐 너무 많은 종류 인듯 하다.
언제면 다 소진 할까나~~~~
자주 정리해야 유통기한도 살펴보고 한다....
정리하던 김에 나도 야~~~
몇년동안 아주 친하게 지낸 블루베리 의 코렐을 잠시 쉬게하여
모던한 접시류와 얼마전에 선물 받은 접시류( 일본제품이라 적힘)를
앞으로 꺼내고 코렐류는 뒤로 들여놨다.
지금 까정 몇년동안 썼던 그릇들~~~
우리집 주방에서 로비에 있는 냉장고 그리고
냉장고 뒤편에 있는 전자렌지 정수기 전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쿠키도 만들고 아주 가끔은 떡도 만들고, 음식도 하곤 합니다.
냉장고에 재료 꺼내오고선 잊은거 있음 또 문열고 슬리퍼 갈아 신고 냉장고로 가고 오고 하는 아줌마~~~~
전 여러분들 댁의 주방 모습을 보면 항상 꿈만 꿉니다.
옛날 어머님들 쓰던 그 흔한 찬장도 혜경선생님의 가지고 계신 그릇장도 전 그림의 떡입니다요.
그래서 항상 여기 살돋에 오면 여러분의 주방 모습을 보면서 저도 언젠가 그런 주방을 갖고 꾸밀거라고
생각하면서 지냅니다.
변변한 그릇장이 없으니깐 명품그릇은 꿈도 못꾸고(사실 그릇장이 없는거 보단 경제적으로&*%%)
전 윈도우 쇼핑을 아이쇼핑삼아 지내면서 밖에 외출도 자주 못하는 직업이라서 이렇게 맬 들락거리면서 정보도 얻고
요즈음 유행하는 그릇종류와 커피 머신기 그리고 주방용품과 아이디어 상품들~~~
그리고 그시기시기에 꼭 준비해야 될것과 특히 매실 같은 것 ,,,
모든 정보는 전 82COOK에서 시작 됩니다.
여러분 하찮은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주방과 로비 청소 끝나고 비가와서 무쇠팬(이곳에서 정보 얻음) 으로 달래 부침개와 가마솥에 나록과 찹쌀밥...
후식으로는 흑임자 검정콩 선식을 우유에다가 한잔 쭈~~~~욱
아침이네요. 저는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나의 주방 가장자리임다
이거이 인건비 빼고 재료비만 거의 5만원 들었습니다.
혜경 선생님 주방 보니 많은 도구들이 정리가 잘 되었는데....
전 좁아서 그런지 왼쪽 정리하려면 오른쪽으로 갈 곳이 없는데.......
주방이 큰데 사시는 분 너무 부럽사와요.....